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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워크숍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일(월)부터 6일(화)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1월 9일 행정예고된 2022 개정 교육과정 개정안에 대한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의 의견 교환, 2022 개정 교육과정 후속 지원 방안 협의,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정책 현안 논의가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17개 시·도교육청 교육과정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교육부 2022교육과정개정지원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모여 전체 강의 특강, 분임 토의(3회)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시·도교육청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행정 예고를 거친 후 연말에 확정·고시될 예정이며,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개정 교육과정 이해 제고와 후속 지원을 위한 안내자료 및 프로그램의 개발·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분임 토의를 펼쳤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에 따라 교육과정 총론 현장 이해 제고 및 교과 교육과정 현장 이해 제고 프로그램 등의 운영을 통해 현장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핵심 교원 및 업무 담당자 연수, 학생·학부모 대상 홍보 활성화, 관련 자료 보급 등 촘촘한 지원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현장 도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권영근 교육국장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고시를 앞두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소통하고 협력해 의견을 나누고 지원 방안을 찾아가는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하는 능력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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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지식행정 선도기관으로 우뚝 서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공모 평가로, 공공과 민간 분야의 우수 혁신 사례를 매년 발굴해 포상하는 지식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지식행정분야(중앙·지자체) 11기관, 지식경영분야(공공·민간기관) 9기관 등 총 20기관이 선정됐으며 경북교육청은 올해 처음 공모해 우수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으로 함께 만들고 모두 누리는 경북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공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란 기존의 자금이 필요한 주체(개인, 단체, 기업)가 웹이나 모바일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개인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인 크라우드 펀딩에‘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크라우드 지식 펀딩’이라는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기부·후원·투자받아 교육 구성원이 함께 만들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교육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참여정책 △피드백 공유 △협력체계 구축 △자율적인 참여 △학사·행정의 디지털화를 체계적으로 순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었다. 특히 전국 유일한 사이버독도학교 전국화 사업 추진으로 17개 시도교육청 독도교육 담당자 협의를 이끌어내고, AI–일상감사시스템을 구축해 사전 예방적 감사를 실시하는 것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생활기록부를 온라인으로 제공해 고입전형의 표준화와 디지털화를 이루어낸 경북교육청의 축적된 고급 지식을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성과와 효율을 높인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은 축적된 지식과 노하우, 그리고 구성원 간의 소통이 어느 분야보다 중요하며, 이런 지식활동이 모여 결국 우수한 교육정책이 펼쳐진다고 생각한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식행정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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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2회 기업연구소협의회 기술세미나 개최칠곡군은 장기적인 지역산업 발전과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동명 평산아카데미에서 “제2회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 산학연 기술세미나”를 가졌다.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20년 11월에 출범식을 가졌으며 현재 칠곡군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전담부서가 있는 기업 47개 업체의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실무자가 3개 분과(자동차․기계, 금속․철강, 전기전자․기타)로 나뉘어 연구활동 및 분과활동을 하고 있다. 기업중심의 칠곡군 기업연구소협의회는 △연구개발 수요발굴 △분과별 운영을 통한 기업 R&D연계 △중앙․도단위 전략산업 정보교환 및 사업 공동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교육훈련을 통한 인재육성 등을 주요 전략으로 삼고 전문가와 기업을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 및 컨설팅 지원, 신규 과제발굴과 R&D기획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술세미나는 수행기관인 (재)경북테크노파크의 진행으로,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기업차원의 대응 방안과 협의회 회원사의 제품 전시를 통해 한해간의 산학연 연구활동을 교류하고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0년에 구성된 기업연구소 협의회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철 지난 봉황은 닭보다 못하다. 기술과 정보의 선점으로 가치를 높여, 칠곡군의 기업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모이신 산학연의 핵심 주체들이 긴밀히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에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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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수)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교육부, 시도교육청 관계자, 도내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성대하게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국가시책사업‘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 주관교육청으로 학교지원센터의 내실화와 교육지원청 역할 재구조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교원 업무경감이 설정됨에 따라 기존의 정책과 사업에 대한 성찰과 분석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현재 학교 업무의 많은 부분이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더 많은 영역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업무의 간소화, 자동화, 경량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40년이 넘은 교육계의 숙제인‘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으로‘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설정하고 그 시작을 콘퍼런스를 통해 기존의 성공 사례 공유 및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사업 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이날 콘퍼런스는 아이엠스쿨 개발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부서 간 협력, 시스템 개선 등의 사례 발표와 학생, 교사 등 현장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전환, 한국교육개발원의 학교 업무경감 정책 방향으로 구성된 발표마당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20여 개의 주제별 테이블 토론을 이어갔으며 토론 전 과정을 크롬북을 활용한 패들렛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에 걸맞게 콘퍼런스 신청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졌으며 행사 등록도 자필 서명 등록부를 없애고 휴대폰으로 발송된 알림톡 QR 코드로 키오스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연수 교재도 행사장에 마련된 크롬북을 활용해 종이 없는 콘퍼런스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성과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은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제일 뿐만 아니라 학교 업무경감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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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3년만에 비전자 기록물 폐기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숙)은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기록물평가심의회에서 ‘폐기’로 확정된 보존가치가 낮은 비전자 기록물 23,114권을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폐기하였다. 