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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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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

지방 물류산업 및 경북혁신도시 활성화에 크게 기여 전망

경북 김천, 국내 첫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

경상북도는 24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국토부, 경상북도, 김천시, 도·시의회, 및 한국도로공사,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천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이전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업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총 168억원을 투입해 김천1일반산업단지 내 1만 1,250㎡ 부지에 건축물 전체 면적 6,013㎡(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상온·저온 물류센터(3,540㎡)와 ▲2층 테스트베드(2,473㎡)시설, 홍보관이 있다. 국내 물류센터로는 최초로 테스트베드와 스마트 물류센터의 복합시설을 제공하는 사례로, ‘테스트베드’에서는 물류 기술 개발·실증연구를 지원하고, 참여기업은 개발이 완료된 신기술을 물류 복합시설에 실제로 적용한다. 이번 스마트 물류 복합시설 운영 개시로 관련 물류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 고용 창출의 기회를 높이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물류 분야는 전 세계적으로 혁신이 가장 빠른 분야로 물류 강자가 기업을 넘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며 “김천 스마트 물류 시설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미래 물류 산업 변화에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안동, 대규모 축산물처리장 준공식 개최

축산물 생산기지 구축으로 경북축산물의 국내외 유통 확대 기대

경북 안동, 대규모 축산물처리장 준공식 개최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20일, 안동시 서후면에 위치한 안동축산물공판장의 준공식에 참석하였다. 이 행사에는 김형동 국회의원을 포함한 유관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총 1,500여 명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문을 연 안동축산물공판장은 도축, 경매, 가공을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소 200두, 돼지 2,000두 처리가 가능한 대규모 축산물 종합처리장이다. 해당 시설은 안동시 서후면 죽전길 222에 자리 잡고 있으며, 부지 면적은 약 49,000㎡, 건축 면적은 10,000㎡에 달하고 사업비로는 총 700억 원이 투입되었다. 경상북도는 전국 한우 생산량의 약 22%인 75만 여두를 비롯하여 돼지 사육량에서도 전국의 12%인 132만 여두를 차지하는 등 축산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축산물종합처리장의 개장으로 경북 북부 지역에 최신 기술을 갖춘 대규모 축산물 생산기지가 마련됨으로써 우수한 축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고품질 축산물의 유통 기반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경상북도 관계자는 대구 신흥 산업 폐쇄로 인한 모돈 도축 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168억 원(국비 50억 원 포함)을 들여 모돈 도축 및 가공 시설을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내에서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보장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안동축산물공판장 개장은 축산 농가들의 유통 판로를 넓혀주어 농가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축산물 유통 시장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도, 중견기업과 혁신을 위한 국가지원사업 선정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프로젝트로 경운대와 함께 경북도가 50억 원 규모의 사업비 확보

경북도, 중견기업과 혁신을 위한 국가지원사업 선정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 공모에 경운대학교가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은 지역의 석박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업 기술 수준에 맞는 특화 연구개발(R&D)로 중견기업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국에서 2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과제 ‘소재 분야 장비산업 디지털 혁신을 위한 D·N·A (Data·Network·AI) 융합형 연구 인력 양성’ 사업은 지역 내 중견기업의 기술 수요와 경북 주력산업과 연계한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융합인재 양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5년간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중심으로 ▲반도체·이차전지 소재 장비 분야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참여 중견기업과 연구개발(R&D) 과제 수행 ▲지자체 연계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으로 본사업에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9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국비 29억, 지방비 6억, 민간 15억)이 투입되며, 경운대학교를 주관으로 지역 중견기업인 아주스틸㈜과 ㈜피엔티가 참여하고 경북도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 혁신기관이 지원한다.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이정우는 "이번 공모 선정은 안정적인 석박사급 인력 공급을 통해 중장기적인 기업 연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견기업 및 지역 대학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상생 시스템 구축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23년 10월 경북도-랴오닝성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관계 격상

이철우 경북도지사, 랴오닝성 방문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해 리러청(李乐成) 랴오닝성 성장과 양 지역 교류 강화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경북도와 랴오닝성은 지난해 10월 교류의향서 체결 이후 양 지역 간 교류 방안을 지속해서 논의했고, 향후 더욱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 격상에 의견을 같이 하면서 이번 이철우 도지사의 방문이 이루어졌다. 협정서에는 통상, 투자, 산업, 과학기술 분야 관련 협력을 위주로 담아 경제적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과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9년 경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가 시작됐으며, 코로나19 시기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다롄시가 경북도에 구호물품을 보내며 위기 극복을 위한 힘을 보탰다. 랴오닝성은 중국 동북 3성의 핵심 지역으로 동북 3성 GRDP의 50%를 차지하며, SK하이닉스가 랴오닝성 다롄시에 소재한 미국 인텔의 낸드사업부를 인수하는 등 한국과 경제 교류가 활발한 곳이다. ※ 동북 3성 :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룽장성 또한, 동북아 지역 간 상호교류를 위해 설립된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6개국 81개 회원단체) 의장국(임기 2년)으로 지난해 10월 선출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리러청 성장은 “오늘 랴오닝성과 경상북도가 상생과 협력의 길로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에 이철우 도지사님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협력의 잠재력이 큰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상생 발전하고 우정이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랴오닝성은 허난, 산시, 후난, 닝샤회족자치구, 지린성에 이어 경북도의 여섯 번째 중국 친구가 되었다.”라며, “경북도는 랴오닝성과 통상 교류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돌파구를 찾고, 한·중 지방정부 간 모범적인 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도-경북연구원-경일대학교,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시스템 구축 협력

재난 전문가 그룹(K-ISSUE 재난 스터디 그룹) 구성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

경북도-경북연구원-경일대학교,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시스템 구축 협력

경상북도는 도민 안전을 최우선 원칙으로 하는 경북형 재난 대응체계로의 대전환에 따라 민․관 협력 사전 예방 체계 구축에 앞장선다. 경북도는 11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현태 경일대학교 총장, 유철균 경북연구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위기 예측 및 대응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학・연 합동 3축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경북형 12시간 위기 예측과 대응 시스템 마련,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재난 전문가 그룹 구성・운영,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구축, △방재전문 청년인력 육성 지원 등을 내용으로 삼고 있다. 우선, 국내 기상청의 기상정보와 더불어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일본 기상청 키키쿠루 등 해외 재난예측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비교 검토로 위험지역에 대한 12시간 사전 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다음으로 경북 6대* 재난유형별 전문가 그룹을 구성해 주요 재난의 원인과 피해사례 분석으로 재해별 체크리스트를 작성, 재난 발생 시 상황 판단 및 자문으로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6대 재난 : 한파, 대설, 산불, 풍수해, 폭염, 지진 또, 민간이 협력하는 상황전파를 위해 고정밀 위치정보를 활용해 도로파손, 결빙, 포트홀 등과 같은 도로 상황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택배 차량, 내비게이션(T-Map 등)에 제공, 도민 참여형 안전 모빌리티 데이터 유통 및 활용 체계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도내 소방방재학부 학생을 중심으로 전문봉사단을 구성해 재해 발생 시 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각종 안전방재산업과 관련된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연구원과 대학,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협력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선제적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위험을 상시로 관리하는 경북형 재난 사전예측 체계를 마련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해 극한 호우를 교훈 삼아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도민 인명 피해 ZERO를 위해 경북형 12시간 사전 예측 시스템 구축과 현장 중심의 총력 대응 체제로의 대전환에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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