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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월 30일 죽변면사무소 신청사(죽변11길 18-4)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임승필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죽변면사무소는 1987년 준공된 만큼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공간 확충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9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9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2월 착공, 올해 8월 준공했다. 신축청사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380㎡규모로 지상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며, 2층은 예비군중대, 면장실, 대회의실 등으로 이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죽변면 청사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죽변면사무소 직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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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사랑카드!! 지역경제에 효자노릇 톡톡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8월 23억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 후 9월 한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였고, 이와 별도로 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9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상향하였다. 9월 현재 울진사랑카드 총 사용액은 350억 원이고 30억 원의 캐시백이 지급되었으며,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가 활발한 소비활동을 촉진 시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사랑카드를 사용 중인 주민 A씨는“지난 추석명절에 울진사랑카드 덕분에 성수품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었으며, 평소에도 주유소, 마트, 음식점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울진사랑카드 10% 할인행사가 지속된다면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그리고 지역 화폐)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군수는“울진사랑카드가 지역주민의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소상공인·전통시장상인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지원 가능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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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 MOU 체결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7일 효성중공업(부사장 안성훈)과 효성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현대엔지니어링본사에서‘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신청(11월)’을 비롯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12월)’을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 인프라(현대엔지니어링) 및 저장·운송 인프라(효성중공업) 조성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 업무협약 중점사항은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액체수소 저장·운송 트레일러 및 액체수소 공급용 파이프라인 구축,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참여 등으로서 액체수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효성중공업은 액체수소 사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으로서 울산, 전남에 이어 울진지역에도 대규모 청정수소의 원활한 유통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업무협약 중점사항은 ▲MMR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SOEC 스택 생산 플랜트 구축,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참여 등으로서 MMR 활용 고온수전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초소형원전(MMR)을 선도하는 국내 대기업으로서 캐나다 초크리버 광산지역에서 MMR 실증 프로젝트를 완료(2026년)한 후 시설규모 확대 및 기술고도화를 통해 울진지역에서 대량의 청정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MOU로 울진군에서 추진 중인‘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 사업’과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본 사업이 착수되면 동해안수소경제벨트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상생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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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 성황리에 마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23일∼25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원석 도의원 등이 대회장을 찾아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엽이와아이들tvA, 정경옥탁구클럽, 울진군탁구협회3B, 조창래탁구클럽 등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였다. 손병복 군수는“이번 탁구대회가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에 더욱 도움이 되고, 탁구가 일상의 건전한 여가문화로 더욱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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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7일 시청 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문화, 환경 등 사회보장영역에서 시민들의 복지욕구와 자원,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4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시는 공무원과 민간복지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복지욕구 및 지역자원 현황 조사, 복지전문가 집중 심층면접(FGI),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의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보고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함께 누리는 희망복지 도시 영주’를 목표로 ①촘촘하고 두터운 돌봄체계 구축, ②희망차고 안정된 일자리 창출, ③든든하고 안심되는 보호안전망 확보, ④신명나는 문화 ·여가 환경 조성, ⑤골고루 보살피는 건강·생활 지원, ⑥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 기반 구축, ⑦지역사회 민관협력 제고, ⑧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⑨지역사회보장 인프라 확충의 9대 추진전략과 42개의 세부사업으로 수립됐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목표처럼 영주시민이 다 함께 행복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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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국가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군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9월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회의는 13개 시ㆍ군 소속 국회의원 및 시장ㆍ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염원하는 시ㆍ군민의 의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했으며,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을 예타면제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결의하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4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타당성조사 시행, 제4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성되면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해 국토균형 발전을 획기적으로 이루고, 지역경제 견인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구조를 벗어나 국토 중앙에 지역경제권을 수립해 국토균형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인‘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달성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국민과의 