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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 햅쌀용‘해담쌀’첫 수확예천군(군수 김학동)은 22일 개포면 경진리 정봉갑 농가 해담쌀 재배단지에서 추석 햅쌀용 벼를 첫 수확을 했다. 이날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조생종 쌀 작목반 회원,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 농정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첫 수확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 4월 21일 모내기해 123일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작목반에 소속된 45농가가 40ha 규모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다.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최고품질 조생종 벼 품종으로 미질이 좋고 단백질 함량이 낮아서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이며 수확한 벼는 당일 예천군농협쌀조공법인에서 매입 후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농가 일손부족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농업인들 노고에 감사드리고 첫 수확의 기쁨과 더불어 각 가정에 풍년이 깃들기를 기원한다.”며 “고품질 쌀 생산으로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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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특별상’수상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이사장 김명곤)가 주관한 ‘2022년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대한민국의 문화가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의 문화 관련 공약사업과 우수 문화정책 등을 평가해 특색 있는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온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44개 지자체가 응모하여 30개 기관이 선정됐다. 문경시는 시민의 문화욕구 해소에 기여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발급 ▶세계명상마을 조성사업 ▶하늘재 옛길 문화관광자원화 사업 ▶신북천 복합 문화공간 조성사업 ▶아리랑마을(하초리)조성사업 ▶경천호 녹색 한반도 공원 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특별상 수상을 시민과 함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간직한 문경이 지닌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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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집중호우 피해 복구‘총력’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한 예안·도산·녹전면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안동시 녹전면 104.5mm, 도산면90mm, 예안면 79mm 등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오전 7시경 녹전면 최대 시우량은 67mm에 달했다.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약 2.5ha(고추, 콩 등)의 농작물이 침수 및 유실·매몰됐다. 또한, 농경지 유실·매몰, 도로 토사 유출, 농로 유실, 하천 범람,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21일 시청 직원 45명, 도로보수원 등 70여 명과 굴삭기, 덤프 트럭 등 장비 3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작물 매몰, 토사 유출 등 피해 복구에 나섰다. 이에 앞서, 권기창 시장은 20일 예안·도산·녹전면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먼저 살펴보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했다. 김형동 국회의원, 안동시의회 권기익 의장과 시·도의원, 농협 관계자들도 이날 현장을 함께 방문해 후속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21일 오전 일찍 현장을 다시 찾은 권 시장은 녹전, 도산, 예안면을 돌아보며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복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선 피해가 큰 지역의 응급복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후속대책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과수원 피해 등 사유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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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발전 정책 제안 공모 개최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오는 9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맞춤형 아이디어 발굴로 소통행정 실현을 위한 예천발전 정책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경제, 일자리, 관광, 교통, 환경, 보건, 복지 등 분야에 구애받지 않고 지역발전을 위한 모든 정책 아이디어를 신청받는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와 예천군 홈페이지(www.ycg.kr) ‘군민제안’ 게시판 또는 우편으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직자는 전자메일이나 국민신문고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능률성․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100만 원) △우수(포상금 50만 원) △장려(포상금 25만 원)를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 시책은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민선 8기를 맞아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많이 제안해주시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을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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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이·통장연합회 상주추모공원 건립 결사반대 결의문경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10일 14개 읍면동 이·통장 자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개최하며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강력 규탄했다. 이는 지난 주민자치위원연합회에 이어 문경시 단체로는 두 번째이며 앞으로도 각 단체별 반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2월 상주시가 문경시 중심 도심 지역에서 불과 500m밖에 떨어지지 않은 함창읍 나한리에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문경시의회와 문경 주민 100여명이 상주시청 앞에서 반대 집회를 개최하여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였으며, 올해 2월에도 이·통장연합회 이사회 개최 시 이에 대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7월 22일 상주시가 상주추모공원 건립 부지를 함창읍 나한리 일원으로 확정하면서 다시 한 번 이·통장연합회에서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저지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이·통장연합회 박호 회장은 “지난 12월 집회를 통해 강력한 반대 의사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문경시민의 의견수렴도 없이 부지 확정을 강행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으며, 나한리 퇴비공장으로 인한 악취 피해도 모자라 혐오시설인 장사시설까지 설치해서 문경시민들에게 피해만 입히는지 모르겠다.”