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칠곡군은2023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통해3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일상감사는 군정 주요업무의 집행에 앞서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심사하여 행정의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예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계약원가심사는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하여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칠곡군은2022년도에 총186건(심사요청금액803억)을 심사하여11억7천만원(절감율1.46...
2024년 새해가 밝아온 가운데 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12월 28일(목)에 운수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종태)에서 100만원, 운수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제종호)에서 30만원을 관내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운수면 이장협의회장(김종태)은 “연말이 되어 이장협의회에서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으며 고령군과 운수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말하였으며, 운수면 주민자치위원장(제...
성주군은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군민의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2024년도에도 성주사랑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지속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성주사랑상품권 판매규모는 총 160억원(지류 50, 카드 110)으로, 오는 1월 5일(금)부터 10% 할인을 적용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개인별 월 구매한도는 예년과 동일하게 지류형 20만원 카드형 50만원으로 총 70만원까지 할인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 개인별 보유한도는 150만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현...
34대 신임 경북 칠곡 부군수로 임휘승(57·사진) 경상북도 자치행정국장이 부임했다. 임휘승 신임 부군수는 지난 2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임 부군수는 울진군에서 태어나 1991년 공채로 공직에 입문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1996년 경북도로 전입해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조직관리담당, 자치행정국 인사과장, 비서실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친 후 2022년 7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2013년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3년 근정...
칠곡군은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과 27일 ‘칠곡군-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2차례 실무교섭과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단체협약은 2022년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이후 최초 체결되어 노사 화합의 의미 있는 결과물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정당한 조합활동의 보장 △근무조건 개선 △직원 후생복지 향상 △악성민원 대응과 조합원 보호 △직장 내 갑질행위에 대한 조치 △통합당직제 시행 △근무시간...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12월 22일 도청 사림실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평가’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시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심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사업 발굴과 추진, 우수사례 공유 등을 평가로 평가항목은 소상공인·전통시장(2개 분야) 1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 실적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실적 ▲물가안정관리 우수 시책 ▲전통시장 장보기 실적 ▲전...
칠곡군은 외국인근로자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칠곡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이하 외국인근로자센터) 2024년 1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경북도 내 군부 최초로 운영되는 시설로, 문화적·제도적 차이로 지역 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행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근로자센터는 근로 상담, 의료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을 통해 관내 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0년 2월 1일부터 운영한 고령군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 11개월 동안 고령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6만 9천여 건의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중 양성 건수는 6천여 건으로 양성률은 9%이다. 최근 PCR 검사 건수 감소 및 보건 기능 정상화 필요 등을 고려하여 오는 1월부터 선별진료소 운영이 종료되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하여 기존 무료 PCR검사 대상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된다. 2024년 1월부터는 60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