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희 기자, 첫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 출간
현역 기자인 김철희(57) 수필가의 첫 수필집 '흰눈과 돼지고기'가 최근 출간됐다.
도서출판 북랜드의 한국 현대수필 100년 사파이어 문고 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집이다.
작가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상주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은 240쪽으로 △세월, 무릎에 얹히다 △광부와 라면 △마스크와 한 철을 보내며 △냉장고와 금고 등 4부로 나눠 몽돌처럼 편안하고 정겹고 따뜻하면서도, 가슴 아프고 눈물나게 하는 주옥 같은 작품 40편을 실었다.
작가는 '어매의 굴곡진 삶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