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토인 백영규 대가야 불꽃을 빚다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5일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관에서 무형문화재 백영규 전시회 「토인 백영규 대가야 불꽃을 빚다」를 연다. 토인 백영규 선생은 조부와 부친에 이어 3대째 가업인 도자기 빚기를 전수하고 있으며, 고령 백자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 전통방식의 도예를 고집해온 결과 도예인의 탁월한 솜씨와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2009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32-다(사기장-백자장)로 공식 지정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달항아리를 비롯한 백영규 선생의 혼이 담긴 한국 전통 도자기 전시를 통해 무형유산 대중화와 많은 군민과 관람객에게 전통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무형문화재 백영규 선생님의 달항아리를 비롯한 고령 백자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전시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기회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백영규 선생님의 혼이 담긴 한국 전통 도자기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
이남철 고령군수, 시정연설 통해 2023년 군정 방향 제시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22일(화)에 열린 제28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계획, 주요시책 등을 밝혔다. 먼저 “2023년은 민선 8기에서 그려내야 할 주요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리는 중요한 시기”라며, “포스트코로나로 전환된 후에도 여전한 경기불황과 일자리 난으로 지역경제는 얼어붙고, 여기에 심각한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인구유출 등으로 지역은 더없이 침체되어 있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건 속이지만, 올해는 변화와 혁신의 패러다임에 모두가 응답한 대전환의 의미가 있는 해로, 새롭게 달라질 미래를 희망하며 힘차게 출범한 민선 8기 고령군의 모든 군정추진에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단연 ‘군민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수렴하기 위한 각계각층과의 소통간담회가 취임 이후 멈춤 없이 계속되고 있는 것도 군민의 삶을 더 가까이에서 살펴보기 위함이다. 이남철 군수는 인구 증대와 지역발전을 위한 민선 8기 역점시책5·5·5 프로젝트(인구 5만명, 신규주택 5천호, 청년인구 5천명)의 성공적인 기반 조성을 통해 향후 고령군의 밝은 미래를 그려 가고자 하며, ‘범군민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인구 유입을 위한 다각도의 시책을 펼침은 물론, 청년의 꿈을 키워줄 젊은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닦겠다고 다짐했다.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군정목표에 한 발 다가서기 위한 2023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청년희망 선도,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들썩한 고령 ▸글로컬의 표본! 매력적인 웰니스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 ▸한 발 앞서가는 경쟁력, 스마트 부자농촌 시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으로 일취월장하는 고령 발전 ▸모두를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보금자리 ▸소통창구 활짝! 군민을 위한, 군민의 행정 실현을 언급했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당초예산 4,103억 원보다 5.1% 늘어난 4,310억 원을 편성하여 지역을 살리고, 변화시키기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남철 군수는 보다 나은 군민의 삶과 미래지향적인 도시기반 조성에 중점을 둔 군정 운영계획을 설명하며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응하면서도, 열린 ‘지방시대’라는 정부의 국정기조를 기회로 삼아, ‘젊고 힘 있는’ 반전의 고령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더불어, “선택과 집중, 실천과 혁신으로 ‘젊고 힘 있는 고령’의 탄탄한 기반을 다져 바람직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 그라운드골프장에서 11월 8일(화) 오전 10시 30분에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개최되었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협회장 문두열)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4개 클럽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럽 간 화합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 그라운드 골프는 기존 골프의 형식과 규칙을 변형하여 누구든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약식골프이다. 대가야읍 쾌빈리118에 위치한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장은 총 면적 4,530㎡ (9홀)로 이루어져 있으며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고령군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이남철 고령군수의 대회사, 이재근 고령군체육회장의 축사,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행운권 추첨 순으로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제1회 고령군수배 및 제4회 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이번 대회에 힘입어 고령군 그라운드 골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안전사고 없이 참가한 모두가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고령군, 중소기업 운전자금 하반기 수시분 86억 지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금리인상,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에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하는 86억 융자규모의 중소기업 운전 자금 하반기 수시분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하반기 수시분은 은행 신규대출건에 대한 대출 금리 중 3%를 1년간 보전하며, 11월 2일 부터 11월 4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본사·주사무소 또는 사업장 중 하나가 고령군 내에 소재 하는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운수업, 무역업, 폐기물수집·운반 처리업 등이다. 일반기업은 매출규모에 따라 3억원까지, 여성기업 및 농공단지 입주업체 등 경상북도 우대업체는 5억원까지 지원한다. 고령군 자체 우대업체는 고령군 스타기업 또는 군수표창 선정업체, 근로자 3명 이상 주소 이전 업체가 대상이며 매출규모에 차등 없이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5·5·5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며 “관에서도 중소기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 경북 산림관광콘텐츠 공모 선정 프로그램 운영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2년 경상북도 산림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선정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알렸다. “미숭산 자연휴양림 가을산책 & 신비의 대가야 문화를 밝혀주는 고령야행” 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숨은 역사와 문화 이야기, 고령 산림을 즐겨보는 청정치유여행과 코로나19로 지친 삶을 고령의 산림 속에서 치유해보는 체류형 프로그램을 주요 컨셉으로 구성된 종합 산림관광콘텐츠이다. 주요 코스는 1일차에 자작나무숲이 울창한 미숭산 자연휴양림에서 여행작가와 함께 하는 이야기가 있는 생태트레킹, 유네스코 세계유산 최종등재신청 대상인 지산동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점필재 김종직선생의 개실마을에서 하룻밤과 시골밥상 차림으로 2일차로 넘어간다. 2일차는 개실마을에서 아침식사를 한 후 전통 엿 만들기 체험, 가얏고마을에서 가야금 연주체험 및 미니가야금제작체험, 마지막으로 대가야시장에서 고령전통시장의 정취와 맛을 자유롭게 즐기는 것으로 마무리되는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군의 산림자원,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체험, 숙박 등을 융복합적인 관광 콘텐츠의 운영으로 청정자연을 활용하여 산림치유 및 웰리스 관광으로 고령의 관광콘텐츠가 확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령군, 군민 소통 콘서트 개최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6일 고령군에 거주중인 주민 20여명과 소통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군은 민선8기 출범이후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콘서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소통 콘서트는 주민들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졌다. 