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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로 바꾼다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12월 19일(월) 오후 3시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중소 유통업계와 지역유통업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추진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시 8개 구청장·군수와 전국상인연합회 대구지회장,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대·중소 유통업계 간 상생협력을 통한 발전 및 소비자 편익 향상을 위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한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하게 됐다. 대구시와 8개 구·군, 대·중소 유통업계는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중소유통업체는 대형유통업체 협력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의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에 적극 협력하고, 지역 소비자 권익증진 및 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따른 자기경쟁력 확보에 노력 ▲ 대형유통업체는 중소유통업체가 제안한 사항을 검토해 적극 지원 및 시행하고,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 ▲ 대구시는 대·중소 유통업체 간의 원만한 합의를 통한 대형마트의 휴업일 평일전환에 필요한 행정·정책적 지원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대·중소 유통업계에서는 지역 유통업 발전을 위해 상호 간 우호증진을 위한 상생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기초자치단체에 공통으로 제시한 상생방안으로는 대형마트 전단광고에 중소유통 홍보, 판매기법·위생관리 등 소상공인 교육, 전통시장·슈퍼마켓 이용고객 대형마트 주차장 무료이용 등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유통환경의 변화로 인해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의 효과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과도한 영업규제라는 목소리가 있다”며,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쇼핑 편익을 제공하고, 각 유통업계 간에는 상생협력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지역상권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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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여성가족부“가족친화 인증기관”재인증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중구청은 2014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2017년 유효기간 연장과 2019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2번째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며 소속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에 힘쓰는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재인증을 통해 중구청은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한다. 중구는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을 장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유연근무제도 및 모성보호시간, 육아시간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청도 군불로에서 가족친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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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1호 원대동 착한마을 탄생대구 서구 원대동은 서구에서 1호로 착한 마을에 선정되어, 12월 14일(수) 원대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상욱)에서 착한 마을 선포식을 가졌다. 원대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오후 기부자 80명, 권오상 서구부구청장, 이재화 시의원, 김종일 서구의회 부의장, 오연환 구의원, 김누리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1호 원대동 착한 마을 선포식’ 행사를 진행했다. 착한 마을은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착한 대구캠페인 착착착착 사업으로 일정한 지역 내에서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 가정 등 다양한 기부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 기부할 때 나눔이라는 희망을 실천하는 착한 마을로 선정된다. 이에 원대동이 서구에서는 1호이고 2022년에는 대구시 전체에서 최초로 착한마을로 선정되었다. 원대동은 2021년 1월 착한 가정 1호점인 최성혁 가정을 시작으로 2021년 3개소,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7개소, 2022년 7월부터 11월까지 104개소가 참여하여 현재까지 114개소가 착한 마을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착한 마을에서 모여진 성금은 원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집수리 사업, 행복꾸러미사업, 사랑의 연탄배달, 사랑의 김장 나누기, 긴급구호비 지원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권오상 서구부구청장은 “행복의 수호천사인 모든 원대동 착한 마을 후원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오늘 큰 사랑의 열매를 맺었으며,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고 싶은 서구로 거듭나길 바라고 서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더욱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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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2관왕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2022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복지사업 발굴과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상 선정으로 전국적으로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또한,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의 안정을 위해 민간․공공이 협력․연계한 위기가구 지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통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주민들의 위기 상황 개선에 큰 기여를 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5년 연속 우수지자체의 명품 복지 남구를 다시 입증하였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기반 조성과 복지수준 제고를 위한 평가 기능을 강화해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재구 구청장은 “남구의 지역복지 분야 연속 수상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만들어 낸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살피고, 나누고, 보듬어 명품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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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 현충로(삼각지네거리→계대네거리 방향) 일원 교통 혼잡 안내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2월 19일(월) 『삼각지 네거리 주변 포장 공사』로 인하여 현충로 일부 구간(삼각지 네거리→계대 네거리 방향)에서 포장 공사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원활한 도로관리를 위한 삼각지 네거리 일부 구간(삼각지네거리 → 계대네거리, 3차선) 포장 절삭 덧씌우기 공사이다. 평소 차량 통행량이 많은 현충로 일부 구간(삼각지네거리→계대네거리)을 점유하여 공사하는 만큼 출근시간(오전 7~9시) 차로 점유를 최소화하여 공사를 시행하고, 운전자가 사전에 공사 구간을 인지할 수 있도록 공사안내표지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사 동안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를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장 주변을 지나는 운전자들께서는 공사 구간 진입 전 차량 서행운전과 우회도로 이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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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창작 웹드라마‘달프의 하루’제작으로 관광홍보 다변화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8일 관광홍보의 다변화를 위해 MZ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한 창작 웹드라마 ‘달프의 하루’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MZ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정도의 짧은 영상 콘텐츠로, 최근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수 만큼이나 다양한 팬 문화를 재밌게 그려낸 작품이다. 달서구는 와이낫미디어와 협업해 웹드라마를 제작했으며, ‘콬TV(종합구독자 394만명)’채널를 통해 12월 20일 오후 6시에 방영된다. 달서구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드라마 속에 억새가 아름다운 가을철 대표 관광지인 대명유수지, 대구시 1등 관광지인 대구수목원, 달서구민들의 힐링 스팟인 월광수변공원, 대구경북의 최대규모 유원시설인 이월드 등을 배경으로 등장시켰다. 또한 달서구는 간접광고가 용이한 웹 콘텐츠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먹거리가 즐비한 서남신시장, 달서구 특화 먹거리인 달토기빵 등 지역 업체의 상품 노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달프의 하루는 17일부터 콬TV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네이버TV,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포스터 및 티저 영상이 공개되고 있으며, 본편은 20일부터 달서구 공식 유튜브 및 콬TV 채널(혹은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 웹드라마 제작을 통해 변화하는 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자원 홍보를 시범적으로 추진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달서구 관광의 다양한 모습을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에 홍보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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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개최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원수)는 지난 12월 15일(목)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북구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리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 한해 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북구를 빛낸 자랑스러운 20명의 우수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오늘 영예로운 상을 받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기쁨과 봉사의 따뜻함을 전하여 45만이 함께 행복한 북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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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2022년 기초연금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2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발굴 표창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7만3천100여 명 중 수급인원 5만3천500여명으로 73%의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강화 노력, 기타 사업 추진 실적 및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포상금 중의 일부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로 전달돼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초연금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보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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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재활용정거장’확대 운영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도농복합지역 ‘재활용정거장’을 고모동과 연호동에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재활용정거장’은 도농복합지역의 주민들이 아파트처럼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상시 배출거점을 만들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작년 12월 최초로 대흥동과 이천동에 재활용정거장 사업을 시작했다. 세련되고 심플한 구조물이 미관적으로도 수려해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고모동, 대흥동 등 4개소로 운영을 확대했다. 내년에는 2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도농복합지역 주민들은 재활용 전 품목을 내 집 앞 가까운 재활용정거장으로 배출하면 된다. 한편,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혼동을 줄이기 위해 기존 문전수거 방식도 병행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시켜 마을의 쓰레기 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고 실질적인 재활용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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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군위군 방문홍준표 대구시장은 12월 16일(금) 오후 3시 군위군청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군위군의 대구 편입을 환영하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더불어 군위군을 첨단산업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위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12월 8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7월 1일부터 경상북도 군위군은 대구시 군위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