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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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선관위, 각 기관·단체에 근로자의 투표시간 보장 당부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기간(4월 5일~6일)과 선거일(4월 10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같은 법 제6조 제3항에는 공무원, 학생 또는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사람이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은 보장되어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경북선관위는 지난 달 주요 행정기관과 사용자단체 및 노동조합 등에 공문을 보내 근로자의 투표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소속 임·직원과 산하 기관·단체의 근로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투표시간을 보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근로자의 소중한 투표권 행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각 기관·단체에서 소속 직원들의 선거권 행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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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포항북구 국회의원 후보, 장날 맞은 청하공진시장 찾아 집중유세 펼쳐4.10 총선에서 3선 도전에 나선 김정재 후보(국민의힘·포항시북구)가 청하공진시장에서 집중유세를 펼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김정재 후보는 청하장날인 1일 청하공진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날 집중유세에서 김 후보는 “이번 총선은 우리가 만든 윤석열 대통령, 제대로 일할 수 있게 뒷받침하는 선거”라면서, “우리가 만든 대통령 우리 손으로 지킬 수 있도록 기호 2번, 국민의힘에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정재 후보는 완연한 봄날을 맞아 북적이는 청하공진시장을 돌며, 청하면민들과 상인들 한 분 한 분께 인사드리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정재 후보는 “시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김정재가, 이제 3선의원이 되어 확실한 포항발전을 완성시키겠다”면서 “저 김정재를 믿고 더 큰 포항을 위해 힘을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김정재 후보는 청하공진시장 집중유세 후 죽도동, 중앙동, 양학동, 장성동 로드유세와 장량교차로 퇴근인사로 4월 첫날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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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년체육대회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 결단식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4월 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씨름 10명, 육상 13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였으며 씨름선수단은 4월 2일, 3일 문경 천하장사 씨름장에서, 육상선수단은 4월 3일, 4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2일간의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은 초·중 육상부 및 씨름부 지도 교사, 체육유관단체임원, 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격려사,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의성군체육회, 의성군씨름협회의 격려금이 선수단에게 전달됐고 선수단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결단식을 통해 선수들은 경쟁적인 정신과 팀워크를 배양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 참여 자체가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우리 선수단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큰 무대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번 대회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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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첫 회의, 경산 조지연 캠프서 열려조지연 진심캠프는 4월 1일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첫 현장대책회의가 경산 조지연 후보 캠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송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임이자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 김정재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정희용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조지연 후보는 “경산에서의 승리가 경북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완성”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세운 이곳 경산에서 필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명하신 경산시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깨끗하게 정치 할 수 있는 새일꾼을 선택해주실거라 믿는다”며, “시민에게는 한없이 겸손하게, 경산의 미래를 위해선 더 높고 탄탄하게 가겠다”고 호소했다. 현장대책회의 후 경산시장에서 열린 합동 지원유세에서 송언석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기 위해 지근거리에서 도운 사람이 바로 조지연 후보”라며 “우리 국민의힘이 꼭 압승해야 성공한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 수 있다...꼭 국민의힘 후보 조지연을 선택해 달라”호소했다. 임이자 중앙선대위 대구경북선대위원장은 “조지연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 쳤었고, 길거리에서 투쟁했고, 윤석열 대통령 곁에서 그림자처럼 보좌하며 대한민국 구석구석 어떻게 운영되는지 다 보고 배운 확실한 후보”라며, “조지연만이 경산의 미래고, 조지연만이 답이다...