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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2023년도 농업현대화사업 신청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 및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을 위해‘2023년도 문경시 농업현대화사업’신청을 19일부터 내달 20일까지 한달간 사업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을 문경시에 두고, 사업신청 분야에 농축산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업을 주업으로 하지 않는 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농축산물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한 시설 규모화 및 현대화사업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사업 및 소득작목 육성지원 사업 ▲농축산물 유통, 가공, 수출육성 지원사업 ▲지역특화 단지 조성 및 첨단산업화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비는 농가(법인)당 5백만원부터 최고 3억원까지며, 최대 8년간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문경시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전해 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문경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2월 중 확정해 적기에 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상기후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농업인과 우리시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의 농업기반 설치에 부담을 줄여 문경시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는 홍보 부족에 따른 민원을 없애기 위해 문경시청 홈페이지에 사업신청자 모집공고를 했으며, 각종 오프라인을 이용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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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문경시장,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2월 12일(월)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시상식에서 “목민관공헌대상”을 수상했다. KNS뉴스통신과 장애인문화신문이 주최하고 국제언론인클럽, 서울경제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윤상현 국회의원(국회의정부문), 이재용 원주시의회의장(지방의회부문) 등 13개 부문 16명이 수상했다. 문경시는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5대 시정 목표를 반영한 10개 분야 60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으로 국군체육부대, 서울대병원 인재원, 숭실대학교 연수원, STX 문경리조트,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등 유치를 통해 문경을 문화·관광·체육·교육·연수의 중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섰으며, 특히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별 업무협약 체결 및 각종 체육대회 개최와 국군체육부대와 연계한 전지훈련의 극대화를 도모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화로 꽃이 피는 문화도시 조성과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 구현으로 목민관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5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긍정의 힘으로 문경발전을 위해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이 행복한 문경 만들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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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동계전지훈련 시작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육상 국가대표 및 청소년 후보선수단이 이달 23일까지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하면서 지역경기 활성화에 파란불이 켜졌다. 단거리 및 도약 종목 선수들로 이뤄진 후보선수단은 선수와 지도자 등 100여명으로 지난 하계훈련에 이어 이번 동계에도 기량 향상을 위해 예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 기간동안 선수단은 관내에 머무르며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을 이용해 상대적으로 관광객이 적은 겨울철 소상공인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예천군은 올해 12월 기준 1만 3천명 이상 육상 전지훈련 선수단이 다녀갔고 육상대회 참가를 위해 1만명 이상의 지도자와 선수들이 찾아왔으며 동계훈련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한 숙박업 관계자는 “전지훈련 선수단 덕분에 겨울철에도 공실 없이 숙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육상대회기간 동안은 심판진과 선수단들이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숙소를 이용하기 어려울 정도”라며 육상 전지훈련과 대회 유치 등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경기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하경수 육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전임지도자는 “예천군은 국내 유일 육상 실내 돔 훈련장을 비롯해 계단 훈련장, 경사로훈련장, 모래사장 훈련장 등 최고의 시설과 여건을 갖춘 훈련지”라며 “선수단이 불편함 없도록 끊임없이 개선된 방안을 제시해 주시는 예천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육상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 환경 개선 등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공격적인 전지훈련 및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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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상북도 시‧군 임원 게이트볼대회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6일 오전 9시 예천국민세육센터에서 ‘2022 경상북도 시·군 임원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회장 이수추)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각 시‧군 게이트볼협회 임원진들이 모여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기는 총 24개팀 150여명 선수들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진행방식으로 시군 명예를 걸고 열띤 시합을 펼쳤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2022 경상북도 시·군 임원 게이트볼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예천군은 게이트볼을 더욱 활성화시켜 어르신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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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 열려문경시는 12월 5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 범시민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문경 이전 기원 영상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각계각층의 기관·시민단체 등 7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을 위한 구심점으로서 모든 역량을 모아 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문경시는 지난 2013년 국군체육부대가 이전해오면서 국내외 스포츠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 중심도시로 우뚝 섰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청정관광도시 문경은 교통이 편리하며, 2024년 중부 내륙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에서 문경까지 1시간 19분대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전국단위 스포츠·체육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의 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고 국군체육부대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국정과제인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인구 7만 1천여 명의 작은 도시이지만,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는 강한 의지와 열정으로 국군체육부대 이전과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힘을 바탕으로 한국체육대학교 문경 이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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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5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예천군종합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 주관으로 ‘2022 예천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섯 글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자!’