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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중앙동 통장협의회, 대구 군부대 유치 캠페인 적극 추진지난해 10월 영천시가 대구시에 제안한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 검토 부지에 중앙동 일부(도림동 일대)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영천시 중앙동에서 ‘대구 군부대 영천 이전’에 대한 주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월 중앙동 통장협의회 정기 회의에서 30여 명의 통장들이 참석해 인구늘리기 추진 및 시정 주요시책, 당면 현안사항 등을 논의한 후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이전되어야 한다며 저마다 입을 모았다. 영천시가 대구시 군부대 7곳(국군 4, 미군3) 통합 이전을 추진 시 민·군 상생 복합타운 18만 평 조성, 3만여 명 인구 유입으로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통장들은 회의를 마친 후,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를 외치며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갖고, 더 나아가 인구늘리기 캠페인도 펼쳤다. 양영배 중앙동 통장협의회장은 “영천은 육군3사관학교, 호국원 등 군 관련 시설이 다수 있고, 대구·포항·경주 등 대도시와 1시간 내 인접해 있으며, 8개의 고속도로 IC, 국도 3개 노선이 통과해 대구 군부대 이전에 최적이다.”라며 “이전 후보지에 중앙동이 포함된 만큼, 주민들이 유치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주민들의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열기가 높아 그 마음이 전달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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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 열어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0일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에서 아파트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9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했다.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는 「국민건강증진법」제9조 제5항에 따라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4곳 중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명부 진위 확인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시는 펜타힐즈더샵1차 금연아파트 지정과 관련해 금연아파트 현판, 현수막 및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등 홍보에 힘쓰는 한편 과태료 부과 등 지속적인 금연구역 관리를 통해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펜타힐즈더샵1차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입주민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만큼 입주민 스스로가 금연을 실천하고 이웃을 배려하여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되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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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산 조곡서원’향토문화유산 지정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남산면 조곡리에 소재한 『경산 조곡서원』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했다. 시는 2019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역사적・학술적・예술적・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비지정 문화유산을 보존・관리에 힘써왔다. 그에 따라 2021년 『경산 인지재』, 『경산 우경재』, 『경산 중방농악』을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으며, 지난해 12월에 열린 경산시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를 통해 조곡서원 지정에 대해 심사․의결하고 30일간의 지정 예고 후 2월 10일 지정 고시했다. 이번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산 조곡서원』은 고려 후기 홍건적을 토벌한 공을 세운 안우(安祐)와 그의 4대손이자 <용비어천가> 편찬에 참여한 조선 전기 문신 안지(安止)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고자 정조 18년(1794년)에 지역 유림과 탐진안씨의 후손들이 세운 서원이다. 비록 1868년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지만, 한국 서원의 전형적인 형식인 전학후묘(前學後廟)형의 배치구성에 따라 1900년부터 꾸준히 재건하여 강당과 충현사, 동재와 서재, 관리사 등이 보존 관리되고 있는 점, 서원 연혁과 관련된 각종 문헌 기록이 잘 보존되어 조선 후기 지방서원 연구에 중요한 건물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향토문화유산 지정은 경산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규명하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밝히는 중요한 작업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숨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찾아 계속해서 지정‧보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는 현재까지 17건의 국가지정(등록)문화재와 28건의 경상북도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박물관 소장 『단경왕후 온릉봉릉도감 계병무이산도(端敬王后 溫陵封陵都監 契屛 武夷九曲圖)』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지정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정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함께 신청한 영남대학교도서관 소장 『자치통감 권81-85(資治通鑑 卷81-85)』는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신청 대상이 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문화재 지정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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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개최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친환경농업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청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정기총회 및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 주요 내용은 친환경 농산물 다품목 생산 확대 유도를 위한 품목 다양화 사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유통·가공 관련 시설·장비를 지원하는 기반 구축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고, 청도군 친환경농업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또한,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 대도시 소비 확대를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 판로 확대, 그리고 친환경 인증농가 부담 경감 지원 등 친환경농업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희태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농법을 실천함으로써 안전한 농산물 확보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들을 지원하고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친환경농업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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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 맛보러 오세요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0일 맛과 향이 뛰어난 봄의 전령 “청도 한재 미나리”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청도읍 음지리 소재 친환경 미나리밭을 방문하여 격려했다고 밝혔다. 청도 한재 미나리는 청도읍 한재골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미나리로 1985년 무렵 청도시장 출하를 시작으로, 1994년 무농약재배로 친환경 인증을 받아 현재는 청도 한재골에서 46ha에 이르는 120여 개 농가에서 110억원 정도 소득을 올리고 있는 청도의 효자 특산물이다. 