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도군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8일 공공조형물의 효율적 설치와 관리를 위하여 전문가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은 공공조형물의 설치부터 관리까지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 공공가치를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2019년 12월 27일에 청도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미술, 조형,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의 안건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고수7리 뒷마 찬물샘 복원사업에 대해 위원들이 다양한 토론을 했으며, 지역의 역사성과 스토리텔링이 스며들어 있는 조형물이 건립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이번 공공조형물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관광자원화와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요구했다. 차상율 문화관광과장은 “제1차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이런 위원회를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는 공공조형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천시,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최종 선정!영천시는 8일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비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올해 영천시 첫 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거점 벨트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사업목적·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향후 청년공간은 영천시 충효로 60, 4층(334㎡)에 조성될 계획이며 올해 상반기 내에 완공되면 지역 내 다양한 청년정책 홍보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만나는 영천시 청년정책 종합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년 공간의 내부는 회의실 및 각종 청년 행사 개최 등으로 활용되어 여러 청년들이 실질적인 참여와 청년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활발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들의 유출을 방지하고 관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청년정책 홍보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태용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 경산에서 친선경기 가져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감독 신태용)과 포항스틸러스 프로축구단(감독 김기동) 선수들이 9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친선 경기를 했다. 이번 경기는 인도네시아 U19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영덕에서 전지훈련 중인 신태용 감독과 오랜 인연이 있는 경산시축구협회(회장 김만식)가 포항 프로축구단을 초청하여 경기가 성사되었고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경북 영덕 출신인 신태용 감독은 영남대학교를 나온 한국프로축구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을 2대0으로 제압하고 '카잔의 기적'을 만든 장본인이다. 2020년부터는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U-23, U-19 전임감독)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내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대비하여 인도네시아팀 U-19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수 기초체력 향상 및 전력 강화훈련을 위해 지난달 12일 팀과 함께 귀국하여 고향인 영덕에 전지훈련 캠프를 차렸다. 경산시축구협회와 오랜 인연으로 우리 시 FC경산 U-15팀의 고문을 맡은 신태용 감독은 이날 경기 후 FC경산 U-15 및 U-12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회를 하는 등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만남을 가졌다. 신태용 감독은 유소년 선수들에게 "급하게 가는 것보다 차근차근 기본기를 익히고 개인 기술을 향상하면서 꾸준히 노력한다면 자연스럽게 발전할 것"이라며 조언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경산을 방문해준 신태용 감독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 출신의 축구 꿈나무들이 장차 국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하면서, 아울러 시에서는 "체육 인프라 확충과 초·중·고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했다.
-
경산시, 2022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을 2022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경산시의 2021년 12월 말 지방세 체납액은 180억 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 72억 원(체납액의 40%)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권역별, 팀별 책임징수반(4개 반 12명)을 구성하였으며, 읍면동 책임징수제도를 시행하여 효율적으로 징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번 체납세 정리 기간에는 체납자 전국 재산조회를 하여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에 대해서는 즉시 압류 조치하고, 장기 체납자에 대하여는 공매 실익 분석 후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활동을 하며 대포차 포함 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인도하여 인터넷 공매를 하기로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등으로 일시적 경제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사회적 배려대상(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여 체납처분을 유예, 복지서비스 관련 부서 안내 등 납세자가 공감하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를 하기로 했다. 전미경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하여 쓰이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세에 대하여 엄정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하여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공평 납세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시, 여름철 침수대비, 하수도준설 공사 착수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여름철 우기시 침수 및 하수관로 막힘에 대비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관내 하수관로에 관해 자체 조사한 결과 하수관로 내 퇴적물이 있는 구간과 3월 읍면동에서 준설대상지를 조사 제출한 구간인 자인면 일언리 외 28개소 4,347km에 대해 4월 중 하수도 준설공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시에서 관리하는 하수관로는 1,000km가 넘고 하수도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또한 우오수분류 공사 시행으로 유지관리해야 할 하수관로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하수도보수원 2명이 관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상시 순찰과 점검을 하고 있다. 