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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에 총력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727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 국비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국·소장 및 주요 사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과 실질적인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총 2,727억원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신성장 산업 발굴, 민생 안정을 중점으로 SOC, 문화, 복지, 농림, 환경 등의 분야에서 총 61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의 지속적 방문·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 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우리 시의 주력이 될 신규 사업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전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새로 들어서는 정부가 지향하는 정책에 발맞춰 우리 시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을 면밀히 살펴보고 적극 대응, 발굴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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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소통·협력체계 구축영천시 신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위원장·부위원장 선출한 다음 올해 주민자치위원회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태봉 전임 위원장은 지난해 신녕면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위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고태돈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힘쓰셨던 권태봉 위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올해 주민자치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위원으로 구성돼 더욱 활발하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위원들과 협력하여 살기 좋은 신녕을 만들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한진 신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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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 간담회 개최청도군은 6일 문화체육시설사업소에서 강사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 운영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교육 운영 방향 안내와 강사들의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및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며, 강좌 진행과 관련하여 수강생들과의 원활한 소통 및 준수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됨에 따라 수업시 방역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이나경 문화체육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청도의 문화발전을 위해 강사님들의 수강생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알찬 결실로 맺어 질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최신 트랜드에 맞는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들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1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상반기 교육은 7월 14일까지로, 총 4개월 과정으로 드럼, 천아트, 홈베이커리 등 22개 과목에 258명이 신청했다. 청도군 여성회관은 2010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하여 지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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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1일(금) 청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담당이상 공직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청도군수 부재에 따른 군정업무 전반에 대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자 마련되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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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방세 등 고지서 등기송달체계 변경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1일부터 본세 30만 원 이상인 지방세 및 과태료 고지서의 발송 방법을 등기우편에서 선택 등기우편으로 변경한다. '선택 등기우편'이란 등기우편으로 2회 배달 시도 후 폐문부재의 경우 우편물을 반송 혹은 폐기하지 않고 준등기우편과 같이 수취함에 투입하는 방식이다. 시에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낮에 부재중으로 등기우편의 대면 전달이 어려워, 고지서 미전달로 인한 중가산금 및 납부 지연 가산세 발생에 따른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년 징수과 기준 등기우편 발송 1,694건 중 667건(반송률 : 39.3%)이 반송되면서 납세자에게 송달 실패하는 고지서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고지서 발송체계의 변화를 강구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우편체계 변화를 통해 부재중 납세자의 등기우편 비대면 전달하여 고지서를 납부 기한 내 수령 및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납세자의 권익을 도모하고 서류송달 관련 민원 마찰을 감소시킬 계획이다. 전미경 징수과장은 "시대에 부응하는 송달체계를 적용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현실에 부합하는 체납 징수방안을 발굴·도입하여,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열린 지방세정을 구현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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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4월 정례조회 개최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1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조회는 공직기강 확립유공 국무총리 표창,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 도지사 및 시장 정기표창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정의사회 구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경숙 보건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고, 이어 도정발전 유공에 김인수 압량읍 이장협의회장이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받았으며, 윤정유 하양읍 여성자율방범대장 외 14명이 지역발전에 대한 공로로 시정발전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및 지역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한 안경숙 보건소장과 각 분야에서 우리 고장을 위해 묵묵히 일한 도정·시정 발전 유공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였다. 아울러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청명, 한식을 전후로 과수 전지목 소각, 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올해는 울진, 삼척 등 대형산불이 발생한 만큼 현장중심의 예방활동, 초동 대응체계 강화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주기 바라며, 마지막으로 코로나19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접어들어 일상으로의 회복이 가까워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는 맡은바 업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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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농지원부 발급 업무 일시 중단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기존 농지원부 작성 및 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민원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중단되며, 기존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발급받을 것을 당부했다. 기존 농지원부는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됐으나 개편되는 농지원부(농지대장)는 필지(지번)를 기준으로 작성되며, 작성대상도 농지원부 등록 기준 1,000㎡에서 모든 농지로 확대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이러한 개편에 따라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며 이 기간 동안 농지원부를 발급 받을 수 없고, 오는 4월 15일부터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발급 역시 4월 7일부터 중단되고 지자체 전산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가 재개된다. 시 관계자는 “농지원부가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증빙서류로 대부분 요구되는 만큼 보조사업 신청, 세금 감면 등 농업인 혜택을 받고자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은 이 기간 동안 농지원부를 발급받지 못하여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준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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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1일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경산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결산검사 위원은 이기동 대표위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인 정홍일 세무사, 최규하 세무사, 장영숙 · 이동진 전직 공무원으로 모두 5명의 위원이 선임 되었다.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 및 사고이월비 결산 ▴ 채권·채무 결산 ▴공유재산 및 물품, 기금 결산 등을 검사하여 시의회에서 승인한 예산 집행이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 집행 전반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이기동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경산시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실 있고 전문적인 결산 검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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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동,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 특별단속 추진북부동(동장 안병숙)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직원들로 구성된 자체단속반을 편성해 쓰레기 배출 문제가 가장 심각한 원룸촌 일대의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과 주민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임당동, 조영동, 대동 일대는 외국인과 젊은 층의 잦은 유동 인구로 인해 북부동 관내에서도 쓰레기 배출이 가장 많아 평소에도 꾸준히 관리를 해왔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증가로 스티로폼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민원 발생이 심각해짐에 따라 해당 구역에 대한 단속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방문하여 스티로폼 배출 방법 등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전단지를 배부하고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임대인과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해 안내하여 줄 것을 협조 요청하였다. 안병숙 북부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 및 홍보활동에 나선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주민들 또한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개선이 필요하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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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코로나 종합대책수립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ost코로나 종합대책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온라인·비대면 가속화, 메타버스·AI 등 디지털 혁신, 친환경·저탄소 전환 등 사회·경제적 변화와 정부 정책방향 변화 등에 새로운 전환의 시기를 맞아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정 분야별 주요 과제로는 ▲ 산업경제 분야-디지털·그린 뉴딜에 부합하는 스마트산업단지 전환, 미래자동차 부품산업 고도화 ▲ 문화관광 분야-경마공원 등 랜드마크 관광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확대 ▲ 행정복지 분야-생활 SOC의 전략적 투자 ▲ 농업 분야-농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스마트화, 귀농청년인들의 정주기반 개선 등 4개 분야, 13개의 정책 과제들이 영천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추진과제로 제시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시정 핵심 사업들과 연구용역 과제들을 구체화시켜 중·장기적인 지역 발전 방안들을 마련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천시는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경기 회복, 지방 소멸 대응 등 사회적 문제 해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