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령군,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 실시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지난 5월 26일(목)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의 각 사업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고령군은 주요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평가한 후 반영하여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로인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세출예산 단위사업을 대상으로 성평등 목표와 지역성평등지수 향상과의 관련성을 고려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사전 컨설팅과 제출사업 검토를 거쳐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20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사업계획수립과 시행 시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해 실질적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요인을 평가해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
고령군농민회, 통일쌀 보내기 모내기 행사 개최고령군농민회(회장 서윤발)는 5월 25일(수) 대가야읍 고아리 327-2번지에서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2022년 통일쌀 보내기 모내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농민회 임원 및 회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체험을 통하여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농촌의 현실을 깊이 공감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았다. 고령군농민회 서윤발 회장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더욱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한 마음으로 심은 벼를 잘 가꾸어 통일쌀을 전달할 계획이며, 오늘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이재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 한해 풍년과 가족의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고령군 땅에서 손수 키워내 보낸 쌀을 통해 조금이나마 남북간의 화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고령군,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총력고령군(군수 곽용환)은 5월 18일 2분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는 고령군 기획감사실장의 주재로 2분기 신속집행 목표액 달성을 위하여 담당별로 미집행 사유 분석과 소비·투자분야 집행 실적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집중 논의했다. 또한 집행률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여상반기에 반드시 계획된 금액이 집행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신속집행을 1개월 남짓 남겨놓은 시점에서 부진사업 위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선금지급, 긴급입찰 및 관급자재대 선고지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백섭 기획감사실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소비 투자 등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상반기 공공부문 예산 신속집행에 대해 전 공직자가 책임의식을 갖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고령군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9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고령군상공협의회(회장 김종태)와 『고령군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과 상공협의회가 함께 고령군 청년 인구감소에 대응한 관산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 및 청년 대상 고령군 소재 사업체 맞춤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과 관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고령군 맞춤형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 기업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우수기업 정보 공유 △고령고등학교 졸업생 취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고령군의 우수한 인재들을 관산이 함께 양성하여 지역에 정착하게 함으로써 고령고등학교 졸업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고령군의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어 청년과 기업이 모두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령군상공협의회는 2004년에 창립되어 현재 123개의 회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간 상공인의 권익과 애로 해결을 추구하며, 고령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및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군정과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다.
-
고령군, 새정부 공약사업을 위한 업무 협의 추진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22. 5. 16(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고령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고령군 관광협의회(회장 이상용), 업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정부의 문화·관광 관련 공약사업 대응을 위한 업무협의를 추진하고, 지난해 4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추진중인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고령군은 새정부 문화·관광관련 공약사업 중 경북 정책과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하여 고령군에서 구상한 낙동 문화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낙동강 달빛 국민 휴양원 조성사업 등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신규사업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사업 진행 과정에서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에 공동 대응하여 미래 관광사업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 또한, 「대가야 휴문화 유수사업」 관련 용역이 2022. 4월 착수 하여 현장 조사에 들어감에 따라 사업 구상, 향후 추진계획,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 교환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낙동강 중심의 문화·관광 사업과 관련하여 미래 관광 사업 발굴은 고령 발전의 필수적 요소로 앞선 12년 재임기간 동안 다져온 문화·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 갈수 있도록 민선7기 임기 종료 시까지 최선을 다해 관광사업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관광 관련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경북문화관광공사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지원사업 시행고령군(군수 ‘곽용환’)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어온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 확대에 나선다. 