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경상북도는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포항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 온‘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이 지난 9일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포항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한 포항공항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일한 공항으로 진에어가 김포(2편/일)와 제주(4편/일)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수요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포항ㆍ경주시, 한국공항공사와 협력해 공항 인접 관광도시 경주를 공항이름에 함께 담아 포항공항의...
경상북도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급증으로 인해 선제적으로 고위험군의 관리에 집중하기 위해 도의회 및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경북형 방역 3종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전 사회복지시설 대상 자가검사 키트 38만개 긴급지원하고, ▷전국 최초 도내 병·의원에 신속항원 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 신설했으며, ▷일선 긴급 상황 대비 요양‧정신병원 등 고위험군 검사키트 10만개를 추가 확보했다. 먼저, 지역 내 전 사회복지시설(생활‧이용시설 3569개소) 종사자 3.8만명에게 15억원 긴급 투입해...
경상북도는 11일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이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도청을 찾아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 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주에 소재한 노벨리스 코리아는 알루미늄 캔 제조용 압연코일을 생산하고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기업의 한국 법인이다. 특히, 영주공장 내 위치한 아시아 최대이자 ...
경상북도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북도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에 있어 지난해 대비 200% 증액된 19.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중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예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7억여 원을 책정했다. 현재 경북도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포인트제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를 운영하고 있다. ...
혁신원자력연구단지_조감도 지난 2일 EU 집행위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이 원전에 대한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원전 투자를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가능한 녹색금융 분류체계(그린택소노미)로 분류하는 기준안을 확정했다. 이에 대해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과정에 원자력의 역할을 인정한 당연한 결과로 이해하고 있다. 또 이런 영향으로 얼마 전 정부에서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원자력...
경상북도는 24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경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2022년 경상북도 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등 250여명의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힐링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와 태풍피해복구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