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안동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행사‘큰 호응’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열리는 국내산 수산물 할인 행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30분까지)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어서옵쇼 수산물 할인 행사’가 중앙신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할인 쿠폰을 통해 신선한 수산물을 더욱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일 중앙신시장을 찾아 수산물 판매 상인을 격려하고 시민들을 만나 할인 쿠폰을 이용한 구매 혜택을 홍보했다. 행사 기간 중 신분증을 지참하여 쿠폰 발행 부스(중앙신시장 내 특산품 카페 : 중앙시장4길 20)에 방문하면 할인 쿠폰(5천원권 2매)을 받게 된다. 이 쿠폰으로 중앙신시장 내 47개 수산물 판매 점포에서 구입 금액에 따라 1인당 최대 1만 원 한도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행사 기간 내 △구매 금액이 20,000원 이상 ~ 40,000원 미만은 5,000원, △40,000원 이상은 10,000원 (5천원권 2매)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이 대상이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권기창 시장은“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 움직임에 따라 수산물 불안감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상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안동시, 상반기 원가심사 통해 21억여 원 예산절감안동시(시장 권기창)가 2023년도 상반기 중 시행한 공사·용역·물품구매 계약 등 총 171건 527억 원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21억 1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계약 발주 전에 발주부서에서 설계한 원가 및 시공 방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심사해 경제적인 사업비를 산출하는 제도로, 예산 집행의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 운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심사 대상은 안동시 본청 각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시행한 추정금액 기준 공사 3억 원(전문공사 2억 원)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 2천만 원 이상 사업이다.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한 전체 절감률은 4.0%로, 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68건 16억 5천 6백만 원, 용역 70건 4억 1천 1백만 원, 물품구매 33건 4천 3백만 원이다. 예산 절감 주요 내용은 불합리한 공종 및 공법, 수량 및 요율의 과다계상, 공종 누락분 보완, 노임‧품셈 적용 오류 등을 조정하고 반영한 결과이다. 아울러, 사업부서와 심사부서의 사전협의를 통하여 실제 계약원가심사 기간을 단축하여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용해 공보감사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정가격의 과다, 과소 산정방지, 계약목적물의 품질향상 및 심사 투명성을 확보해 계약심사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문경시는 지난 1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대표상징물(CI) 개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 대표상징물 개발 전반에 걸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의 현행 대표상징물(▲심볼마크 ▲마스코트 ▲문장)은 개발된 지 20년 이상 되었으며, 그동안 대내외적 행정환경 변화로 재개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종 상징물을 현대 감각에 맞는 간단명료한 디자인으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의견 수렴과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우수작을 시상한 바 있으며, 12월에 전문 디자인 업체와 계약하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상징물을 확정해 시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응용 디자인 개발 및 활용 매뉴얼북 제작을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하고 중점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징성과 지역성 및 독창성을 담은 현대적인 도시브랜드를 구축하여 경쟁력 있고 시민의 공감을 얻는 도시브랜드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경시, 환경미화원 '야간근무 없앴다’문경시는 2023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새벽 4~5시에서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하였다. 근무시간 변경 이전에는 새벽 시간대 어둠 속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작업을 시작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근무시간이 아침 6시 이후로 변경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새벽시간 수거작업으로 청소 후 남은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가 작업시간 변경으로 개선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반면 수거작업이 늦춰진 시간만큼 출근시간, 상점 개점시간 이후에도 근처 배출장소의 생활폐기물들이 여전히 수거 중에 있는 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차량 증차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여 기존 청소차의 높은 차고로 인한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는 시대의 흐름으로 환경미화원들의 작업시간 변경에 따른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청소차량 추가 등의 대책으로 최소화하여 ‘안전한 문경’과 ‘깨끗한 문경’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 관련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과 관련하여 제1차 문경-상주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회의가 23일 오후 2시 상주시 함창읍 소재 한국한복진흥원 종합포럼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상주공설추모공원 조성에 따른 문경-상주 주민들의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협의·수렴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을 비롯한 문경시, 상주시 민간위원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금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일정은 양 도시간 협의를 거쳐 결정할 계획이다. 제1차 회의 이후의 실무협의회 과정은 양 도시 요구사항 서면 작성, 안건 채택, 협의, 검증, 결과 도출 등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도시는 실무협의회를 통해 주민 요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심도 있는 토론과 검증을 통해 해결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