신선한 후보, 깨끗한 후보, 실력있는 후보, 능력있는 후보 조지연을 선택해 달라”강조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매일매일 윤석열 대통령과 마지막에 면담한 사람이 조지연이라며 한동훈과 윤재옥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힘있게 뒷받침 할 사람”이라 강조했다. “그만큼 대통령과 호흡하고 대통령을 잘 이해하는 조지연이 반드시 경산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경북 선대위 첫 회의 ‘경산 개최’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관심이 반영되었고, 조지연 후보에 대한 지역 표심이 결집하고 있다는 결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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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식 국회의원, LH사장과 통합신공항 성공적 건설 협의강대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동구을)은 오늘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에서 LH 이한준 사장을 만나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은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LH 사업 참여를 위한 선결사항’을 건의하며 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어 “대구시와도 실무자간 TF를 구성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히며, 금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도 직접 방문하겠다고 했다. 강의원은 지난 3월 대통령께서 약속한 ‘통합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언급하며 “통합신공항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수십 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미명 하에 전투기 소음을 안고 사는 동구 주민, 대구경북의 후손들을 위해 통합신공항은 반드시 추진되어 한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말하며 “실무협의체가 가동되는 만큼 참여 기관간 충분한 대화로 생산적인 결론을 도출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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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 = 후보자 인터뷰] 강대식 국민의힘 후보△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와 본지 이유근 발행인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4.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날이다. 따라서 본지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에 대해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 수 있는 인터뷰를 요청해 대구 동구 및 군위군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Q. 먼저 대구 동구와 군위군민들에게 드리는 인사 말씀은. ☞ 군위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구 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 동구군위군을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강대식 후보입니다. 「군위의 천지개벽·동구의 백년대계」 저 강대식이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Q. 지금 현재 군위군민들은 통합신공항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대구시민과 군위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 무엇인지요? ☞ 지난 4년간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임하며 가장 큰 보람을 꼽으라면 국방부와 군위군을 설득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후보지 확정일 것입니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은 군위와 동구 그리고 대구의 미래 100년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사업입니다. 제가 재선 국회의원이 된다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적기건설과 성공적인 K-2 후적지 개발 계획을 반드시 마무리하겠습니다. Q. 군위의 미래 먹거리는 무엇이라 생각하고, 이 부분을 어떻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요? ☞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필두로 군위군에 자족 에어시티를 건설하겠습니다. 신공항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더욱 많은 기업이 군위군에 터전을 잡을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완화하고 법인세 등 세금 감면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교육, 의료, 문화, 쇼핑,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30만명이 정주하는 신도시를 건설하겠습니다. Q. 최근 지역경제 위축으로 인한 시민들의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 대구 도심 국군부대 통합 이전부지를 반드시 군위군에 유치하겠습니다. 또한, 군위-동구 간 직통 고속도로를 조기 추진하여 폭발적인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습니다. 사람이 넘치는 군위, 아기 울음소리가 가득한 군위, 저 강대식이 완성 시키겠습니다. Q.마지막으로 유권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 존경하는 군위군민, 동구 구민 여러분!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해 본, 일할 줄 아는, 일해 낼” 저 강대식이 “동구의 백년대계, 군위의 천지개벽”을 만들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지역발전과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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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련기관과 똘똘 뭉쳐 마린펠로이드 산업화에 앞장서경상북도는 3월 29일 울진군청에서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한국콜마,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환동해산업연구원이 참여해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업무협약은 △마린펠로이드 활용 상용화·산업화 연구 및 제품개발 △마린펠로이드 활용 바이오산업 산업화 플랫폼 구축과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마린펠로이드를 활용한 지역산업 연계 지원방안 마련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교류 및 자료제공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마린펠로이드는 동해(심해)에서 지질학적, 화학적, 물리적 과정에 의해 오랜 시간 형성된 점토를 약리적 효능 및 기능성을 갖도록 가공한 물질이다. 경상북도와 울진군은 지난해부터 6억을 투입해 동해에만 존재하는 균일 입자의 마린펠로이드를 발굴하고 화장품 원료 효능평가, 해양 치유 자원 활용 등 해양바이오 산업화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환동해산업연구원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식약처 지정)에 의뢰해 마린펠로이드의 보습, 미백, 주름 개선, 항산화, 항염 등에 관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한국, 미국, 중국 등 화장품 생산 주요 3개국에 마린펠로이드를 원료 등록 후 마스크팩, 클렌저, 온열 크림, 에센스, 로션 등 시제 화장품 5종을 제작했다. 이러한 사업 추진 결과, ‘동해안 마린펠로이드 바이오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2024년~2029년, 199억)은 해양수산부의 2024년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는다. 