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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읍성 남문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영천시는 14일 영천읍성 남문 복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하여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과 우애자 부의장 등 시의원들과 향토사학자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영천읍성 남문 복원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영천읍성 남문 복원 사업은 과거 일제의 무자비한 읍성 철폐령으로 훼손되어 정확한 위치와 모습조차 알 수 없었으나, 지난해 일본의 한 경매 사이트에 올라온 1910년대(추정) 남문 사진을 영천역사박물관에서 확보함으로써 본격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영천읍성의 남문의 모습을 고증하고, 정확한 위치를 비정(比定)함으로써 남문 복원의 토대를 마련하고, 나아가 읍성 복원의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는 영천시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는 시의회와 향토 사학계 그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한 후, 이를 반영하여 올해 10월 중 기본계획 수립한 후, 이를 바탕으로 영천읍성 남문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 남문은 우리 영천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임에도 그동안 정확한 모습이나 위치를 알 수가 없어 안타까웠으나, 지난해 남문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사진이 발견되어 다행스럽다”며 “영천읍성 남문 복원 사업은 당면한 과제도 많지만 영천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혼을 이어나갈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문뿐만이 아니라 영천읍성의 복원 기반도 착실히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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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 가져청도군(군수 김하수)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9월 14일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 및 청도군 신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신규가입 착한가게는 타이짬뽕(대표 김민수), 해동연합의원(대표 현상헌), 청도선치과(대표 이현우), 목장원가든(대표 변영주), 법무사신경숙사무소(대표 신경숙), GS25청도점(대표 김효상), 봄날주간보호센터(대표 이영인), 국공립다솔어린이집(대표 정혜심), 오감즈카페(대표 김정숙), 동바리해장국(대표 김제현), 청도제빵소(대표 김영일), 킹조개(대표 장재홍), 세온찜(대표 김연자), 청도굿스파(대표 이재봉), 케어셀라(대표 최희), 그린꽃집(대표 권혁기),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새벽이슬(대표 현삼환)로 총 17개소며 특히 ‘청도굿스파’가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으로 선정되어 청도군이 착한 나눔에 한걸음 더 앞장서게 되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이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원이상)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문화 캠페인이며 청도군에는 88개소의 착한가게가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청도군에서 경북 착한가게 4000호점이 탄생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착한 후원이 계속 이어져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나아가 나눔이 필요한 분에게 골고루 전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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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 개최경산의 대표적인 문화재인 보물 제431호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일명‘갓바위’)’을 모티브로 한 「2022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 갓바위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는 평생 한 가지 소원은 꼭 이루어준다는‘갓바위’부처님과 ‘소원성취’를 주제로 한 축제이다. 특히 올해에는 갓바위를 관할하는 사찰인 선본사 및 은해사의 지원으로 제1회 갓바위 소원성취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주제공연(댄스컬 어머니의 소원)을 기획하는 등 더욱 특색있는 소원성취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째 날인 24일(토)은 갓바위 부처님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다례봉행을 시작으로 풍년 기원 농악과 창작 마술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제1회 갓바위 소원성취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대북&모듬북 공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지며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무료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25일(일)에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 경산시립극단의‘경산연가’ 연극 공연에 이어 달마 퍼포먼스 및 범패 공연, 갓바위 소원성취 봉축시 낭독, 주제공연‘댄스컬 어머니의 소원’ 등이 이어진다. 마지막 순서로 갓바위 소원성취 음악회에서는 팝페라 가수 배은희의 무대를 시작으로 소찬휘, 설운도, 박우철, 진시몬, 서지오, 문연주, 양혜승 등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여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원 향초 만들기, 소원을 적어봐(소원엽서 쓰기), 합격 기원 찹쌀떡 만들기, 달고나 체험, 말 먹이 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와촌 자두와 우리 농산물을 현장에서 시식 및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와촌 자두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생각하고 마음먹은 대로 일이 이루어진다는 심상사성(心想事成)이라는 말이 있다. 마음속에 품고 있는 간절한 소원을 ‘2022 갓바위소원성취축제’를 통해 기원해보고, 가족과 함께 팔공산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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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예비)사회적기업 현판 전달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8일 관내 사회적기업 5개소(인증 2개소, 예비 3개소)에 현판을 제작‧전달했다. 사회적기업 현판 제작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에 관한 관심도 제고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인증 사회적기업 ㈜맑음히어링테크(청력보조기기), 한국만화인협동조합(웹툰제작), ▲예비 사회적기업 ㈜더조은디자인(간판 디자인 및 제작), ㈜옐로우웨일(화장품 제품개발), ㈜진우콘텐츠스튜디오(웹툰제작)에 전달했다. 경산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132개소의 사회적경제기업(22년 8월 말 기준)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안전망 강화 및 공동체 복원 등 사회적 미션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육성사업 지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민선8기 시정목표인 ‘일자리중심 미래경제’ 달성을 위해 ▲ 일자리창출사업 ▲ 전문인력지원사업 ▲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사업 ▲ 동반성장 청년일자리사업 ▲ ESG 청년일자리사업 등 사회적경제분야 일자리창출 재정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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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개최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경산시청 전정 동편 주차장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직판행사는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공무원과 지역주민이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 선물 및 제수품을 편하게 살 수 있게 돕고 경기 불황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웰빙, 친환경 등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대세인 요즘 이번 직판행사는 경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옹골찬’과 경산의 대표 농특산물인 대추와 친환경쌀, 그리고 다양한 가공식품을 만나볼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통해 경기 불황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에게는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착한 가격으로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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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전하는 신개념 추석맞이 인사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영상을 통해 추석 인사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추석맞이 인사 메시지는 한복을 입은 실제 최기문 영천시장의 모습으로 촬영된 영상뿐만 아니라 가상의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만들어낸 최 시장의 아바타를 통해서도 전달한다.