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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메타버스 콘텐츠산업 거점조성’위한 국회세미나 개최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역 국회의원, 경상북도, 문경시와 함께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육성과 관련 연구기관 지역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11월 22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과 안동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문체부 그리고 관계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해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활성화 및 거점조성’을 주제로 다양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에는 김재하 한국메타버스학회장, 배순민 KT 융합기술원 AI2XL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나섰다. 전통문화 콘텐츠의 메타버스 전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과 문화콘텐츠 XR(확장현실) 데이터센터 구축의 필요성, 메타버스 콘텐츠의 산업적 활용 형태와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유철균 대경연구원장이 좌장으로 주재한 종합토론에서는 문체부·학계·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 메타버스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거점 조성을 위해서 경북의 가장 한국적인 콘텐츠를 글로벌한 콘텐츠로 육성할 방향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이 보유한 세계유산과 유구한 전통문화는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다”라며, “지역 메타버스 콘텐츠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북도와 안동시의 메타버스 콘텐츠 거점화 구상에 국회의원 및 관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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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내년 예산 역대 최대 6,735억 편성... 올해보다 10.1% 늘려칠곡군은 내년 당초 예산(안)을 올해 본예산 대비 618억 원(10.1%) 늘어난 6,735억 원으로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010억 원, 특별회계 725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 주요 세입예산으로 자체세입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1,200억 원으로 전체 세입의 19.97%이며,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 4,385억 원과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425억 원이 반영됐다. 칠곡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지역 현안 사업에 적극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하고 지역 경제 및 일자리 안정화를 위한 투자,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한 정책에 재원을 우선 활용할 계획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 군부대 유치 등 신산업 발굴 용역 6억 원, 농촌협약 공모사업 운영 24억 원,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61억 원, 석전리 공영주차장 조성 44억 원, 왜관8리~금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30억 원,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32억 원, 중리~구평간 연계도로 개설 89억 원 등이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등 일자리 창출 지원 102억 원, 중소기업 자금지원 및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45억 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등 이차보전금 지원 20억 원, 농어촌버스 무료환승제 3억 원 등이 편성됐다. 또 일반회계 중 가장 비중이 큰 사회복지 분야 주요 사업에 기초연금 535억 원, 영유아 보육료 107억 원, 부모 급여 및 아동수당 104억 원,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 162억 원 등을 투입하여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편, 칠곡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칠곡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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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2022년 하반기 총괄워크숍 개최안동시는「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총괄워크숍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동안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총괄주관기관인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헴프 규제자유특구 현안사항 논의, 마약류학술허가 제도의 이해, 사업화 지원사업 안내, 특구사업자들의 연계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1단계 특구사업(재정지원) 종료 후「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이 동력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특구사업 활성화를 위한 특례관리, 안착화 지원, 전주기 이력 및 보안관리 등 향후 특구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마 취급 규제완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에 따라 UN 산하 마약위원회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했다. 또한, 유럽사법재판소는 EU 회원국에서 합법적으로 생산된 CBD 시판을 다른 회원국이 금지할 수 없고, CBD는 마약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현재까지 과학적 지식으로는 THC와는 다르게 CBD는 향정신성 작용이나 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과제를 발표, 의료목적의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대마 성분 의약품의 국내 제조·수입’을 허용해 장래 헴프산업의 청신호를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특구사업의 성공과 헴프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자체, 연구원, 관련 기업 등의 전략적인 협업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헴프산업의 성장과 도약을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3차 특구 중 가장 먼저 실증에 착수했으며, 특구 내 기관 및 기업을 20개에서 35개로 확대, 고용창출(72명), 안동과학대학교 바이오헴프학과 신설을 통한 인력양성 등 한국 헴프 산업화의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8월 4일「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되어, 추가 예산지원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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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 인기폭발문경시는 지난 20일 tvN 드라마 환혼의 촬영장인 마성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된 드라마 IP활용 관광활성화 기획물 「매직 판타지 로드벤처」가 500여 명의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인기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와 세트장의 거리에서 펼쳐지는 코믹 저글링 쇼, 벌룬 매직쇼를 통해 관객들이 드라마 속의 장소에서 환혼의 주인공이 된 것처럼 세트장 곳곳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환혼의 케미체험(주사위 합마추기), 환혼의 술사를 이겨라(물병세우기), 환혼의 얼음돌을 굴려라(테이블 컬링)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과 한복 체험, 인생샷 종이 액자 만들기, 플리마켓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모와 아이, 연인들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처음으로 선보인 문경 마성 오픈세트장이 하나의 관광자원으로서 성공적인 발걸음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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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305차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 개최예천군의회(의장 최병욱)는 18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제305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예천군의회가 주관한 이번 월례회는 안경숙 협의회장(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21개 