경상북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마린펠로이드 산업화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울진군 해양 치유센터 내 치유 자원으로의 활용 등으로 인해 환동해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해양바이오산업은 매년 7%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블루오션으로 경상북도는 동해안의 우수한 연구시설 인프라를 기반으로 이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언급하며 “이번 업무협약이 환동해 지역의 해양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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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공항 공항경제권 성공을 위한 투자유치협의체 구성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전략적 기획과 투자유치 촉진 행보에 본격 돌입한다. 경상북도는 3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금융, 전략투자, 컨설팅, 법률 등 투자유치 관련 국내 유수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는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투자유치협의체는 경제통상, 금융전문가들과 투자유치 플랫폼을 구축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화물특화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전략을 수립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과 신공항 배후 신도시 조성계획, 공항경제권 육성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는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포함한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항공산업 및 물류 관련 핵심 앵커기업들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육성을 위해 투자유치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건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경북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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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황사 위기경보‘관심’단계 발령경상북도는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 유입에 따라 28일 17시 기준 경북,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남지역에 황사 위기 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 황사로 인한 3월 29일 미세먼지(PM10) “매우 나쁨(일평균 150㎍/㎥ 초과)" 예보 이에, 경상북도는 황사 유입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가정에서는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노약자 등 황사에 취약한 계층은 실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학교와 같은 교육기관은 황사 대비 행동 요령을 지도해야 한다. 부득이한 외출 시에는 황사·미세먼지 등 유해 물질을 막을 수 있는 KF94 또는 KF80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 한다. 농촌지역에서 운동장이나 방목장에 있는 가축은 축사 안으로 신속히 대피시켜 황사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축사의 출입문과 창문을 닫아 황사 유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노지에 방치·야적된 사료용 건초, 볏짚 등은 비닐이나 천막으로 덮는다. 비닐하우스, 온실 등 시설물의 출입문과 환기창을 닫아 외부 공기와 접촉을 줄여야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기상청의 예보를 잘 살피고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와 국민 행동 요령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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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무소속 최경환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자인시장에서 필승 유세최경환 후보(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후보 기호8번)는 공식선거운동 첫날 자인시장에서 4.10총선 필승을 다지는 첫 유세를 시작했다. 자인 장날을 맞아 시민, 지지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기호 8번 선거운동복을 입은 최경환 후보는 경산시민의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최경환 후보는 “시민들께서 최경환을 경제부총리, 장관, 집권여당 원내대표로 만들어 주신 덕분에 지난 시간 경산이 경북 3대 도시로 우뚝 서면서 경산시민의 자긍심도 한껏 높아졌다”며 “이번 총선은 경산발전 역사를 다시 한번 쓸것이냐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정체된 경산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뛰어 달라는 시민의 뜻을 받들어 마지막 남은 힘을 고향발전과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바치겠다”며 “최경환을 꼭 선택해서 경산의 명예를 높이고, 경산시민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최 후보는 공약 관련하여 ‘경산 경제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 경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겠다며 경산에 3조 사업 유치하고, 3만 일자리 창출하여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고 했다. 특히 경산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수성구를 따라잡는 교육환경 조성을 공약했다. 대학캠퍼스 타운 사업 추진하여 영어, 수학, 과학 등 청소년 심화형 방학캠프 운영하고, 대학글로벌 어학교육 센터 건립하여 학부모님 사교육비를 절감해 드리겠다고 했다. 자인 관련 공약으로는 자인을 산업단지 배후 주거도시로 산업단지형 주거단지 조성하고, 경산 2산업단지 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공약으로 추진할 100만평 국가산단에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인지역 고등학교를 육성하여 특성화 교육지구로 만들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농지법 개정, 스마트 농업시설 지원 등 부자 농촌을 만들고, 대학병원 유치 및 실버세대를 위한 노인 정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국회의원 재직 시절 최경환과 함께한 경산은 변화와 발전을 멈추지 않았다”며 “지금 바로 일할 수 있는 준비된 후보, 최경환이 경산발전의 더 큰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당선돼 실종된 정치 복원하고, 정권 재창출에 앞장서겠다”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