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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와 함께하는 ‘RC(무선조종)요트 대회’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후포마리나항에서 RC(무선조종)요트 대회를 개최한다. RC요트 경기는 무선조종컨트롤러를 이용하여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정해진 코스로 요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으로, 풍향과 세일링에 대한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용 장비로서 최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종목이다. 이번 RC요트 대회는 제14회 코리아컵 요트대회의 이벤트 경기로 진행되며, 학생부, 성인부, 가족부(2인)로 나누어 1위부터 3위까지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울진군요트학교에서 보유 중인 RC요트를 이용하여 경기를 진행하므로 개인 소유의 RC요트가 없어도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하여 기념품(모자, 머그컵)을 증정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일까지 울진군요트학교 홈페이지나 전화(☎ 054-788-4771),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또한, 11일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RC요트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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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간이상수도 전기요금 전액지원... 오지마을도 지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마을 36개소 간이상수도 전기요금을 2023년부터 전액 지원한다. 현재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양질의 지방상수도를 공급받고 있는 9개 읍·면 18,274가구는 매월 5,000원의 상수도 요금을 감면받고 있는 반면, 지방상수도 공급이 불가한 산간 오지마을에는 아무런 지원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여 『한울본부 – 울진군 상생발전협의 안건』으로 채택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 한울본부와 울진군은 8월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2022년 12월분부터 다음연도 11월분까지 전기요금 및 통신료를 마을에서 선납 후 매년 12월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본 사업의 최대 수혜지역은 금강송면으로, 전기요금이 발생하지 않는 계곡수 사용 마을은 제외하고 전기 및 통신료가 발생하는 지하수 사용 21개 마을 731가구가 혜택을 받게 되고, 지방상수도 공급망이 없는 울진읍 대흥리, 평해읍 오곡2리 물방앗골, 북면 주인3리, 근남면 구산3리와 구산4리 달길, 매화면 덕신2리와 길곡리 죽전, 기성면 삼산2리 등 15개 마을 233가구가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 – 울진군 상생발전협의로 전기료 및 통신료를 감면받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군민들에게 봉사하고 소외되는 계층 없이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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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노인일자리사업 하절기 현장안전교육울진군 북면(면장 이성호)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각 마을 사업현장에서 여름철 안전사고와 관련한 자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재해와 폭염대비, 식중독 예방, 안전사고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등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성호 북면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으며, 무더위도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념하여 노인일자리 활동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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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축구 꿈나무들의 산실이자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 『2022 추계 전국 중등축구대회(울진)』가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8개 팀(고학년 43팀, 저학년 35팀) 1,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연호생활체육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조별 리그전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울진군은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축구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또한 대회 기간 중 선수단은 물론 학부모, 임원진 등의 방문으로 청정도시 울진홍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회 참가를 위해 우리지역을 찾는 선수단과 학부모가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경기장 점검을 비롯해 숙박ㆍ음식점 위생 점검,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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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적십자병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와 업무협약 체결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철호)이 지난 8월 2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원환자 대상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의 주요 참석자들은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 환자 대상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민들과 청렴문화를 공유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의 희망진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내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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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메타버스 시스템 구축 용역 보고회 개최경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가 함께 풍기인삼엑스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메타버스 활용 엑스포 운영 및 통합마케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실, 홍보전산실과 기획예산실에서 운영 중인 Y-주니어(YOUNG & YEONGJU)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인 앱툴즈로부터 기획 의도 △맵 제작 과정 △홍보 계획 및 플레이 영상 등을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경상북도 ‘경북 메타버스 수도 만들기’ 공약과 급변하는 각 지자체 행사에 대한 신속 대응 및 MZ세대 홍보‧소통 채널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착수해 오는 하반기까지 진행된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서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양방향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AR(Augmented Reality)과 VR(Virtual Reality) 기술이 만들어 낸 것’이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어 영주시도 풍기인삼엑스포에 메타버스를 활용해 MZ세대 글로벌 마케팅을 시도할 방침이다. 플랫폼으로는 제페토(네이버Z)를 활용해 △주제관, 인삼미래관, 생활과학관 등 각종 전시관 △야외무대, 산책로, 점프게임, 포토존 등 인삼 관련 아이템 제작 △SNS이벤트 등 풍기인삼엑스포 전체 회장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해 대한민국 국민모두가 쉽고 편하게 즐기고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 공모 사업인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공모사업에 지난 7월 선정되어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전담 캐릭터인 ‘풍삼이’를 통해 엑스포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송호준 부시장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메타버스로 미리 만나보게 되어 MZ세대의 인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며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통해 인삼산업 재도약의 계기마련과 풍기인삼의 소비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하며, 입장권은 영주·봉화군 관내 새마을금고, 경북도내 농협은행 및 영주시 관내 농·축협 창구, YES24티켓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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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근대역사문화거리 보존‧활용 속도낸다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의 콘텐츠 활용방안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의 각계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사)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재섭 실장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용역은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지닌 문화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 영주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용역을 통해 옛)영주역 관사‧영주동 근대한옥 등의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내 거점공간에 대한 활용방안, 공간 스토리 구성 및 세부 콘텐츠 개발, 문화재 활용프로그램 기획, 향후 운영계획 등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 자원의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는 근대 시기 영주역 철도교통의 발달로 인한 영주시의 발전과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핵심공간으로 일본풍 근대건축물을 보존·활용하는 여타 도시와 달리 한국적 풍토가 담긴 한옥 건물이 다수 분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시의원, 지역 각 분야 전문가의 검토의견 및 제안사항을 용역에 적극 반영해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침체되어가고 있는 영주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전통적 요소를 간직한 채 자생적 근대화를 이루었다는 점을 강조해 여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근대문화유산 보존·활용의 성공사례가 되도록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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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어진 은어 물길로 생명력 넘치는 평해남대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되어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연속성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비 103억원을 들여 2019년말 공사를 착공해 4년에 걸쳐 공사를 완료하였다. 이 사업으로 직산교 상류에서 삼달리 구간 내 어류의 이동에 걸림돌이 되었던 5개 취수보를 개량하고 어도(자연형 여울 등)를 설치하여 수생태계 연속성을 확보하였고, 생태관찰마당을 조성하여 주변 경작지에서 하천으로 유입되는 수로와 연결하여 오염된 물을 정화해 하천으로 유입시킴과 동시에 주민들의 생태체험장을 조성하였다. 이동영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깃대종인 은어를 비롯한 회귀성 어류의 소상으로 하천 수생태계의 건강성 회복은 물론 생태관찰 장소로 활용하는 등 생태자원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준공 이후에도 사업의 효과를 분석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후모니터링(5년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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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올해 상반기‘적극행정 우수공무원’선정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상반기 동안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최종 1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은 온라인 군민추천,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총 5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 △법정감염병 및 재해재난사고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부문에 대한 실적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선발된 도시새마을과 홍성필 주무관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하여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관계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전문가 컨설팅 등 총력을 기울인 결과 울진군의 최종선정과 총 사업비 526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및 인사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울진군은 2019년 하반기부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7명을 선정·포상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시킴으로써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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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국가중요어업유산 관련 용역 착수보고 개최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선정 신청’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9호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떼배 채취어업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해 울진군수를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수렴과 역할분담 및 향후 일정에 대하여 심도있게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재)대구경북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의 지속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으로써 가치를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유지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관광과 연계한 어업 외 소득창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아울러 세계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