고령군은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해 올해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의 재단출연금을 교부하여 총 1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천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출의 직격탄을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5월13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이차보전 금리를 2.5%에서 3%로 확대하여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더욱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이차보전금은 2년간 지원되며 상환방법은 2년 거치 3년 상환 또는 2년 만기 일시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 및 주민등록주소를 6개월 이상 둔 소상공인이며, 대출금리는 협약 금융기관별(농협은행 고령군지부, 고령농협, 쌍림농협, 다산농협, 대구은행 고령지점, 산림조합, 고령신협, 고령새마을금고 등 8개소) 금융체계에 따르게 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 사업의 확대를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상권 재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
고령군⇔고령교육지원청⇔고령고, 우수인재 양성 정착 업무협약식고령군은 지난 11일 곽용환 고령군수, 기세원 교육장, 모태화 고령고등학교장 등 관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과 고령교육지원청 및 학교가 고령군 청소년· 청년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함께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보완하고, 고령군의 특성에 맞는 청소년 및 청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을 보면 △관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공동발전을 위한 교육협력체계 구축 △고령군 소재 사업체 맞춤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발굴 및 양성 △청년 취업·창업 인프라 구축 및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및 청년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학 교육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령군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인 고령고등학생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막고, 아울러 청년 맞춤 정책을 추진하여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고령군민 모두가 살기 좋은,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도시 고령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령향교 춘기 석전대제 봉행고령향교(전교 김연조)에서는 지난 5월 11일 오전10시 향교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거행하였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곽용환 군수, 아헌관에 이기호 성균관 유도회 고령지부회장, 종헌관에 박종순 고령농협 조합장이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聖)•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공자(孔子)의 기신일(忌辰日)을 양력(陽歷)으로 환산한 5월 11일에 춘기석전을 봉행하고, 탄강일(誕降日)을 양력으로 환산한 9월 28일에 추기석전을 봉행한다. 초헌관을 맡은 곽용환 군수는 제례 봉행을 준비한 유림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함과 함께 “옛 선현들의 가르침을 보존·전승하고 예와 덕을 중시하는 유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 노력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고령군, 제10회 낙동강 자전거도로 종주랠리 대회 개최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5월 8일(일) 오전 9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고령군에서 처음 열리는 체육대회인 “제10회 낙동강 자전거도로 종주랠리 대회”가 고령군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회로 2012년 안동시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경상북도 각 시군이 순차적으로 개최되었으며, 경상북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고령군체육회 및 고령군자전거연맹이 주관하여 경상북도 및 인근 대구 등의 자전거 동호인 41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대가야체험축제 장소인 대가야생활촌 일대 퍼레이드를 마치고, 대가야읍·우곡면 임도와 청룡산MTB 자전거길, 개진면 일대를 거쳐 다시 생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총31km의 코스를 달렸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제10회 낙동강 자전거도로 종주랠리 대회를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가야체험축제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라이딩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축제도 즐기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대가야 대종 및 종각 준공...5월 5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 개최고령군(군수 곽용환)은 대가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찬란한 역사문화를 간직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가야 대종 및 종각 건립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총 사업비 15억원으로 2021년 11월 초에 착공하여 2022년 4월 중순에 준공하여 5월 5일 대가야 체험축제때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가야 대종은 2,022관(7.58t), 높이2.8m, 지름1.6m 규모로 제작하였으며, 한국 범종의 전통성을 살리되 부분적으로 고령군의 군조와 고령금관 및 부속 장신구, 고아리 벽화 고분 내 현실 천장 연화문 등 대가야 고령에서 출토되는 유구와 유물 등의 문양과 형태를 모티브로 세부 디자인을 하였으며, 종신부조상은 대가야 건국신화의 가야산신 정견모주상으로 하여 대가야의 상징인 가야금을 연주하는 모습을 대종에 디자인하여 제작하였다. 대가야 종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 연면적 65.61㎡ 규모의 건축물로 다듬은 석재를 사용한 가구식 기단에 고식인 배흘림 기둥을 세웠다. 포작 구성은 굽주두와 인자화반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건축물인 봉정사 극락전과 부석사 무량수전의 주심포를 응용하였다. 지붕은 정방형 평면에 맞추어 모임지붕으로 하였으며, 기와 및 바닥 포방전 문양은 대가야 및 통일신라시대를 기준으로 고령에서 출토된 화려한 문양을 적용하여 제작하는 등 전체적으로 삼국 및 통일신라의 건축 풍격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대가야 대종 및 종각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5월 5일 대가야 체험축제에 맞춰 대가야 종각 현판식 및 타종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대가야 대종 타종식은 대가야 건국 연도인 42년에 맞추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유관기관 대표와 각 분야별 사회단체 대표, 8개 읍면 주민대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초등학생 대표를 포함한 42명이 타종식에 참여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대종 제작 및 종각을 통해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령의 위상을 확립하고 군민의 번영과 화합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밝은 미래로 도약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