퇴적물 등으로 하수관로가 막힌 구간에 대해서는 소규모인 경우 인력준설 장비를 활용하여 준설작업을 시행하고, 인력으로 어려운 구간은 연 4회 이상 준설 전문업체를 통해 하수도 준설공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읍면동 지역 농수로 및 개거는 읍면동의 자체 인력을 활용하여 원활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 도로측구 및 우수집수정에는 낙엽, 쓰레기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소 시 주의 및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며, 공공하수도로 유입되는 개인하수관로인 배수 설비는 건물주(혹은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청소 및 관리하여 여름철 우기시 피해 예방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하수도 준설공사 작업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양해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하수도 유지관리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영천시,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영천댐 취수탑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한국수자원공사 및 건설 관계자들과 취수탑 공사 현황과 댐 저수율 등 안전한 물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봄 가뭄으로 인하여 영천댐 저수율이 41%대로 매일 임하댐에서 24만톤을 공급받아 포항에 16만톤을 공급하고 우리 시에 상수도사업소 원수 4만톤 및 하천 유지수로 19만톤을 방류하고 있다. 영천시는 댐 상류지역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2023년까지 자양면 일원에 240여억원을 투입하여 상수도급수시설을 완료하면서 더불어 생활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하수처리시설도 420여억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공하여 상수원 오염원을 제거할 예정으로 죽장 등 포항시 권역에서 유입되는 하천수에 대한 안전한 상수원보호 방안을 요청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영천댐은 1980년에 준공한 댐으로 상수원 오염원 처리 시설이 설치되지 않았고, 현재 상류지역 유지수에 대하여 매월 1회 이상 수질 영양분석평가를 통하여 수질을 검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포항시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하여 안전하고 맑은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는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봄 가뭄이 심한 현시점에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천수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
경산시, '디지털 역량강화교육' 신청하세요!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4개 권역 ▲경산(여성회관) ▲하양(문화회관) ▲진량(진량읍행정복지센터) ▲자인(농업기술센터) 디지털배움터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9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디지털 포용 추진계획에 따라 사회 계층 간의 정보격차 해소와 국민의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컴퓨터기초’, ‘한글․엑셀’ 등 기본교육과 2021년도 정보화 교육을 빅데이터 분석하여‘스마트폰 활용’, ‘인터넷뱅킹 사용하기’ 등과 같은 일상생활 밀착형 교육을 반영함으로써 시민 수요가 반영된 맞춤형 정보화 교육으로 편성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정보화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도 운영할 계획이며, 디지털 체험존을 조성해 키오스크, AI 스피커, 태블릿 등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 디지털배움터(http://디지털배움터.kr/) 및 전화(☎1800-0096)로 수시로 신청할 수 있고, 교육은 기수별 1~2주 과정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궁금하거나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과 810-5172로 전화하면 된다.
-
제235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지난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3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 동의안 2건으로 모두 11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생활소비재 테스트베드 관련 2번째 시정질문”, 배향선 의원은 “경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펼쳐야!”에 관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이기동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에서도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집행부 공무원들의 성실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와촌면 25개 경로당,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한 노인강령 게시와촌면 분회경로당(회장 송병수)에서 8일 관내 경로당 25개소에 지역 내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하여 노인강령을 게시하였다. 기존에 노인강령이 제작 후 게시되어 있었으나 글씨가 작아 보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이에 와촌면 대동2리 경로당 회장(손항웅)이 사비를 들여 크게 제작하여 각 경로당에 배포하게 되었다. 송병수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 해 볼 필요가 있었고, 노인강령이라는 좋은 규범이 있어 관내 각 경로당에 붙여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기고자 게시하게 되었다."고 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좋은 말과 행동으로 늘 솔선수범해주고 계시는 송병수 회장님 외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강령을 참고하시어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노인강령은 다음과 같다. '우리는 사회 어른으로서 항상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지니는 동시에 지난날 우리가 체험한 고귀한 경험, 업적 그리고 민족의 얼을 후손에게 계승할 전수자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며 아래 사항의 실천을 위하여 다 함께 노력한다. 1. 우리는 가정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한다. 2. 우리는 경로효친의 윤리관과 전통적 가족제도가 유지 발전되도록 힘쓴다. 3. 우리는 청소년을 선도하고 젊은 세대에 봉사하며 사회정의 구현에 앞장선다.'
-
적극적인 운문댐 용수수급 상황관리로 가뭄 선제 대응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7일(목)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운문권지사를 방문하여 운문댐 용수공급 감량(하천유지용수 감량 시행 등)에 따른 지역주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황 권한대행의 방문은 운문권지사가 지난 3월 29일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 주의단계 조치사항으로 하천유지용수 배분량을 99%까지 감량하자 지역 주민들의 농업 용수 부족 걱정과 하천 생태계 파괴의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었다. 황 권한대행과 군 관계자들은 운문권지사의 운문댐 용수 공급에 대한 상황과 운문댐 안정성 강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사항을 토의했다. 또한, 생태, 환경, 수질 등 하천의 정상적인 기능과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류가 필요하고, 향후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소한의 용수공급(하천유지, 농업, 생활‧공업용수 등)의 필요성과 봄 가뭄 대비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운문권지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물 부족으로 인한 군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상황 관리와 사전대비를 통하여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가뭄에 따른 물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물을 아껴 쓰기 등 물 절약을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