참석자 대부분이 경제활동·직장생활은 대구에서, 소비는 고령에서 하고 있는 학부모들로 교육, 문화, 주거, 복지 등 고령에서의 삶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토론을 가졌다. 작은 학교 살리기, 주택문제, 지방소멸 대응 등 평소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나누었다. 이남철 군수는 “군민들의 삶 속에서 군정을 살피고, 현장에 소리에 귀 기울이는 군정운영을 위해 소통의 자리를 항상 가지겠다.”며 “오늘 소통콘서트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에 대해서는 다방면의 검토와 논의를 통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여 ‘젊고 힘 있는 고령’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고령군,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10월 25일, 26일 오후 2시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 과정은 PPT, 동영상 시청 및 실습으로 구성되었으며, 심페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상황 시 자동심장충격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심정지환자 발견 시점부터 119구급대의 현장 도착 시까지 최초 목격자가 취해야 할 행동요령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되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심폐소생술 등 응급의료에 대한 신속대응교육은 반복교육으로 완전히 습득되어야만 119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적절한 응급처치를 할 수 있으며, 환자의 소생률을 더 높일 수 있다.”며 향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꾸준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
한여농, 제17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 개최(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회장 박미성)는 지난 10월 19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임원 및 회원 20여명과 함께‘제17회 우리쌀 소비 촉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우리 쌀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쌀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중장기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쌀을 이용한 호박죽, 식혜, 떡 등과 같은 전통음식을 비롯하여 쌈밥, 충무김밥, 묵은지말이 등 다양한 요리법을 이용하여 만든 음식을 전시하였다. 또한 떡국떡과 함께 손수 준비한 재료들로 비빔밥을 만들어 나누어주는 등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우리쌀 홍보와 더불어 든든한 마음까지 전달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 행사를 통해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쌀값 안정 및 농가소득 증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2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 개최‘2022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夜行)'이 10월 21일에서 22일, 18시부터 고령 지산동 고분군,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및 문화누리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야경(夜景)에는 지산동 고분군 인생사진전 등 2개 프로그램, 야로(夜路)에는 대가야미션투어, 대가야문화누리 야간정원 산책 프로그램, 야사(夜史)에는 대가야의 길, 대가야샌드체험 프로그램, 야화(夜畵)에는 대가야박물관 야간개방, 왕릉전시관 야간개방, 갸아문화권 초청 기획전시회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야행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대가야 별빛쇼의 일환인 불꽃놀이로 아름다움 고령의 가을밤을 수 놓을 예정이다. 특히 ‘달빛고분산책’ 코스에는 소중하게 보존해 온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온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대가야의 사람에게 직접 듣는 대가야의 역사, 문화 이야기를 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고령의 국악그룹의 연주 및 다양한 공연으로 시간의 경계를 넘어 현재의 고령에서 만나는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금번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 기간 동안 총 6곳의 프로그램 스팟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고령야행 상품권(5,000원) 증정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상품권은 고령야행 행사장 내 사용이 가능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대가야 문화재 야행이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한다. 야행을 통해 지산동 고분군이 야간명소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향후 문화재 및 지역의 핵심적인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창조적 문화역량 발휘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중·장기적인 문화융성과 도심재생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야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yahaeng.or.kr)
-
고령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마무리고령군은 10. 17(월) 민선8기 역점시책「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청년인구 5천명」의 신속한 이행과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첫 행정기구 개편을 마무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기 초기부터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2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최종 공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3국(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을 폐지해 결재라인 간소화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고, 투자유치과,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5․5․5프로젝트』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역점시책사업 이행을 가속화 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해 관광․문화․휴양시설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되도록 하였다. 또한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축산, 산림부서를 본청으로 이관시켜 민원인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중심으로 개편하여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였다. 기능이 쇠퇴·축소되었거나 유사·중복 기능조직은 통폐합하여 조직내부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2개과와 1개의 사업소가 신설됨에도 622명 정원의 증원 없이 전원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마무리하여,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맞추어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내부 역량을 극대화하고 청년·인구정책, 도시조성사업에 집중 추진데 중점을 둔 것이다.”라고 하며 “한발 앞선 조직 운영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여 고령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고령군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극심한 인구감소와 지역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난제가 맞물린 어려운 시기로 민선8기 이남철군수의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이 되기 위한 이번 조직개편이 고령군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