2년간 기록연구사의 부재로 인해 미뤄졌던 기록물 평가심의로 인해, 기존보다 많은 양의 기록물 폐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예정보다 일정이 지연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청내 전직원의 협력을 통해 기한 내 폐기를 마무리하였다. 청내 직원들은 폐기 집행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외부 차량 통제, 폐기 기록물 운반 및 적재 그리고 폐기 물량이 많은 만큼 가치있는 기록물이 폐기되지 않도록 현장 검수 등 전반적인 폐기 업무를 지원하였다. 경주교육지원청 반선자 행정지원과장은 “3년만의 폐기로 인한 많은 물량과 악천후로 인해 걱정이 되었지만, 전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작업을 도와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철저한 기록관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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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 열어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구미에서‘경북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화) 저녁 7시 박정희 체육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본행사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구미코에서 개최된다. 학교예술교육 한마당 대축제는 1년 동안 학생들의 예술교육활동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동아리 활동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연계 예술축제를 통해 지역민과 학생들이 자신들의 삶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려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가진 예술적 재능과 끼를 계발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의 한축을 담당하는 학교예술교육의 진수를 엿볼 수 있는 자리다. 22일(화) 전야제에서는 학생, 교사,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동 공연으로 울랄라세션, 뮤지컬가수‘양준모, 이정화’, 중등교사뮤지컬단, 구미시립합창단, 경북 뮤지컬 예술학급, 구미시 학생연합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학교예술교육의 성공 기원, 한국경제발전의 원동력 구미, 우리에게 닥친 위기와 우리들이 바라는 세상,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아티스트와 함께 펼치는 경북 학교예술교육이라는 키워드 아래 다양한 팀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함께 준비했다.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진행되는 본행사는 악기존, 아트존과 같은 특색 체험존 운영, 예술동아리 작품 전시, 학생 예술동아리 공연, 가요대회 및 댄스대회의 경연 무대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클래식, 실용음악 마스터 클래스 강좌, 1일 미술작가 초청 창작수업, 미디어 아트 전시 및 부활의 리더 김태원 교수의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전시와 발표 위주의 기존 축제와 차별화해 함께 즐기고 참여하고 나누는 축제로 전환한 것이 색다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연계를 통한 수준별 예술 심화 프로그램 운영 결과를 다 함께 공유하고, 지역 유관기관 및 대학과 연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제로 승화시킨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은 예술중점학교운영, 학교안 작은 미술관 사업, 악기뱅크운영, 문화예술체험지원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적 안목과 예술적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삶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학교예술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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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버섯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개최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가산면 이준섭 농장에서 지난 16일 버섯분야 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분석과 향후 버섯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버섯분야는 버섯배지 입폐상 생산비 절감시범과 버섯재배사 스마트팜 환경관리 기술시범 총2개의 사업이 추진됐다. 버섯배지 입폐상 생산비 절감시범은 많은 노동력이 소요되는 입폐상 작업의 기계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노동력 30%를 절감하는 등 큰 효과를 나타냈다. 지선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칠곡 농업의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농업인들의 말에 더욱 귀 기울이며 농민에게 꼭 필요한 시범사업과 지도를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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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부가가치세 환급으로 지방교육재정 확충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에 대한 전수 조사와 경정청구를 통해 2021년부터 2022년 11월 현재까지 2억 1천 6백만 원을 환급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임대업 등의 수익사업을 할 경우 부가가치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해당 수익사업을 운영하면서 투자한 건축비, 시설유지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액(매입세액)은 매출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규 세입 증대 사업으로 발굴해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을 조사하고, 기존 신고자료 등을 확인해 포항 오토캠핑장 조성비, 임대한 폐교 수리비 등에 대한 공사비용의 부가가치세액을 환급받았다. 또한 이 환급 세액 중에는 학교에서 환급받은 세액 1천 6백만 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농업계고등학교가 가축용 사료를 구입할 때 영세율 적용을 받는다는 점을 학교에 안내해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도록 지도한 결과다. 최선지 재무과장은 “부가가치세 환급이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재원 발굴을 통해 지방교육재정 수입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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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6년까지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6년까지 법적 설치 기준에 관계 없이 모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 위험으로부터 학생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내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 설치율이 현재 18%로 미진한 이유는‘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면적 5,000㎡ 이상 기숙사의 모든 층 또는 층수가 4층 이상이면서 바닥면적이 1,000㎡ 이상 건물 △6층 이상 건축물의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야 하며‘연면적 100㎡ 이상 합숙소’에는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토록 정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법적 설치 의무는 없으나 교육부 화재안전 종합 대책에 의거 화재 취약 시설인 학교 기숙사(특수학교 포함) 총 223동에 대해 올해부터 5년간 스프링클러를 단계적으로 설치해 2026년까지 설치를 모두 완료할 방침이다. 특히 재난 대피에 취약한 특수학교 기숙사 3동은 2025년까지 우선적으로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며, 2023년부터 매년 약 1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지난 2020년부터 스프링클러의 설치 여부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며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 골든타임의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2026년까지 도내 기숙사와 합숙소 등에 대한 스프링클러의 설치를 완료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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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보건교사 감염병 대응 및 힐링 연수 실시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이양균 교육장)은 11월 9일 대구한의대학교(삼성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67명을 대상으로 학교 보건교사 감염병 대응 및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 방역활동(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지속,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 발생 시 조치 등 장기화된 감염병으로 인해 지쳐있는 보건교사들에게 심리적 치유 및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하였다. 연수의 내용은 ▶경산시보건소 안경숙소장의 학교 감염병 예방 및 학생 건강증진 추진방향, ▶대구한의대 화장품공학부 김수야 교수․ 힐링산업학부 박찬익 교수의 아로마 힐링 향수 만들기 연수로 진행했다. 이선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지쳐있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그중에서도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 주신 보건교사와 업무담당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나마 재충전 되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학교 방역관리에 꾸준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