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경로당 관리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기존에는 경로당 539개소의 운영 정보를 수기로 관리하다 보니 자료 오류 및 누락 등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이 발생했고, 이를 해결하고자 경로당 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게 되었다. 이번에 구축하는 경로당 관리시스템에는 △경로당 기본정보 및 현황 △변경신고 관리 △보조금 신청 및 정산관리 △양곡관리 △보수, 활성화물품 지원관리 △미등록경로당 관리 △통계관리 등의 기능이 적용되어 있다. 시는 관리시스템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5일까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 참가자 3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면서 농장 견학, 텃밭 가꾸기, 관내 축제 및 볼거리 탐방, 귀농‧귀촌 교육 참석 등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원주민들과 교류의 장을 만들어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洞) 지역에 거주 중인 1인 또는 2인 가족 도시민으로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프로그램 운영 기간...
문경시는 9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부패방지 및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원덕호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 및 직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상호 간 협력하고, 부패방지 및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그동안 시는 공직자 스스로 청렴에 ...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현재까지 일주일간 누적 접종자는 2,000명을 돌파했다. 시는 65세 이상 인구의 70% 이상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적극적인 접종 홍보에 나서고 있다. 8일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르신들에게는 예방접종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대상포진 위탁의료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을 기원했다. 대상포진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
안동시는 도매시장시설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5월 19일 공고한 도매시장 법인 1개소 추가모집 공고를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고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인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관련한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농산부류 운영법인 1개소를 추가 모집하는 내용으로, 2023년 5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20일간의 공고 기간을 거쳐 6월 8일 1일간 서류접수를 받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홍보기간 부족 및 준공일까지 많은 시일이 남아 관심 있는 업체들의 준비기간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농협 및 관...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도담~영천 복선전철 안동~의성 궤도공사 현장사무실’(송하동)을 방문해 사업 진척 상황을 살펴보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현재 안동에서 진행 중인 공사는 국가철도공단이 시행 중인 도담~영천 중앙선 복선전철 공사 중 안동~의성 구간의 궤도설치사업이다. 총사업비 363억 원으로 2024년까지 안동시 수하동 수하터널에서 의성군 의성읍 의성역까지 총연장 23.5㎞에 대하여 자갈궤도 및 콘크리트궤도를 설치한다. 이번 안동~의성 구간은 한반도 허리경제권 도시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안동시의 한반도 동남...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회장 배창우)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대응 전략’을 주제로 문경시 소상공인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이 제안 발표를 하였으며, 좌장인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의 진행에 따라, 황인수 경상북도 사...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안동시의 굵직굵직한 현안이 잇따라 해결되고 있다. 최근 안동시는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안동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되며 글로벌 백신·바이오 허브 도시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1991년부터 30여 년간 추진한 국가산단 유치의 실마리를 풀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희망을 품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의 용도 변경을 위한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 통과로 주민의 생활권과 재산권을 보장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대구광역시와 안동댐·임하댐 맑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