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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행복페이 6백억 규모, 설맞이 특별판매대구시는 설맞이 지역소비 활성화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6백억 규모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행복페이’를 특별판매한다. 대구행복페이는 할인율 5%, 1인당 월 구매한도 30만원으로 1월 16일(월)부터 1월 22일(일)까지 일주일간 한시 판매되며, 기간 중 발행액이 소진되면 판매 중단된다. 한편, 할인혜택 없이 1월에 대구행복페이를 이미 충전한 시민들은 1월 한시로 기 구매액과 합산한 한도(80만원) 잔액 범위 내에서 추가 충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1월 중 할인 혜택 없이 50만원 충전 시 특별판매 기간 중 최대 30만원까지 할인 충전 가능 이번 특별판매는 대구시가 정부의 국비 지원과 상관없이 전액 시비 예산으로 추진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을 지원코자 한 것으로, 향후 정부 사업지침이 통보되면 국비를 반영해 2023년도 대구행복페이 운영 방향을 정할 예정이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대구행복페이가 영세상인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역할을 잘해서, 시민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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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달성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9일 대구시 주관‘2022년 살피소 운영실태 평가’에서 7년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산하기관 및 8개 구·군 대상으로 공무원들이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관련 부서에 통보해 신속히 처리하는 살피소(시정견문정보보고제와 환경순찰) 운영실태를 매년 평가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10월까지 75,700건 정도의 구정통보(환경순찰 포함)를 제보·처리해 공공시설물 안전위해 요소를 사전에 발굴·조치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그 결과 달서구는 2016년부터 7년 연속 살피소 운영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방(밴드)」운영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달서 환경살핌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정기알리미를 통해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과 직원이 다 함께 주민불편사항을 처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 불편사항과 안전위해 요인에 대해 사전에 파악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추진하는 현장행정 실현에 달서구 공무원들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며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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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 공개 모집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구정에 대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해 9일부터 27일까지 ‘2023년 해피니스 홍보단’을 모집한다. 수성구에 관심이 있는 대구시민 중 현장 취재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하거나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블로그 기자 10명, 유튜브 기자 10명(구정 홍보 영상 제작 5명, 쇼츠 영상 제작 5명), SNS 서포터즈 30명으로 총 50명이다. 선발된 해피니스 홍보단은 1년간 수성구의 정책, 문화, 관광, 생활정보 등을 소재로 생생한 현장 취재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하고, 수성구의 SNS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보단 혜택으로는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고, 활동에 대한 소정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구청장 훈격의 표창도 수여된다. 특히 올해는 MZ세대를 겨냥한 짧은 동영상 콘텐츠인 ‘숏폼 콘텐츠’(유튜브 쇼츠 및 인스타그램 릴스) 제작을 위한 유튜브 기자단이 신설됐다. 지원 희망자는 수성구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 등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tsk02113@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수성구청 홍보소통과 뉴미디어팀(☎053-666-42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해피니스 홍보단을 통한 온라인 구정 홍보로 주민의 시각에서 함께 소통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수성구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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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택시 기본요금 이달 16일부터 4,000원으로 인상대구시는 2018년 11월 1일 택시요금 인상 이후 인건비, LPG가격 등 운송원가가 상승했고, 서울시 등 타 시·도에서도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택시업계의 경영상황을 고려하여 택시요금 인상을 결정했다. 현재 택시요금은 기본요금 3,300원, 거리요금 134m당 100원, 시간요금(15km/h이하)은 32초당 100원이며, 2018년 11월 1일 요금조정 이후 4년 2개월 동안 요금이 동결됐다. 대구시는 지난해 5월부터 9월말까지 택시 운송원가 분석 및 산정용역을 실시하고 용역안을 토대로 요금조정안을 마련하여 시의회 설명회(10.31.) 및 택시 노·사정실무협의회(11.1)와 시민단체 설명회(11.9.)를 개최하여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고, 지난해 11월 15일/12월 7일 두 차례의 교통개선위원회를 개최하고, 12월 21일 지역경제협의회 심의를 거쳐 택시운임 및 요율을 확정하였다. 요금조정 내용은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2Km) 4,000원, 거리요금 130m 100원, 시간요금 31초당 100원, 모범택시는 기본요금(3Km) 5,500원, 거리요금 113m당 200원, 시간요금은 26초당 200원으로 하고 심야할증시간은 23시부터 04시까지로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이번 요금인상은 업계의 경영난 호소, 낮은 운수종사자 소득 및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수준에 부합하기 어려워, 업계 경영여건 개선 및 대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타 시·도 인상폭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적정 택시요금 조정을 추진했으며, 택시산업의 발전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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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첫 유니콘 육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창업기획자와 맞손대구시는 CES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벤처투자사 겸 창업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이하 PNP)와 미국현지 시간 1월 5일(목) 10시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 회의장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기업*을 포함하여 1,600개 이상의 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창업기획자(액셀러레이터)이다. 또한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혁신 플랫폼이기도 하다. * 유니콘기업 :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1조원)이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양 기관은 ▲대구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미래 정보통신기술(ICT)산업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 공유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기업혁신을 원하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환 혁신 워크숍 개최 ▲PNP 대구지사 설립으로 성공적 파트너십 확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글로벌 프로그램은 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PNP가 선발 단계에서부터 직접 관여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PNP의 글로벌 멘토링 네트워크를 통해 엄선된 전문가의 멘토링과 워크숍 프로그램이 지원될 예정이다. 