매년 봄철, 한재골에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으로 입맛을 돋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특히, 한재 미나리는 비타민A와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는 점과 줄기가 연하여 생(生)으로 먹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오래전부터 청도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아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본격적인 청도 한재 미나리 출하 시기인 만큼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힘든 경제 시기에 이곳 청도 한재골을 방문하여 맛난 미나리를 드시면서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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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노후 운행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포항시는 교통 수송 분야 중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 배출의 주요 원인인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운행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3년도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4등급의 경우 출고 당시 저감장치(DPF) 미부착 차량) 또는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 굴착기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4등급 경유차,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총 7,198대(5등급 6,685대, 4등급 511대, 지게차·굴삭기 2대)에 125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포항시에 등록된 차량으로,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을 통해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1차 신청은 2월 13일부터 24일까지이며, 이후 남은 예산은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인터넷(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이나 이메일, 등기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울 시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받고 구비서류를 갖춰 등기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1차 신청자에게는 3월 초 지원 대상 여부를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이 확정될 시 차량의 정상 운행 여부 및 상태를 확인 후 폐차해야 하며, 폐차 완료 후 포항시 환경정책과 친환경자동차팀으로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지원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한 금액으로, 총중량 3.5톤 미만과 이상으로 구분해 책정된다. 5등급은 300만 원에서 4,000만 원까지, 4등급은 8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차종·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배출가스 1·2등급 차량구매 시 추가 지원되며, 조기 폐차 후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 또는 수소차를 신규 구매하는 경우 50만 원이 추가로 지급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2017년부터 총 1만 400여 대의 노후 경유차를 조기 폐차했으며, 특히 지난해에만 1,938대를 조기 폐차한 바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되며, 신청서 접수, 상담, 대상 확인 통보 관련 문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77-7121)로, 대상자 선정 후 보조금 지급 청구 관련 문의는 포항시 환경정책과 친환경자동차팀(☎270-3791∼7) 또는 콜센터(☎270-82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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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영천시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도시공기 조성을 위해 친환경적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사업을 5년째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9천만원 예산을 확보해 720대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세먼지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이 뛰어난 저녹스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경우 일반 가구에는 10만원을,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에는 60만원을 접수 순으로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며, 인증현황은 매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el.keiti.re.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해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는 보조금 지급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 설치 희망 대리점을 통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저녹스 보일러로 2023년도에 설치·교체를 희망하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2월 6일부터 보조금 지급 요청서및 제출서류를 구비해 영천시청 환경보호과로 제출하거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인증시스템 사이트(www.greenproduct.go.kr/boiler/main.do)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천시는 “온실 가스 감축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청정영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경제성과 환경성을 모두 갖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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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달항아리에 도민 행복 소원 담다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박영서 부의장, 박용선 부의장은 새봄을 맞아 제33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월 9일에 달항아리와 차함에 도민 행복을 담은 경상북도의회 소원을 새겼다. 희망찬 새봄을 맞아 달항아리에 경북도의회의 염원을 담아내는 행사는 특별하고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배한철 의장은 가로90cm, 세로90cm 크기의 보름달 모양의 백자, 달항아리에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한글자, 한글자 힘차게 써 내려갔다. 경북도의회 의장단의 힘찬 필력에서 “더 나은 경북, 도민 행복”을 기원하는 의지를 되새기고, 함께 한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가로30cm, 세로30cm 크기의 차함에 뜻과 힘을 모았다. 한편, 배한철 의장은 지난 2월 1일 임시회 개회사에서 “지난해는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의 시작과,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한 역사적인 해였다”며, “작년 우리는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경상북도의 모든 분야에 대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기반을 만드는 데 모두가 협력‧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고, 경북도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에 걸맞은 도민들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새로이 정립하고 도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기 위해 뜨거운 열정과 굳은 각오로 도민들과 함께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리고 “새해를 맞았지만 우리를 둘러싼 상황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경기침체 등 수많은 난관과 어려움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으나, 올 한 해 토끼의 지혜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오늘 새겨진 소원 달항아리와 차함은 ‘23년 계묘년, 검은 토끼를 바탕에 그린 후, 1,300도의 망뎅이 가마에 붉은 기운을 덧입힌 다음에 온전한 경북도의회 소원 달항아리와 차함으로 탄생하게 되고, 제25회 문경찻사발축제 기간인 4. 29(토) ~ 5. 7(일)에는 축제장에 전시 할 예정이다.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새봄의 활기와 함께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의회로 도민이 행복한 세상이 펼쳐질 것이며, 확실한 지방시대를 넘어 찬란한 지방시대를 이끌어가는 영광의 경상북도로 도약하는 길에 경상북도의회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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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청회(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 간담회 개최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일 경청회(경북도청 청도출신 공무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업무 추진 및 군정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8기 핵심사업인 청도역세권 환경개선사업, 산림치유힐링센터 건립, 금천 박곡~울주 언양 간 터널 개선사업, 도시 광역철도망 연장 등 주요 군정 정책에 대한 당위성과 추진현황을 상호 공유하고, 국·도비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경상북도 주요부처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경청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청도군은 군정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향우회 공직자와 더욱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경청회 회원들은 고향사랑기부금(금사백만원)을 기탁하면서, 제도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지방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라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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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기록적인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을 위해 한시 긴급 난방비 지원에 나섰다. 지원대상은 ‘23.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1,250가구로, 군은 가구당 10만원(1회 한시)을 2월 중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복지급여계좌로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은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으로 가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난방비 지원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하게 살펴 군민과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