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칠곡군 3~4살 어린이 14명이 12월 7일 폐건전지 840개를 들고 군청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지역 주민, 학생,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폐건전지․종이팩 모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6.5톤의 폐건전지와 10톤의 종이팩을 모았다. 그 중, 왜관읍에 있는 ‘새이원 어린이집’ 어린이 14명은 ‘폐건전지 모으고, 지구는 살리고’의 주제로 장난감 등에서 나온 다 쓴 건전지 840개를 모아 직접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새 건전지와 종량제봉투로 교환하기 위해...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과 함께『고령 본관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12월 7일(목) 오전 10시 30분에본관리 마을회관(관동회관)에서 개최하였다. 고령 본관리 고분군은 1983년 첫 학술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2020년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을 위한 조사용역을 통해 62기의 봉토분을 확인하였다. 2023년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본관리 고분군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용역을 시행하여 고분군 정...
성주군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총 8개 지구(1,524필지, 678,462㎡)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불부합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으로 측량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성주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산은 경북도 내 1위로 약 3억 1,402만원을 확보하였고 읍·면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선남면 5개 지구(용신1리, 소학1리, 소학2리...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차 귀농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성산면 토마토 선도농가에서 귀농인 현장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토마토, 한라봉, 딸기, 화훼 선도농가를 12월 8일까지 주 2회씩 총 4회 방문하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3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 예비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광역시, 경기도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하였다. 초보 귀농인들은 고령군이 다양한 작물이 존재하고 대도시가 인접하여 귀농하기...
경북 칠곡군은 2024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428억 원을 증액하여 일반회계 6,150억 원, 특별회계 1,013억 원을 편성해 27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대내외 경제 상황 및 부동산 경기 악화로 지방교부세 등 자주재원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국·도비 보조금을 역대 최대인 2,341억 원을 확보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 칠곡군은 가용 재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세출 구조조정과 건전재정 운용으로 전략적 자원 배분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력 회복, 약자 복지 강화, 성장동력 확보에 중...
칠곡군은 24일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가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방송인 방우정씨를 초청해 ‘건강한 삶 즐거운 인생’이라는 주제로 주민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주민특강』으로써 10월 30일부터 5차례의 특강 중 3번째이다. 또한 『찾아가는 주민특강』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 지구에서 개최하여 준공시설물의 공간활성화를 도모와 동시에 주민의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는 등에 취지가 있다. 칠곡군은 농촌협약 및 농촌개발사업 등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성주군 선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석춘식, 이필희) 임원 12명은 지난 11월 27일(월) 오전 11시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17개소를 돌며 청소를 하고, 오후 1시부터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승강장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의자에 묻은 오물을 닦는 등 청소하여 청결한 승강장 주변 환경 조성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오후에는 관화리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방문하여 낡고 해진 도배지를 뜯어내 깨끗한 도배지를 붙이고 낡은 장판과 씽크대, 전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
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8일(화)에 열린 제293회 고령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을 제시했다. 고령군은 올해 당초예산보다 약 2.2% 증액된 4,407억 원을 편성하여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발맞추면서도,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예산 운용에 초점을 두었다. 지난 9월, 오랜 노력 끝에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라는 쾌거를 이뤄낸 고령군은, 지방의 더 큰 역량과 자율성을 추구하는 ‘열린 지방시대’의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