약속이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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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촉구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통과노선 시장·군수 협력체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난 7월부터 협력체에 참여한 증평군을 비롯해 중부권 13개 지자체 시장·군수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결의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조기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협력체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추진을 위해 2016년 62만명이 서명한 건설촉구 서명부를 정부에 제출했고, 작년에는 온라인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왔다. 2019년 일부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총연장 330km, 4조7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해안과 서해안의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토의 중앙에 동서신산업지대 형성을 촉진함으로써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에서 벗어나 균형적인 국토개발과 지역발전의 초석을 마련할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완공되면 현재 서산~울진까지 대중교통으로 6~7시간이 소요되는 거리를 이동시간 2시간대로 단축하게 돼, 630만 명이 직·간접적인 혜택을 누리게 된다. 또한 제조업 부문을 중심으로 지역산업단지 개발이 활성화돼 일자리 14만7천 개가 새롭게 생겨나고, 해양·자연 관광자원에 대한 접근성 개선, 관광단지 개발 촉진 등으로 연간 관광객 3천만 명과 관광 수입 3조2천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해 대통령 공약에 반영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3개도 13개 시·군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19대, 20대 대통령 공약사업에 모두 반영됐으며 작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됨에 따라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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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구산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 선정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인구소멸지역에 대한 어촌인구 유입을 위해 경북도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새로운 정책으로 야심차게 시행한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에 기성면 구산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사업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하여 최근 해양레저 인구의 증가로 선양장 등 어업기반시설 사용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갈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만큼 주민과 상생하는 전문 해양레저항 개발을 통해 어촌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길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구산항은 국가어항으로 과거 수토사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수호하기 위하여 바람을 기다리며 대기하던 대풍헌이 소재하는 곳으로 매년 이를 기리기 위한 수토사 행렬, 뱃길 재현행사의 역사성 보존 의지와 2014년 해양수산부의 국내 해돋이·해넘이 명소로 선정된 관동팔경 월송정과 여기에 2025년 준공 예정인 울진해양치유센터의 해양기후·생물·광물·식이 등의 해양치유 자원 중 최근 떠오르는 해양관광치유 활동의 레저 전용항의 필요성을 대두시켰다. 향후 운영주체에 있어 구산어촌체험휴양마을의 오랜 운영경험을 가진 단체가 소재하고 있다는 점과 현장평가 시 번영회, 마을회, 어촌계 등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어선을 활용한 해상퍼레이드 등을 통하여 평가단을 환영함으로 사업유치를 위한 지역민들의 의지가 전달된 결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산해양레저항은 어항구역 중 남측 방사제 입구의 유휴부지에 요·보트 계류시설, 선양장 등 레저선박 상·하가 시설, 레저인 차량, 트레일러 등 주차시설과 교육장, 샤워장, 화장실 및 레저문화광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어촌에 특화된 해양레포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원과 울진군 부담분 10억원, 총 20억원의 사업비로 올해 내 설계를 시작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계획으로 추진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모사업 선정 소감을 통해“구산항의 해양레저항 개발은 어항 내 유휴부지 정비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새로운 해양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와 차별화된 해양신산업 육성을 통해 관광객 1,000만 방문도시 울진 건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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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22일 오전, 영주시 평은면 다목적광장에서 ‘2022년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대회’가 열렸다. 시에 따르면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 상호 간의 친목도모와 자긍심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이인중 영주소방서장, 김호훈 영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된 경연대회는 소방기술 연마와 크고 작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으로 뜻깊고 활기차게 진행됐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가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더 높이고, 대원 간의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명감으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대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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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영주관광 새로운 모델’ 마련경북 영주시는 21일 시청에서 한국스마트관광협회와 ‘경북관광거점 및 영주관광 BOOM-UP’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바다 한국스마트관광협회 협회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등 영주관광 활성화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침체된 국내관광산업의 위기 상황 탈출과 예측 밖의 위기 상황에도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영주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내용에는 시의 경북여행 거점도시화를 위한 △소백산 권역 명품관광 콘텐츠 개발 △영주댐 수상 레져여행 콘텐츠 기획 △KTX-이음 연계 신규 기차여행 상품개발 및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협회 소속 IT기반관광기업, 콘텐츠전문기업, 전통관광기업, 스타트업, 연구단체 등과 협업해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영주관광을 활성화하는 공동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 스마트 관광, 축제, 관광활성화 사업추진 및 공동마케팅을 통해 영주관광을 경북관광거점으로 만들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부 행사에서는 김바다 협회장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영주시가 보유한 관광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참석한 협회 소속 기업들이 온라인 마케팅과 최신 트랜드 대응에 고민이 많았던 지역 관광산업의 고민을 해결할 밀착 컨설팅도 진행하고 영주에 적합한 관광사업 제안도 이어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관광객의 니즈와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관광활성화 방안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며 “오늘 협약을 기회로 삼아 대내•외적으로 영주관광의 입지를 굳히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활로를 찾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스마트관광협회는 스마트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여행사 등 관광기업,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연구기관 등이 2020년 결성했다. 현재 회원사로 160개사가 등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