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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첨단산업 1등 도시 희망 품고 미래가치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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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첨단산업 1등 도시 희망 품고 미래가치 확장

이차전지 특화단지, 수소 클러스터…국가 첨단산업 육성 기념비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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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 확보와 대한민국 신성장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미래가치를 확장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한 해 산업구조 다변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역점 추진 중인 이차전지·수소·바이오 등 첨단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의미 깊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역대 최대인 7조 4,000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배터리 규제자유특구 전국 최초 4년 연속 우수특구 선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예타 통과 등을 동시에 이뤄내며 지역의 새 먹거리 확보를 넘어 대한민국 혁신 발전에 기여할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아울러 과기부의 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IRC) 공모에서 포스텍이 첨단바이오 분야에서 유일하게 선정(총사업비 578억 원)된 것과 국내 최초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구축에 나선 것도 국가 전략기술의 혁신을 선도하며 전지보국은 물론 바이오·디지털 보국을 실현할 든든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다.

 

시는 새해에도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 세계 신산업 패권 경쟁에서 시장 우위를 지속 선점하며, 대한민국의 혁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마중물 사업의 국가 투자예산 확보 등에 빈틈없고 디테일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이차전지 분야에서 특화단지 지정으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는 글로벌 협력 강화 및 맞춤형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포스텍과 미국 유수 대학 등 혁신기관과 함께 국제협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협력지원센터(280억)’ 구축을 준비한다. 또한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글로컬 대학과 연계해 ‘이차전지 인력양성 아카데미(320억)’ 개설을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는 포항에 차별화된 강점이 있는 IT, BT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그린바이오(생명공학을 농·수산업에 적용한 신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스타트업 공간인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를 올 상반기 착공한다. 또한 신약개발과 그린·레드바이오 기술 개발을 선도할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와 함께 디지털 기술을 철강 제품 제조 과정의 성능평가·신뢰성 검증에 활용하는 철강 금속 디지털전환(DX) 실증센터 구축(230억)과 첨단기술과 식품산업을 융합한 미래 먹거리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스퀘어 융·복합지원센터(292억)를 본격 구축한다.

 

이를 통해 포항의 근간을 이루는 전통 제조산업인 철강산업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더불어 AI, 빅데이터 등 유망 신산업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 한해도 공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강덕 시장은 “혁신적인 연구 역량과 창의적인 인재, 성장에 탄력을 받고 있는 신산업 간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첨단산업도시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과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끌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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