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산시, 우수기 대비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 실시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역 내 분포하는 하천에 대하여 우수기 대비 상반기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을 지난 3월 10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강우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하천 주요 시설물인 수문, 제방, 보 등 치수 시설물이 주요 점검대상으로서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시정하고, 정밀점검을 해야 하는 시설물은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추가 점검을 추진하는 등 정비계획에 따라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최근 하천의 주 기능인 치수의 역할과 함께 고수부지를 활용한 산책로, 쉼터 등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친수공간이 증가하고 있으며, 철새 및 수생물들의 서식지 기능을 수행하는 친환경적 도시 기반시설로서의 하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라고 밝히며, "매년 장마 및 태풍을 대비한 상‧하반기 하천 시설물 정기점검과 더불어 시민들의 하천 이용에 대한 불편 사항을 선결하기 위해 수시 점검을 통한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에 애쓰고 있다”며,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분들께서도 하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 당부드리며, 하천 이용과 관련한 불편 사항은 경산시청 건설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는 국가하천인 금호강, 남천과 오목천을 포함한 지방하천 11개소, 소하천 72개소 등 총연장 271.6km의 하천이 흐르고 있다.
-
조일산업(주) 김홍탁 대표, 경산 14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경산시 진량읍 소재 조일산업(주) 대표 김홍탁이 23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세준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과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1억 원 이상의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회원 가입식을 했다. 김홍탁 대표는 1989년에 경산시 진량공단에서 사업을 개시하여, 현재 전국의 많은 건설사에 창호를 납품하는 창호전문건설기업인 조일산업(주)를 경영하고 있다. 조일산업(주)은 전국 LX하우시스 450여 개 대리점에 창호를 납품하는 협력사를 운영하며, 30년 넘게 LX하우시스와 창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주택시장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 산업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김홍탁 대표는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지역에서 받은 도움을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을 평소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최근 산불로 인한 재해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통 큰 기부를 해주셔서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부해 주신 대표님의 소중한 뜻에 따라 뜻깊은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하였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경산에는 1호 이은우(동원금속(주) 대표), 2호 송병관(은석철강(주) 대표), 3호 손동수(팔공산보약사암 회주) 4호 권오흥(권치과의원 원장), 5호 박왕서(삼현이피에스 대표), 6호 반용석(반치과 원장), 7호 이봉희(M모텔 대표), 8호 주재동(동도농산 대표), 9호 김용봉(㈜와이쓰리 회장), 10호 반성명(옥산가스 대표), 11호 故프랭크 페이건(목사), 12호 서영수(서광농장 대표), 13호 예선혜(승원치과 대표원장), 14호 김홍탁(조일산업(주) 대표)까지 총 14명이 가입되어 있다. 가입 문의는 경산시청 복지정책과(☎810-5290)로 하면 된다.
-
청도군, 산불피해 울진군에 기부금 전달청도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정순재),청평회노동조합(위원장이배근)과 청수회노동조합(위원장 반청호)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울진 군민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한 1,100만원이 넘는 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를 통해 전달됐다. 평소 한편 청도군 전 직원들은 매년 소외된 군민들을 위한 여러 행사에 동참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 일상 생활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산시, 2023년도 국비 확보 준비상황 보고회 개최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시장 주재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 2,814억 원(전년 대비 721억 원 증액)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고부가 금속소재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 ▲산업 인공지능 제조 플랫폼 기반 구축 ▲xEV 에너지 저장 보호차체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국도4호선 경산~청천 부호 단구간 확장사업 등 31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393억 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기추진 중인 ▲경산지식산업센터 건립 ▲경산스타트업파크 조성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남산~하양 국도대체우회도로 ▲노후 상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등 42개 계속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2,421억 원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최대한 많은 국비를 효과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비 신청 준비상황 등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단계별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하는 자리였다. 최영조 시장은 “지금까지 발굴한 사업들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연도 중에 시행하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비를 확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1분기 지방재정 집행 목표액 4,210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보고회 개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고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신설한 바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을 근거로 10년간 총 10조 규모의 대규모 예산 지원을 골자로 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여건에 맞는 자율적 계획 수립·추진을 위해 투자계획의 우수성 심사를 통한 지자체별 차등 배분을 원칙으로 한다. 