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가 외래진료센터 이용 시 자차 이용이 곤란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분 등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진료 도모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8일(금)부터 방역택시 수송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대구시는 지난 2월 11일부터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월 말까지 총 5개소의 외래진료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이에 맞춰 2월 18일(금)부터 대구의료원, 대구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외래진료센터에 방역택시 16대 지...
청송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양돈농장 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대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충북 보은군에 이어 도내 상주시, 울진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발견되는 등 ASF 검출지역이 남하하는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 청송군은 양돈농가 차단방역을 위한 7대 방역시설(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전실, 방조·방충망, 입출하대, 물품반입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특히 양돈농장의 취약요인 관리를 위해 농가별로 전담관을 지정하여 방역수칙 홍보와 함께 ▲전실, 방역실 ...
군위군은 16일 청정한 대기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기자동차 보급 지원사업으로 승용자동차 53대, 화물자동차 30대 등 총 83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승용 1,300만원 화물 2,000만원의 보조금을 차등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군위군 내 3개월 이상 거주한 자로 체납이 없어야 한다. 구매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자동차 대리점과 차량구매 계약서와 지원신청서를 작성 하면 각 ...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2022년도 농식품 유통분야 추진목표를‘농식품 유통혁신을통한미래 농산업 육성’으로 두고, 4대 중점시책에 47개 사업, 204억여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4대 중점시책은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선순환 체계 구축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이다.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유통구조개선, 브랜드통합‧마케팅,유통시설기반...
청송군은 노후 슬레이트를 안전하게 처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 슬레이트처리 및 지붕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희망자들은 2월 1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되며, 군은 4월 초부터 우선 선정 대상자에 대해 슬레이트 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기간 동안 석면안전관리법, 폐기물관리법 등 기타 관련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 해체·철거 시 작업 환경의 안전한 처리기반을 조성하고, 석면 분진 발생을 차단하는 등 유해물질로부터의 인체...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59억원의 예산으로 전기자동차 44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의 265대보다 182대가 늘어난 물량으로, 지역의 탄소중립과청정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지원대상 차종은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로 전기승용차 214대, 전기화물차 161대 및 전기이륜차 72대이다. 구매보조금은 각각 1,300만원, 2,383만원 및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2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준우승을 달성하여 자전거 도시 상주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2위(장수지), 개인도로U23 1위(김민정), 크리테리움 3위(김유리), 크리테리움U23 3위(김민정),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하며 종합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2003년 창단 이래로 우수한 선수들을 육성해 왔으며, 전력...
김영만 군위군수는 14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통합신공항 추진 중단을 선언한 입장문의 발표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향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김군수는“지난 10일 이후 공항유치 철회 등 군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무겁게 들었다”며“군민들이 받았을 허탈감과 모욕감에 공항유치 철회를 외치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싶기까지 했다”라며“생각에 생각을 거듭하여 대구편입이 완료될 때까지 공황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중단한다는 입장문이 발표됐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순간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옳지 않은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