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송군, 가축질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돌입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등 가축질병발생 위험이 높은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올해는 유럽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전년대비 82.1% 증가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AI 발생이 증가하여 국내에도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청송군은 특별방역 대책기간 동안 방역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특별방역 대책 기간 전에는 가금농가,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가금농가의 방역의식 제고를 위한 방역교육을 완료하였으며, 축산차량의 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소독필증 확인·보관, 1회용 난좌(달걀판) 사용 등 농가 방역수칙 행정명령 및 공고 총 19건을 10월 1일부터 시행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축산농가 뿐만 지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만큼 축산농가에서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군위군, 개천절 맞이 월리봉에서 천신제 봉행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3일 개천절을 맞이해 효령면 월리봉에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신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3대째 대를 이어 주제관으로 행사를 진행해 온 이세우 제관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한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녕과 남북통일,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를 올렸다. 매년 정월대보름, 칠월칠석, 개천절에 정기적으로 봉행하는 기원제는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월리봉(月里峰·해방 230m) 정상에 자리 잡은 천제단은 약 70㎡ 규모로 4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북의 8대 명산의 돌로 제단을 꾸미고 하늘과 땅과 사람이 하나 되고 국태민안과 세계평화를 기도하고 있다. 이세우 제관은 “국가융성과 국민의 안녕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기도를 올리겠다”는 희망을 밝혔다.
-
의성군 탄소중립에 앞장서 선제적 대응...탄소중립 포럼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탄소중립에 앞장서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대구신문(사장 김상섭)과 5일 의성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 의성,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확산과 의성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전문가, 공무원,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으며, 포럼의 모든 내용은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전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순서로 기조강연을 맡은 이원태 경상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기후위기·탄소중립의 주제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국제동향에 대해 설명하며 우리나라 또한 국제동향에 발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조영탁 박사는 의성군 온실가스 배출현황은 탄소배출량이 흡수량보다 적은 탄소네거티브 상태이나 탄소의 순배출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객관적 자료 분석을 통하여 설명하였다. 주제발표는 ‘에너지 전환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탄소중립을 준비하는 의성군'에 대해 김선교 한국과학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과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각각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전문가와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민단체 및 관련학과 학생들의 다양한 질의응답과 활발한 토론으로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수렴해 의성군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2023년도 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섭 대구신문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탄소중립 관련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국가 2050 탄소중립 전략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의성군, 지방보조금 지원단체 회계교육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0일(금)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2년 지방보조금 지원단체 회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의성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단체 중 7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방보조금 전반에 대한 설명과 주요 감사사례를 통한 개선방안 등을 교육하였다. 의성군에서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의 규모는 200억원 수준으로 농축산·유통·복지·문화 분야의 사업을 지원하여 민간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보조사업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집행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르고 효과적인 보조금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상주시,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실시지난 9월 29일(목), 상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와 대한양계협회 상주육계지부 주관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교육’이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가금 사육농장 대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대비 가축방역, 질병관리 및 미흡사항 보완내역 등을 안내하였다. 교육은 가금 사육을 하면서 지켜야 할 의무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악성가축질병인 고병원성AI를 예방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농가 지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최근 특별방역대책기간 도래와 관련하여 가축방역 등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로 교육내용은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이해, 과거 고병원성AI발생 현황, 동절기 방역조치와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관리 목적, 행정명령 10개 및 공고 9개 준수 조치를 설명하고 시행중인 「축산차량등록제」도 강조하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교육이 방역관리와 관련하여 교육이 필요한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상주시와 축산농가는 가축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다함께 이뤄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
군위군 양돈농가, 고령 해지음 영농조합법인 양돈농장 견학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7일 양돈 농가 20여 명과 축산악취저감 T/F팀 공무원 합동으로 양돈악취개선 선진농장인 고령군 해지음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대책위원장)이 운영하는 양돈장 일원에 대한 축산 악취개선 사례를 견학하면서 설명을 들었다. 이기홍 대표는 단기적으로 농가에서 손쉽게 바로 적용이 가능한 사료 첨가제, 미생물제제 또는 미네랄음수 급여와 살포. 중기적으로 축사 등 악취 원이 있는 곳에 안개분무 시설과 바이오 커튼을 설치하여 이산화 염소수 나 오존 살포. 장기적으로는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갖춘 축사 시설현대화를 하여 축적된 환경관리기술을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위군은 군민의 주거지와 상당수 가까이 있는 양돈장에 축산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이번 달부터 악취 저감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농가별 컨설팅과 교육을 하고 있고, 내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뛰어들 계획이다.
-
청송군, 2023~2026년도 청송군의회 의정비 결정청송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성우)는 지난 9월 30일 의정비심의위원회 회의를 갖고 제9대 청송군의회 의원들에게 지급하는 의정비(2023년~2026년)를 결정했다. 이성우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날 심의위원회 회의를 통해 내년도 청송군의회 의원들의 월정수당을 2022년보다 1.4% 올린 연간 최대 2천131만8천300원으로 결정하고, 의정활동비 1천320만원을 포함해 총 3천451만8천300원으로 의정비를 의결했다. 이와 함께, 2023년~2026년 까지 월정수당은 매년 전년도 월정수당에 전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을 반영한 금액으로 하며,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서 정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청송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교육계, 법조계, 이장단, 군의회, 기타 사회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수와 재정능력,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향후 4년간 (2023년~2026년)의 지방의회 의정비를 결정하였다. 이번 인상 결정 내용은 청송군수와 청송군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군의회에서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 인상된 의정비를 지급하게 된다.
-
의성군,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9월 29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KT 안동지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사안별로 △축제장 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시 안내로, △소방차 및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하였다. 한편, 제5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의성종합운동장과 시가지 일원 및 남대천변에서 개최되며, ‘의성 眞 마늘요리대회’,‘의성마늘 챌린지’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하여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축제 행사는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송군, 성별영향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월 29일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성별영향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성별영향평가는 정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청송군은 이번 평가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운영, △문화관광해설사활용사업, △공공근로사업, △정신건강사업, △지질공원해설사육성사업, △청년농업인경영진단분석컨설팅,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지원,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율과 시·군 성평등지수 개선노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워크숍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29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공론화 협의체 워크숍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은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 관련 설치반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대표, 지역 기관단체장, 군의회, 수자원공사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의사결정그룹 25명, 참관인그룹 58명, 기타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갈등 해결 전문가가 회의를 주재하였다. 군위댐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용량 2,998kw, 면적 34,000㎡규모로 지난 2018년도 경상북도로부터 전기사업 허가를 득하고 같은 해 8월 군위군으로부터 개발행위를 받은 상태다.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추진과정에서 군의회, 지역기관단체, 지역주민들은 군민들 삶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전협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며 집단민원이 발생되었다. 워크숍에서는 △수상태양광발전사업 추진경과 △공론화 협의체 구성 배경 △ 공론화 협의체의 역할 등에 대한 소개 후 사업에 대한 의문점, 의혹에 대한 여러 질문이 오고 가며 3시간 넘게 토론이 진행되었다. 워크숍은 이번 1차 회의를 포함 총 4회로 계획되어있으며 나머지 회의는 10월4일(화), 10월11일(화), 10월18일(화) 개최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공정하고 중립적인 회의로 주민의 불신과 의혹이 해소되길 바라며 여러 기관의 갈등이 대화와 소통, 협의를 통해 해결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