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9 (화)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월 실시하고 있는 ‘하천붕괴·도시침수 대비 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14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읍면동장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대처 및 주민훈련’에 대한 강평 및 소통회를 개최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는 29개 읍면동장이 모두 참여해 우수기 전 극한 강우와 태풍 등의 재난으로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들의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월 반복하고 있는 ...
포항시는 올 한해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산업 거점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문화 인프라 확충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향상에 직결되는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거둬갈 예정이다. 먼저 송도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첨단해양산업 R&D센터’는 현재 공정률이 85%로 올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인 R&D센터는 해양 신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 경주가 준비된 국제회의도시로서 마이스(MICE)산업 인프라와 역량을 앞세워,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주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지만 그 보다 훨씬 이전인 1998년부터 세계 최초 도시 간 국제문화박람회인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통해 국제문화교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냈으며, 이는 전례없는 도시외교의 모범이 되어왔다. 2015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한 이후에는 국제회의도시로서 ...
포항시는 6일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리고 있는 서울 코엑스에서 전문가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전문가TF팀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 열리는 간담회로,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따른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핵심 추진 전략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많은 수도권 전문가들을 비롯해 대학, 국책 연구기관, 협회, 기업 등 이차전지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전지보국 도시 포항의 더 큰 도약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27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를 방문해 박태성 상근부회장을 만나 이차전지 국가 경쟁력 강화를 비롯해 시와 협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장은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견인할 전지보국 도시 포항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K-배터리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방향과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자문을 구했다. 또한...
포항시가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손해배상 소송의 원활한 접수와 누락 방지를 위해 23일 철길숲 일대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포항시 지진소송 소멸시효를 3월 20일까지로 보고 기간 내 누락 없이 소장을 제출하기 위해 지역 내 대부분의 법률사무소가 2월 말 접수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법원은 지난 2017년 11월 15일 본진과 2018년 2월 11일 여진 당시 포항시에 거주한 것으로 인정되는 원고들에 대해 정신적 피해배상을 하도록...
경주시가 올해 다양한 관광 상품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관광객 발길을 사로 잡는다. 시는 2억 5천만 원 예산을 들여 관광 빅세일과 단체관광 인센티브 2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관광 빅세일은 유료 입장권 인증 이벤트로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유료 입장권 인증 이벤트는 경주시와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화랑마을, 토함산자연휴양림 등 3곳의 숙박시설과 동궁원, 양동마을, 동궁과월지, 금관총 등의 관광지 11곳, 총 14곳이 대상이다. 숙박시...
경주시가 배터리 공유 스테이션 기반구축 거점기관 건립에 첫 삽을 뜬다. 시는 21일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내 소재한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 대회의실에서 ‘e-모빌리티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 건립을 위한 공사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경북도, 경주시 관계자를 비롯한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테크노파크, 공사감리 및 시공사 등 40명이 참석해 공정별 공사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공사 예정 부지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