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봉사를 실천하며 행복 예천을 만드는데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권영숙 이사장은 “행복한 예천을 위해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올해는 SMEI 곤충엑스포 2022 예천곤충축제, 2022 예천장터 농산물축제 등 크고 작은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도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도 더 나은 예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열정을 갖고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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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야생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차단방역 총력 추진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최근 관내 백조공원에서 사육 중인 고니가 집단 폐사함에 따라 병원균이 옮겨지지 않도록 철두철미한 차단 방역에 들어갔다. 시는 11월 30일 이상학 안동시 부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환경관리과, 축산진흥과, 문화유산과 등 관련 부서장과 함께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상학 부시장은 백조공원을 비롯한 인근 가금사육농장 등에 대한 철저한 차단 및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11월24일부터 29일까지 백조공원 내에 고니 총 11마리(큰고니 1, 흑고니2, 흑고니8)가 집단 폐사했다. 사인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폐사체 검사의뢰 결과 H5N1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30일 확인됐다. 시는 지난 26일 백조공원 내외부 및 주변을 철저히 소독하고 백조공원 입구를 전면 차단 조치했다. 추가로 나온 폐사체도 시료 채취 후 검사의뢰하고 있으며 생존한 고니 2마리는 29일 안전한 실내로 격리했다. 현재까지 생존한 조류는 총 12마리(큰고니 1, 혹고니 1, 원앙 10)이다. 시는 생존한 고니와 원앙 시료도 채취해 검사의뢰할 예정이다. 큰고니는 멸종위기종 2급 및 천연기념물로 분류되어 있고, 혹고니도 멸종위기종 1급 및 천연기념물이며, 원앙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시는 사태 발생 즉시 문화재청 및 대구지방환경청 등 관련 기관에 신고 조치했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한 폐사체는 소각 처리할 예정이고, 천연기념물 큰고니 1마리와 혹고니 4마리는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문화재현상변경허가 신청 후 소각 처리할 예정이다. 현재 백조공원 입구는 폐쇄되어 있고, 차량 및 사람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위해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한, 공원 내부에 직원이 2주간 현장 상주하며 필요한 조치를 다할 예정이다. 시는 검출 지역기준 반경 10km 이내 방역대를 설정하고 이에 속한 농장에는 매일 전화예찰 및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반경 3km 이내 가금류는 위탁업체를 통해 수매·도태할 예정이며 아울러 안동시와 축산관련단체, 읍면동 공동방제 담당, 유관기관(가축위생시험소 북부지소, 안동봉화축협, 농협사료 안동공장 등)이 공동방제단을 꾸려 발생지 주변소독을 실시해오고 있다. 안동시는 10월 고병원성 AI 차단을 위해 2,000포의 생석회를 지원했으며, 11월 3,900만 원의 예산으로 2,700통의 소독약을 추가로 구입해 가금 전업 농가에 배부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가금 사육농가에서는 외부 방문자 및 차량의 농장 출입을 자제하고 철저한 농장 내외부 소독 등으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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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은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2년 우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시상식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치하하는 포상이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제주에서 열린 2022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보고대회에서 220여개 전국 청소년지원센터 중 6개 상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문경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2015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맞춤형 자립 지원 및 학업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 특화 사업으로 시 예산을 지원받아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하는 春夏秋冬 꿈꾸는 테마 기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풍, 캠프, 문화 체험, 졸업여행 등 테마가 있는 여행을 기획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청소년기 추억을 만드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함께 운영되는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0년 4월 개소를 시작으로 문경시 청소년의 상담 및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문경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꿈드림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직원 모두의 성과라고 생각하며, 문경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문경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이루어 나갈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지원, 직업 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를 그만두고 고민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054-556-3000)으로 연락하면 다양한 지원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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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에서 2022 평생학습도시를 선포경북 문경시는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관계자 및 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경시가 금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에 지정받은 것을 축하하고 평생교육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평생학습으로서 남녀노소 균등한 참여의 의미를 갖고 학생과 시민대표의 선언문 낭독에 이어 퍼포먼스를 통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진행했다. 2부 행사는 지난 10월 29일 (재)문경시장학회 주관으로 시행된 제2회문경 영어·수학 챌린지 시상식이 진행되어 초·중·고등학생 총 77명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마지막 3부 행사에는 개그콘서트 쇼(Show)그맨팀의 학생들과 시민들을 위한 공연이 진행되어 학생들에게는 ‘진로고민과 학교폭력예방’ 그리고 시민들에게는 ‘배움으로 행복해지는 문경시’라는 주제로 웃음 가득한 공연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문경시는 “배움으로 어제보다 더 나은 평생학습도시 문경!”이 되기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 학습도시 문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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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 재능기부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단은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지난 11월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12월 9일까지 평일 오전과 오후에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소프트테니스 교실을 운영하여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고 있다. 소프트테니스 교실은 대회가 없는 비시즌을 맞아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실업선수들이 직접 코트로 나와 일반 동호인들에게 기본기부터 고난이도의 기술까지 세심히 지도해 주는 재능기부 강습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직장인들을 위하여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에도 운영하고 있다.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단장인 김영길 문경부시장은 “1년간 쉼 없이 달려온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계훈련을 앞두고 피곤할 시기임에도 재능을 나누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며 선수들과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스포츠 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문경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문경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주인식 감독과 코치 2명, 국가대표인 송지연 선수 등 남녀 선수 1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60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제43회 협회장기 전국대회,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대회 등 매년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