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고령군, 민선 8기 첫 조직개편 마무리

기사입력 2022.10.14 17:3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고령군청 사진(민선8기).jpeg

     

     

    고령군은 10. 17(월) 민선8기 역점시책「인구 5만, 신규주택 5천, 청년인구 5천명」의 신속한 이행과 성공적인 달성을 위한 첫 행정기구 개편을 마무리하고 후속 인사를 단행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기 초기부터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감소 문제해결을 통해 고령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본격화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지난 12일 관련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최종 공포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3국(행정복지국, 관광경제국, 건설도시국)을 폐지해 결재라인 간소화로 의사결정의 신속성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사회변화와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하고,

     

    투자유치과, 인구정책과를 신설하여『5․5․5프로젝트』업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여 역점시책사업 이행을 가속화 하고, 시설사업소를 신설해 관광․문화․휴양시설을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관리·운영되도록 하였다.

     

    또한 직속기관인 농업기술센터의 농업, 축산, 산림부서를 본청으로 이관시켜 민원인 편의성을 높이고 농업기술센터는 지도직 중심으로 개편하여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였다.

     

    기능이 쇠퇴·축소되었거나 유사·중복 기능조직은 통폐합하여 조직내부 효율성을 제고하였으며, 2개과와 1개의 사업소가 신설됨에도 622명 정원의 증원 없이 전원 인력 재배치를 통해 마무리하여, 새 정부 인력관리 방향에 맞추어 개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평가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내부 역량을 극대화하고 청년·인구정책, 도시조성사업에 집중 추진데 중점을 둔 것이다.”라고 하며

    “한발 앞선 조직 운영으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여 고령군이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 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쏟을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고령군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 속에서 극심한 인구감소와 지역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난제가 맞물린 어려운 시기로 민선8기 이남철군수의 성과중심의 일하는 조직이 되기 위한 이번 조직개편이 고령군 위기극복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