마무리 단계에서는 글로벌 투자자를 초청하여 데모데이를 개최하게 되며, 해외투자전략 수립과 비즈니스 협업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에게는 지속적인 글로벌시장에 노출될 수 있도록 PNP 글로벌 이벤트 참가 와 PNP 스타트업 플랫폼인 ‘플레이북’ 등록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PNP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혁신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고, 미래 ICT산업육성을 위한 ABB산업 동향 공유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와 같은 확대된 업무협력을 위해 PNP는 빠른 시일 내에 대구지사 설립을 검토하며, 대구시는 공간 제공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표적 글로벌 창업지원기관인 PNP와 협력하여, 지역 벤처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고, 대구의 첨단산업 생태계가 잘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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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23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전달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4일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과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및 이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이달 31일까지를 2023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여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두운 2023년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모두 함께 어려운 시기를 잘 헤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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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조달이용 우수기관 선정…조달 발전 공로경주시가 조달 발전에 기여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조달청 주관 ‘2022년도 조달서비스이용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조달청은 조달 업무 담당자인 경주시 회계과 계약1팀 김윤정 주무관에게는 표창과 포상을 수상했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 실적과 조달행정 업무 협조,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 후 선정하는 제도다. 경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조달계약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조달서비스 이용 실적이 9959건에 2452여 억원으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조달서비스 이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공정한 계약집행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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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해 1,400억 원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포항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4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6억 원 한도의 대출금에 대해 금리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기업은 연 2.5%, 여성기업, 강소기업, 수상기업 등 우대기업은 연 3%의 이자를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지원 제한 규정을 두고 수혜기업의 폭을 넓혀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융자신청은 지펀드(www.gfund.kr)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먼저 회원가입과 업체등록을 한 후 자금 신청 및 제출서류 업로드하면 되는데,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지원 이력도 남아 체계적인 자금 관리가 가능해진다. 1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270-218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신속한 지원을 통해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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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방미 광폭 행보…글로벌 비즈니스 ‘맞손’이강덕 포항시장이 글로벌 비즈니스 행보에 연일 박차를 가하면서 포항의 미래 핵심산업 육성과 발굴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3)를 찾아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관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일행은 6일(이하 현지시간) CES 2023을 방문해 디지털헬스, 모빌리티 등 올해의 핵심 기술정보와 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포항시가 주력하고 있는 미래 핵심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기술 유치, 투자 제안 등 글로벌기업들과의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포항관’이 대구·경북과 공동 운영되며 현지에서 선보임에 따라 이 시장은 지역 참가기업 30여 곳을 일일이 찾아 격려했으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바이어 확보, 수출역량 강화 등 기업 차원의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7일에는 현지에서 ‘포항 DAY’ 네트워킹을 개최해 경북도와 지역기업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 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상생·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미래 핵심 산업 육성·발굴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삼성, LG,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대기업관을 방문, 기업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통해 포항시의 투자 여건, 주요 인프라 등을 소개하고 미래 산업과 접목이 가능한 신사업 발굴 및 추진전략 등을 모색하며 라스베이거스에서의 일정을 이어갔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라 3년 만에 정상화되는 ‘CES 2023’에는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수백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관련 신시장 발굴 및 선점을 위한 국내외 기업인, 주요 인사들의 활발한 비즈니스 협업과 네트워킹이 이뤄져 어느 때보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이에 앞서 이 시장 일행은 지난 5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차세대 혁신 트렌드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매일경제 비즈니스 포럼’에도 참석했다.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CES에 참가한 학계·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과 같은 4차산업 분야부터 차세대 항공, 우주 분야에 이르는 미래 기술 동향 및 수요를 폭넓게 공유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 돼왔다. ‘몰입형 기술과 확장된 우주’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포럼에서는 메타버스와 웹 3.0, 확장 현실(XR) 등 다가올 광범위한 가상 세계에서의 신규 플랫폼 및 첨단제품 등이 소개돼 포항시가 적극 추진 중인 지역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요 기술 동향을 분석하는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다가올 미래 신산업은 국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긴밀한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필수”라며, “이번 ‘CES 2023’ 방문을 통해 거둔 소기의 성과를 토대로 포항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 시장 일행은 라스베이거스에 이어 오는 17일까지 실리콘밸리의 애플(Apple) 본사 및 피츠버그시, 샌디에이고 주요 기관을 연이어 방문하며 포항의 미래 핵심 신산업 발전방안 모색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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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자동차세 연납 받는다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오는 31일까지 2023년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납부 기간 이후의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에 대하여 자동차세 연 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동구는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6.4%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우송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로 연납을 하려면 전화(053-662-2405) 또는 방문(동구청 세무2과)신청이 가능하며,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를 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하더라도 다시 납부할 필요는 없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어려운 시기에 세금 절약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를 통해 많은 구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