시․군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학동 예천군수, 군의원, 간부공무원 등이 회의장을 찾아 각 시․군의회 의장을 환영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 감소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존치 및 기능 강화 건의안’ 등을 채택‧의결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최병욱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예천군을 방문하신 시‧군의회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주민이 주인인 지방 자치 실현을 위해 민의를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써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 자치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경상북도내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매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차기 월례회는 다음 달 경산시의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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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도네시아 메단에서 열린 제10차 TPO총회 참가문경시는 지난 9 ~ 12일 인도네시아 북수마트라주 메단에서 개최된 제10회 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이하TPO) 총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총회는 “관광 정상화와 디지털 관광”을 주제로 열렸으며, 회장도시인 부산시와 공동회장 도시인 문경시, 전주시를 비롯한 집행위원 도시, 인도네시아 회원도시 등 200여 명이 현장에 참가하였다. 총회는 개회식, 전체회의, 세션회의, 집행위원회 회의, 지역회의, 관광홍보전, 관광자원 시찰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관광산업 재도약을 위해 관광 활성화 정책과 디지털 홍보 사례 등을 공유하고 아태지역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TPO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아시아태평양지역 주요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의 성과를 뒤돌아보고 2050 비전을 발표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문경시가 TPO 회원 도시들과 머리를 맞대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향후에도 문경시를 비롯한 침체된 아태지역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TPO는 아시아ㆍ태평양지역 도시 간 교류와 관광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2002년 8월에 창설된 국제기구로서, 문경시는 전주시와 함께 공동 회장도시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37개 도시회원과 56개 민간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차기 총회는 2023년 전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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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제72주기 합동 추모제6.25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72주기 문경시 합동추모제가 15일 문경문화원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제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제배, 묵념, 유족대표 인사, 추모사, 헌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정부가 1949년 ‘잔존하는 좌익세력을 보호·지도한다’는 명분으로 ‘좌익포섭단체’로 만들었다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이들을 소집해 집단 학살한 사건이다. 이 사건은 지난 2009년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의해 진실이 규명되었으며, 2009년 4월 구성된 문경시국민보도연맹유족회는 2010년부터 매년 합동추모제를 열고 있다. 김윤진 문경지역 보도연맹 유족회장은 추모사에서 “오늘 추모제를 통해 유가족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예 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역사 속에 묻혀 있던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반세기 동안 편히 눈감지 못하였을 영령과 유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추모하기 위해 위령탑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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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문화도시 – 도시투어형 문화제 <인문생활채집> 진행제4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준비 중인 칠곡군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칠곡군 일대에서 도시투어형 문화제인 <인문생활채집>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평생학습-인문학마을-문화도시로 이어지는 칠곡의 문화정체성을 도시투어활동으로 연계하여 시민들이 삶터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으로 준비됐다. 인문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에서 발견한 7개의 인문가치인 ▶서로 삶을 나누는 '광장'이 있는 도시 ▶인문으로 서로를 보듬는 '안전과 안녕'의 도시 ▶우리 모두 이웃이 되어 이름을 불러주는 '호명'의 도시 ▶할 줄 알면 잘하는것인 '누구나 선생님'인 도시 ▶당신과 그때를 소중히 여기는 '기억'의 도시 ▶누구에게나 든든히 그 자리를 기다려줄 수 있는 '기다림'의 도시 ▶A부터 Z까지 함께하는 '모두가 함께'인 도시 등을 각 마을별로 준비된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인문생활채집으로 만들어간 경험과 이야기들을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과 연계하여 진행된 205힐링페스티발에서 엮어내어 보다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문화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칠곡의 축적된 인문경험의 가치와 이야기가 참여자들에게만 머무르지 않고 칠곡군 전체로, 또 다른 전체 도시들에게로 발신하고 확산되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만들어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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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일 천보당사거리에서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 주정차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주정차 교통질서 지키기 범 군민 운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건설교통과, 예천경찰서, 개인택시지부, 모범운전자회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출근길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피켓, 어깨띠, 홍보물 등을 활용해 올바른 주차 요령, 사업용 차량 차고지외 밤샘주차 금지, 교통신호 준수, 역주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소화전, 버스승강장, 교차로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주·정차 질서 확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5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군민 안전을 위해 절대 주차해서는 안 되는 장소”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정차 질서를 반드시 지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군민의 올바른 주정차 교통질서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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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일 오전 11시 호명면 늘품복지센터에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호명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배후마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활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 공모에 선정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국비 28억 원‧군비 12억 원 총 40억 원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위한 늘품복지센터와 늘품복지광장 조성은 물론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준공을 하게 된 만큼 활력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호명면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준공 후에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자발적인 운영 및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