특히 ́22~ ́23년 2년간 최대 280억이라는 대규모 예산 투입이 예정되어 있어 시정 전체를 아우르는 공동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경북도 내 15개 시·군과 함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영천시에서는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중점추진체계인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을 구성하고 올해 2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으며, 부서별 관련 추진(예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천시 인구활력추진단장(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연계사업 발굴, 생애주기 관리, 명품교육 조성, 경제활력, 정주여건 개선 등 5개 분야 26개반으로 구성된 인구활력추진단 구성원이 참여했으며, 용역 추진보고를 통해 투자계획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각 분야에서 업무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분야별 담당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윤문조 인구활력추진단장(부시장)은 “영천의 미래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할 수 있는 통합적인 관점으로 지역 현황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매력 넘치는 투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인구활력추진단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영천시는 지방소멸대응 민간협의체(가칭) 구성 및 시·군 컨설팅 추진, 인구활력추진단 회의 및 용역 보고회, 주민 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 간 체계적인 연계작업을 통한 심도 있고 방향성 있는 분석을 통해 향후 10년간의 영천시 인구정책의 비전을 제시할 지역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 성황리에 개장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도시민들에게 유휴지를 활용한 체험형 텃밭 조성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사 체험을 통해 자연 치유 활동을 제공하고 삶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도시농업 공영농장을 이달 2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 2년 차 운영 중인 경산시 도시농업 공영농장은 모집인원보다 훨씬 많은 분양신청이 들어와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는 도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 여가활동으로써 도시농업의 가치를 인식하고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경산시 신천동 진못 부근에 조성된 공영농장은 2021년 3월 개장하였으며, 총 1.27ha 규모에 텃밭 294구획(12m² 224구획, 21m² 70구획)과 편익 시설인 주차장, 관리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텃밭 작물은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할 계획이며, 경산시에서는 분양자들에게 재배기술교육 및 작물 재배에 필요한 각종 친환경 퇴비 및 농기구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 이진숙 농촌진흥과장은 “시민들이 생산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도시농업 텃밭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야기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손수 재배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건강한 생활 영위와 농업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영천시시설관리공단,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업무협약 체결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17일 영천시 취업지원센터 본부에서 관내 구직자 채용을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상호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 내 취업률 개선 및 전문 인력 수급난 해소 등 기관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체결되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준수하기 위하여 시설관리공단 김재훈 이사장, 취업지원센터 이해석 센터장을 포함한 최소한의 실무 담당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기업문화 조성 △관내 구직자 적극 채용 및 기업의 핵심 인재 양성 △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및 확산 △상호협력을 위한 구인, 구직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등 상호 업무 지원을 추진한다. 김재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펼쳐 상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영천시의 경제 활성화와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천시 가족센터, ‘2022년 국적취득반’ 운영영천시 가족센터(센터장 조상임)는 지난 16일 영천시민이 되기 위한 국적취득을 희망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국적취득반’을 개강했다. 국적취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되며, 한국문화 이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과목을 포함하여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 및 참정권, 모의면접 등을 교육한다. 2021년 기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764명이며, 국적취득자는 383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영천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최초 국적취득 시 지원금 50만원, 1년 이상 영천 거주 시 추가 50만원 총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19년 27건, 2020년 29건, 2021년 27건을 지급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영천시 가족센터는 “국적취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국적취득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결혼이민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청도군 ∙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서 체결청도군은 17일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와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청도군에서 조성한 청도자연휴양림을 청도공영사업공사에 위탁하여 관리·운영하도록 하는데 있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원활한 휴양림 운영을 위해 추진되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청도군에서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부터 청도소싸움경기사업을 운영하여 레저관광사업에 축적된 역량과 경험을 청도자연휴양림 관리운영에 접목하여 휴양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자연휴양림은 산림의 생태·휴양에 대한 체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조성하고자 각북면 오산리 일원에 113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숲속의 집 9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 캠핑장 35면, 캠핑센터(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주변 등산로 등이 조성되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전문성을 가진 청도공영사업공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투명한 운영을 통해 청도자연휴양림 활성화에 노력해달라.” 며 “청도군에서도 적극 노력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시설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청도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발간청도군은 지난 14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기업을 위한 ‘2022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 책자는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정보제공을 위해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지원 7개의 분야로 나누어 수록했으며, 경상북도, 경북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반영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시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 △중소기업 운전자금(이차보전) 지원사업 △중소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마케팅 추진사업 등이 있다. 청도군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공장등록업체, 관계 기관 등에 책자를 배부하고, 해당 자료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누구나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기업체의 필요에 맞는 지원시책 안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