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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강 수질개선 및 쾌적한 강변공원 조성영천시는 2023년 환경부 국고보조 사업으로 금호강 상류지역 비점오염저감사업 108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질개선사업으로 2025년까지 총 사업비 108억을 들여 영천시 창구동, 문외동, 완산동 시가지 일원에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여과하는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 4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장치형 비점오염 저감시설이란 초기 강우 시 도로 및 토지 등 지표면에 축적되어 있는 오염물질이 우수관을 통해 직접 방류되는 것을 여과장치를 설치하여 제거한 후 방류하는 시설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사업지구가 인구 밀집지역으로 강우시 각종 오염물질이 금호강으로 바로 유입되어 악취 등 강변공원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바 금회 사업으로 초기 우수 시 유입되는 각종 오염물질의 효율적인 제거로 금호강변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추진으로 수질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각종 국고보조사업을 확보하여 맑고 깨끗한 금호강 조성 및 시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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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간부공무원‘반부패․청렴 서약식’실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6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 이하 간부공무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영천시 간부공무원들은 이 자리에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부정청탁 금지 등 다섯 가지 약속이 담긴 청렴서약서에 직접 자필로 서명하며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할 것을 다짐하고, ‘자랑스러운 영천시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선서했다. 이번 서약식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표명하고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시는 계묘년을 맞아 ‘적토성산(積土成山)’의 결의로 올해도 반부패 시책을 계속 펼쳐 나가 청렴도 향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들의 기본 중의 기본 덕목이다.”라며 “이번 청렴 서약식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실천함으로써, 영천시 전체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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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신임부서장 주요업무보고 실시영천시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라, 신임부서장 15명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영천시청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신임부서장들의 남다른 각오와 힘찬 새 출발을 알리며 실시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 보고와 함께 시정 핵심 사업들의 추진사항 점검과 시민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기획실을 시작으로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 추진, 민생 규제개혁 방안, 영천경마공원 조성사업 본격화, 고향사랑기부제 실시,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 지역 현안사업들과 시민체감 효과가 큰 시책들이 보고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정 현안을 신속히 파악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위축된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민생시책과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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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난해 지역 농식품 수출 16% 증가경산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무역환경 악화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된 가운데 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지난해 수출 실적이 50여 개국, 570억 원(4천 5백만 달러)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품목별로는 경산시의 효자 농산물인 포도 25%, 복숭아 15% 증가했으며, 이를 가공한 과실 주스류가 162% 증가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 별로는 미국 34%, 미얀마 62%, 필리핀 48% 등으로 증가했고, 동남아에서 우리 지역 농식품의 인기가 높다. 이에, 경산시는 해외 식품 박람회 참가 등으로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인기 품종인 과일, 버섯류를 비롯하여 주스, 장류 등에도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식품 수출은 국내 수급 안정을 위해 필요한 만큼, 해외시장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과일 생산과 새로운 해외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강력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농가소득을 향상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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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대구‧경북 최초!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영천시는 1월부터 대구‧경북 최초, 노인성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관내 난청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70세 이상 신청일 현재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등록 및 실제 거주자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난청 확진을 받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초연금수급자이다. 보청기 구입비 지원 사업에는 약 5천9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돼, 1인 최대 117만9천원 한도 내에서 50명에게 보청기 실구입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보청기 구입비 지원 신청서와 진단서를 제출한 후 서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청기를 구입하고 구비서류를 제출해 지원금을 받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난청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를 구입하지 못하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통해 세상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삶의 질 저하와 우울증, 치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노후와 건강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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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년 시무식으로 힘찬 출발!