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공간 속에서 최 시장의 아바타는 실제 영상과 똑같이 한복을 차려입고 영천시민들에게 따뜻한 추석 안부 인사를 건네고, 민선8기를 맞이한 영천시의 새로운 비전과 각오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메타버스 추석 인사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시정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시정 이미지를 구축하여 MZ세대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최기문 영천시장의 추석맞이 인사 메시지는 영천시 홈페이지와, SNS, 영천시 유튜브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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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디지털기반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공모사업 선정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디지털 노후위험시설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공모사업에 최종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6억5천만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위험시설에 IoT센서를 이용한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위험정보를 상시 감지하고 예방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청도군은 총사업비 13억원(국비6.5억원, 도비2억원, 군비4.5억원)으로 지역의 교량, 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등 노후․위험시설 위주로 84개소를 선정하여 2023년부터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상시모니터링을 통한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청도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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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보호, 민원부서 신분증 녹음기 지원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상현)에서는 지난 5일 특이민원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하여 읍면동 및 민원 부서에 신분증 녹음기를 지급했다. 이번 노동조합의 녹음기 지급 배경은 최근 적법한 행정절차에도 불구하고 지속해서 늘어나는 특이민원으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조합원이 늘어남에 따라 민원처리 담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법적인 보호를 받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녹음기를 배부하게 되었다. 이번에 배부한 녹음기는 녹음 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신분증 케이스 형태로 근무 중 상시 착용이 가능하고, 케이스 뒷면에 스위치를 누르면 손쉽게 대화 내용 확보가 가능하여 특이민원 발생 시 대화 녹음에 따른 심리적 위축으로 폭언·협박 등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폭언 등이 발생하면 증거 채집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 행정기관에서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는 2018년 3만 4,484건에서 2020년 4만 6,079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특히 폭언‧욕설이 가장 많았고, 협박과 폭행, 성희롱, 기물파손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현 위원장은 “특이민원으로부터 최소한의 안전시설을 확충하여 조합원들을 보호하고 양질의 대시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민원인과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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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 경북경찰청 베스트 관제센터 선정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가 2022년 경북경찰청 베스트 관제센터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23개 시·군 CCTV 관제센터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운영실적 기준 5대 강력범죄와 기타 형사범 검거 실적 및 영상정보 제공 실적 등 검거 기여 실적(40%), 사전 범죄예방 신고 실적(40%), 정성평가(20%) 결과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경산시 스마트시티 관제센터는 강력범죄 및 음주운전 검거 조력, 주취자 안전·청소년비행 예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경산경찰서와 유기적인 협력으로 사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하여 1,066개소에서 3,243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51개소에 다목적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제를 더욱 촘촘히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경산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주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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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회의 추진청도군(청도군수 김하수)은 9월 5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청도군 추석 명절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군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24시간 군민안전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응급상황 대비 비상체계 확립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코로나19 방역대책 등 총11개 분야에 대해 부서별 추진계획이 보고되었다. 특히 추석 명절 기간 고향 방문 출향인사와 인근 대도시 관광객의 내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청도군은 9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의 기간을 새마을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읍·면별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마을별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 청도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계층 600여세대를 대상으로 청도군 전 공직자들이 복지도우미 활동을 추진함과 더불어 불우이웃・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품을 지원하고,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여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 청도에서 명절을 보내는 우리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 취약시설 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군민의 불편사항 및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즉각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무원과 관계기관 간의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