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영주시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0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사)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 및 안보단체, 학생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일상회복과 실내마스크 의무해제 상황을 감안해 항일운동의 뜻을 기리고자 정상 개최가 결정됐다. 영주선비관악합주봉사단의 연주, 오카리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27일 소회의실에서2023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관련 기관·단체 및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범사업의 대상자를 공정하게 선정하고 효율적인 사업이 추진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위원회다. 심의회에서 심의한 사업은9분야39개 사업이며 지난1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시 공통교재 제작 및 홈페이지,읍면동 등을 통해 홍보하고2월 중순까지 사업을 신청 받았다. 사업신청 마감 후에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
경북 영주시가 올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계획을 밝혔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공모 선정(가흥정수장 개량사업) △2023년 상반기 물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가흥정수장·풍기정수장 유수율 10%이상 증가 △평은면 금강·천본지구 배수관로 확장 △원인자부담금 단가 현실화로 재정 안정성 강화 등 주요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안정적인 수질관리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노후 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등...
울진군(군수 손병복) 후포항 일원에서는 청정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즐길 수 있는 2023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한창이다. 지난 23일 시작해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비롯해 월송 큰 줄 당기기, 대게 노래자랑, 맨손 활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관광객들이 낮은 가격으로 대게를 구매할 수 있는 대게 경매 체험행사도 진행되고 있는데, 경매로 판매할 대게 물량을 예년보다 대폭 늘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3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각종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생산자의 노동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벼 재배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을 받은 461ha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친환경 인증 수수료와 제초용 우렁이, 유기질(유박)비료...
영주시(시장 박남서)는9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컨벤션홀에서 개최된2023년 상반기 물 종합기술연찬회에서‘물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물 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워터저널, (사)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한국수도경영연구소,글로벌물산업정보센터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맑은물 공급에 앞장서 온 자치단체를 선정해 상·하반기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시는물공급 과정에ICT기술을 접목한상수관망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55억 원을 투입해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또,각종 수돗물 사고를 조기에 발견...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사적 ‘순흥 벽화고분’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존·정비를 위한 영주 순흥 벽화고분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문화재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 승인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33년까지 국비 79억 원, 도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순흥 벽화고분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관광자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계획(2024~2028년)으로는 △문화재구역 사유지 매입 △벽화고분 보존을 위한 연구계획 수립 등의 학술연구 △문화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1일“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종료한 결과 당초 목표액인 3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8억3천만원이 모였다고 밝혔다. 매년 성금 모금액 기록을 경신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는데 올해 또다시 기록을 경신하면서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정착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초기에는 지난해 대형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어려움과 경제한파 등으로 성금 모금에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더욱 단단한 주민들의 이웃사랑을 보여주었고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