영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가지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충혼탑 참배로 새해 시작을 알렸으며 시무식을 통해 “화목과 번성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덕담하고, 2023년 영천시 신년화두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큰일을 이뤄내자’는 의미의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해 시민들의 뜻을 모아 영천시가 어느 해보다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 선정, 역대 최다 수상실적(46개 기관표창)을 꼽으며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2023년 새해에도 ‘시민행복’을 중심에 두고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과 4대 분야 34개 공약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 아이 키우기 좋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 ⧍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 창출 및 부자농촌의 경쟁력 제고 ⧍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 및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건설 ⧍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확보 ⧍ 시민중심의 섬김 행정 구현, 변화와 혁신에 깨어있는 공직사회 조성 등을 제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적토성산의 자세로 대구 군부대 이전, 도시철도 연장 등 목표하는 일들을 반드시 이뤄 나가고 백 년 앞을 내다보며 영천 미래를 밝혀나가는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전 공직자와 함께 새해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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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癸卯年(계묘년) 해맞이 행사 성료영천시와 영천청년상우협의회는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희망찬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3 희망찬 영천, 다시 JUMP 해(SUN)보자!’라는 주제로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일반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시민들의 염원과 꿈이 담긴 함성과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오전 6시부터 식전행사인 소원지 쓰기와 명주농악보전회의 환영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 새해의 꿈과 희망을 나누는 새해 덕담과 대구 군부대 유치, 인구증가, 행복, 건강 등 시민들의 염원을 기원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시민들의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차를 제공했고, 공식행사 후에는 청년상우협의회에서 준비한 세시음식(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설치, 새해 소망 및 가훈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주는 이벤트 등 기존의 행사와 색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더했다. 당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영천경찰서와 교통봉사단체(모범운전자회)의 협조를 받아 전투메모리얼파크 전망타워 진입 사거리를 비롯한 주요 진출입로에 대한 교통통제와 순찰을 강화했고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지도를 철저히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 이준석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찾아 주셔서 준비한 보람이 있었고, 새해의 힘찬 기원을 받아 영천이 더욱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로, 신년화두인 적토성산(積土成山),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영천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과 위대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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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2대 이 강 학 부시장 취임제22대 경산시 부시장으로 이강학 부이사관(57세)이 1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 부시장은 경북 청도군 출신으로 88년 고향인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창조경제과학과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신산업‧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반 마련에 일익을 담당했다. 또한 2018년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 추진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쳤으며,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 과정을 거쳐 경산 부시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 이러한 미래 먹거리와 신산업 분야의 다양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경산의 중‧장기적인 시정 운영 전략과 정책들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된다. 이강학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인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현일 시장님을 도와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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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 꼭 확인하세요”영천시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2023년 새롭게 달라지는 주요 시책·제도를 소개했다. 새해 달라지는 주요 시책·제도는 ▲교육(3) ▲양육(3) ▲노인(1) ▲청년(2) ▲생활·환경(3) ▲기업(1) ▲농업(1) 7개 분야 14개 항목이다. 【교육 분야】 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지원 (시) 기준일(2023. 2. 28.)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또는 기준일 이후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 학교에 전입하는 1학년 학생(1회 한정)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며 신청은 2023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② 유치원·어린이집 안전조끼 구입비 지원 (시) 관내 유치원 원아 및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안전조끼를 자체 구입하여 비치할 수 있도록 1인당 1만 5천원의 안전조끼 구입비를 지원한다. ③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시) 교통 소외지역(읍·면 지역)에 거주하고 시내(동 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고등학생의 야간학습 후 귀가 택시비를 지원한다. 