고 밝히며 “문경시의 인구 최고 밀집된 도심지 바로 인근에서 추모공원 사업을 강행하겠다는 상주시의 결정에 문경시 이·통장뿐만 아니라 전 시민이 힘을 합쳐 상주추모공원 건립을 강력하게 저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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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면 금소1지구, 금소2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019년, 2020년부터 추진한 임하면 금소리 430번지 및 482-8번지 일원 금소1지구(182필지, 78,319.3㎡)와 금소2지구(281필지, 149,215.1㎡)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사업 완료 후, 면적의 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감정평가 의뢰해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 결정 금액을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넘은 종이지적을 정밀하게 재측량하여 디지털 지적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목표로 삼고 오는 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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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관광 템플스테이 + 1, 첫 출발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지난 8일, 9일 이틀간 문경세계명상마을에서 용인교육지원청 직원 22명이 참여한 문경관광템플스테이 +1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안 업무와 방역 등에 지친 전국 공직자를 대상으로 기획한 힐링연수 프로그램으로, 문경세계명상마을의 명상템플스테이와 문경의 관광자원 및 문화체험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 상품이다. 기존의 따분한 명상체험에서 과감히 벗어나‘아무 것도 안하기’, ‘밤하늘 보기’ 등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는 활동들과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 지역 명사 프로그램인 한국다완박물관의 나만의 다기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대부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특히 “명상을 하며 본인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고, 명장이 만든 도자기에 본인의 그림을 직접 그려볼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했다. 문경 세계명상마을은 올해 4월 20일 문경시 가은읍에 연면적 4,530㎡ 위에 웰컴센터, 명상 대웅전 등 명상 공간과 함께 현대적 숙소와 화장실을 구비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웰니스와 힐링의 가치가 더욱 주목 받는 시기에 문경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속 추진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 관광진흥과(054-550-63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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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무장애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위촉식 개최문경시는 지난 9일 제2회의실에서 ‘문경시 무장애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무장애도시 추진위원회는 2020년 5월 ‘문경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경북 최초로 제정 공포하여 법적 근거를 마련했고, 이 조례에 따라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위원은 13명으로 시의원 및 장애복지 관련 전문가·장애관련 단체대표·언론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문경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주요 시책 개발 등 장애인 편의 업무를 대상으로 자문에 응하거나 심의를 하게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무장애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장 수여 후 “문경시민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 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위원으로 참여해 주신데 감사하다”며 “문경시 무장애 도시의 성패는 위원들의 손에 달려 있으므로 관련분야에서 적극적인 동참과 조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조성사업은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고,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개별 시설물과 도시기반에 장애 없는 생활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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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2023학년도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2년 8월 8일(월) ~ 8월 11일(목) 13: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2023학년도 진학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운영위원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와 제공되는 교육 지원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2022학년도 추가3차 및 2023학년도 본시1차 상급학교 진학 심사 대상자 총 155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심의를 하였다. 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체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여 특수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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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의지 다지는 보고회 가져문경시는 8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문경시의 민선8기 공약사업은 ▲대학․기업유치 올인 ▲스포츠․체육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농업․농촌 실현 ▲교육․복지도시 건설 등 5대 시정목표를 반영한 10개 분야 60개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별 실천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공약 이행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시의 역점사업인 ▲한국체육대학 유치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케이블카 설치 및 단산터널 개통 ▲도시가스 조기공급 ▲돈달산 공원화 조성사업 ▲소상공인 지원 ▲사과 공판장 건설 및 농가보조금 확대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공약사업의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약사업은 반드시 지켜야 할 시민과의 약속으로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약 사업이 임기 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경시는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수정․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8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및 시민 의견 수렴기간을 거쳐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