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보급을 통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어업인의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2024년도 햇살에너지농사 융자지원계획’을 공고했다. 햇살에너지농사 지원사업은 경상북도가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에너지사업육성기금’을 조성해 태양광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햇살에너지농사는 축사를 비롯한 농어촌 건축물,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ㆍ판매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고, 탄소중립 실현에도 효과가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사업이다.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2일 상주시에 있는 전국 최초 장애 학생 자립생활교육관(꿈담채)에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와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24학년도 경북 특수교육 사업을 안내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저 경력 교사들의 특수교육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024 경북 특수교육 사업 현황 설명 △경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 연간 추진 일정 △일반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연수 △꿈담채...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3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과 직속기관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48명을 대상으로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3월 1일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 및 승진한 학교장 소개와 교육지원청 간부 및 직원 소개, 각 과별 상반기 주요업무 안내, 청렴서약 및 청렴교육, 소통 공감의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의성교육 주요업무 안내 시간에는 각 과별 주요사항 안내와 함께 특히 교(원)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는 2024년을‘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상북도는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베트남, 인도네시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FC)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서경희)은 3월 8일(금) 오후 7시 『2024년 인문학 콘서트』 첫 번째 시간으로 ‘함민복 시인과의 만남’을 시와 글쓰기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개최했다. 인문학 콘서트 ‘어서 오세요! 청도도서관입니다’는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 문화예술공연을 연중 진행하는 청도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함민복 시인은 1988년 세계의 문학에‘성선설'로 등단해 글을 쓰기 시작했고, 윤동주문학대상,...
국민의힘 안동·예천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명호 예비후보는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예비후보의 지지선언은 권용수 예비후보에 이은 두 번째다. 김명호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경북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김형동 후보는(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밀접한 관계에 있기에 중앙 정치권에서 지역의 대표성을 더 잘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형동 예비후보와 권용수 예비후보도 함께 참석했다.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김형동 예비후보에 대해...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는(무소속 경산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공교육의 틀 안에서 자녀들의 보육과 교육을 믿고 맡길 수 있는 경산 미래 교육 인프라 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교육 지출이 가장 높은 지역이 강남구이고, 두 번째가 수성구인 현실에서 경산 교육이 수성구를 따라 잡기 위해 학부모들에게 사교육비를 그만큼 부담하게 할 수는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방 이후 입시 제도와 교육시스템이 수없이 개편 되었지만 교육의 문제를 공교육의 틀 안에서 해결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며 “지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