읍·면에 거주하고 시내(동 지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교 3학년 선 시행 후 추후 확대 예정이다. 【양육 분야】 ④ 청소년부모 가구 양육비 지원 (정부) 청소년부모 가구 중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 ⑤ 부모급여 지원 (정부) 기존의 영아수당이 부모급여로 명칭이 변경되며, 만 2세 미만 영아수당 월 30만원 지원에서 만 0세 아동 월 70만원 지원 및 만 1세 아동 월 35만원 지원으로 변경된다. 부모급여는 자녀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개월 수로 판단하며, 예를 들어 자녀가 2022년 6월에 태어났다면 내년 1월부터 6월까지는 70만원이, 7월부터는 35만원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⑥ 식기토탈케어 이용료 전액 지원 (시) 기존에 월 이용료 1만원 중 8천원을 지원하던 식기토탈케어(식기세척서비스)를 2023년부터 월 이용료 1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영천지역자활센터 맘편한 식판사업단과 연계 운영하여 어린이집 식기 수거 후 세척 및 배송을 실시한다. 【노인 분야】 ⑦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시) 만70세 이상,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영천시에 주민 등록 및 실제 거주자로 이비인후과 전문의로부터 난청 확진을 받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또는 <기초연금법>에 따른 수급자는 보청기 실구입비 1,179천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법> 제13조 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1조에 따른 보청기 급여를 5 년 이내에 지원받은 사람은 제외된다. 【청년 분야】 ⑧ 청년창업 사업장 임차료 지원사업 (시) 사업장 소재지 및 거주지가 영천시이며 창업 3년 이내인 19~45세 이하의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최대 1년간 월 임차료 5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장 임차료를 지원하며 2023년 2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⑨ 영천시 중소기업 청년근로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시) 관내 중소기업에 1년 이상 재직 중인 만19~45세 이하의 청년근로자에게 최대 1년간 분기별 50~1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며 2023년 2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생활·환경 분야】 ⑩ 조상 땅 찾기 온라인 서비스 (정부) 기존 상속인 또는 대리인이 방문신청 가능하던 조상 땅 찾기가 인터넷 신청이 가능해진다. 정부24(gov.kr), 국가공간정보포털(nsdi.go.kr), 공간정보오픈플랫폼(vworld. 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를 PDF 파일로 첨부하면 되고 처리기간은 3일이다.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정부)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영천시는 답례 품목으로 농축산물(포도, 복숭아, 영천 한우), 가공식품(와인, 깐마늘, 쌀), 영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⑫ 재활용품 교환사업 (정부) 주민들이 수집해온 폐건전지 및 종이팩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상품으로 교환해주며 지급대상은 비영리 개인만 가능하다. 각 수집품목에 대해 1인당 5kg/일 까지 보상품 교환이 가능하고 보상품으로는 건전지, 화장지가 제공되며 2023년 2월 시행 예정이다. 【기업 분야】 ⑬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시)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융자기간 1년, 2~6억원 규모로 융자를 실시하며, 이차보전(이자차액 보상)을 연3%에서 연4%로 확대 실시한다. 【농업 분야】 ⑭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요일 운영 중단(분소 3개소) 기존 토요일 정상 운영하던 농기계임대사업소 4개소 중 서부 본소(청통면 호당리)를 제외하고 운영을 중단한다. 분소 운영중단에 따라 금요일에 임차한 농기계는 토~일요일 2일 간 사용 가능하며, 토요일만 사용하고자 할 경우 서부 본소(청통면 호당리)에서 임차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이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책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정책을 개선해 나가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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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3 신년화두‘적토성산(積土成山)’영천시는 2023 신년화두로 ‘적토성산(積土成山)’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적토성산은 티끌 모아 태산을 이룬다는 말로,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을 이뤄내자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지방 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천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은 지난 10월 대구광역시에 임고면 매호공단 뒤편 360만평의 부지를 제안했고, 100여 명으로 이루어진 민간유치추진위원회도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12.22.)에는 군부대 이전부지에 대한 용역보고회도 가졌다. 영천시가 제안한 부지는 해발 50~200m의 낮은 산지, 민간시설이 적을뿐만 아니라 대도시와 인접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타 후보 도시와 비교해 손색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영천 시민들의 염원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사업은 지난 27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지난해 7월 고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지방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다. 시는 빠른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영천에 도시철도가 다니는 기적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 연장’은 영천경마공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설치사업, 금호~하양 간 6차로 확장 사업,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 등과 맞물려 지역 경제 활성화의 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대구와 30분대로 접근이 가능해 문화, 교통, 의료, 관광 등 여러 가지 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2023년에도 ‘시민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미래 성장 도시 영천’의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드는 ‘적토성산’의 자세로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이전’,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경마공원(금호)연장’ 등 반드시 이뤄 나갈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