안동시 신혼부부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 시행안동시는 신혼부부의 더 나은 주거환경과 소득 대비 높은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혼부부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본 사업 대출실행 후 1개월 이내 경북 도내로 전입 예정인 무주택자로서,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신혼부부 혹은 추천서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인 예비신혼부부이며, 소득 기준은 부부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이다. 지원내용은 최대 2억 원 이내의 전세 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연 소득에 따라 최대 연 2.5%까지 소득 구간별로 차등 지원한다. 기본 지원기간은 2년으로 하되, 자녀 수에 따라 최장 4년(2년씩 2회) 이내 연장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경북도 관내 임차보증금 5억 원 이하 주택이며, 건축물 대장상 불법 건축물이거나 근린생활시설 등 주택이 아닌 곳 및 공공주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방법은 협약은행(농협은행·대구은행) 대출 상담 후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을 통해 신청하면 시에서 자격확인 후 추천서를 발부하고, 발부된 추천서와 함께 금융기관에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의 공고문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www.gbhome.kr) 및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동시 관계자는 “최근 금리 및 임차보증금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이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예천군, 정주여건 개선‧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종합적인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환경, 그리고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한다. ■ 대규모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20억 원의 사업비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취약한 주거환경 및 생활SOC를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취약지역 여건 개조사업’ 공모를 올해 초 신청했으며, 또한 최대 150억 원 사업 규모로 농촌의 유해시설 정비 등 정주 환경 개선과 더불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계획 수립도 착수했다. ■ 농촌 종합개발사업 ‘농촌협약 사업’ 본격 추진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농촌 종합개발사업인 ‘농촌협약’에 선정돼 총 430억 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예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180억 원, 효자면·용문면·용궁면·풍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15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생활SOC시설 조성과 지역 경관개선, 서비스 공급망 확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박차 면 소재지 종합 정비 사업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160억 원을 투입하고 감천면‧보문면‧개포면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하며 유천면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66억 원을 들여 생활여건이 열악한 농촌마을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 용문면 선2리, 개포면 금리, 2024년 예천읍 갈구2리, 2025년 지보면 마산리를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10개 마을에 총사업비 50억 원 예산으로 지난해 선정된 4개 마을 사업을 착공해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쉼터 조성, 마을안길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선정된 6개 마을은 주민의견 수렴 후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농업 생산기반 확충… 영농편의 제공으로 농가 소득 증대 도움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은 58개 지구에 총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해 기계화 경작로 포장, 배수로 정비 등 영농편의 제공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농업용수 개발, 용수로 정비로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 농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458억 원 전액 국비가 투입되는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사업으로 지역의 고질적인 가뭄 해결과 배수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 생산기반 확충사업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활력 넘치는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안동 암산얼음축제 9일간 27만명 찾아‘겨울축제 마침표지난 주말(2월 4일~5일) 안동 암산얼음축제에 14만 5천여 명의 관광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겨울 축제의 마침표를 찍었다. 4년 만에 다시 열린 안동 암산얼음축제에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5일까지 아흐레간 27만5천여 명이 몰렸다. 명실상부한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는 평이다. 얼음판 위에는 수천 명의 가족 관광객들이 얼음썰매, 빙어낚시, 얼음 미끄럼틀 등을 즐기며 장관을 이뤘다. 또한, 겨울왕국을 온 듯한 얼음 조각 조형물, 짜릿한 수십 미터의 빙벽과 이글루는 가족 사진을 찍는 행렬로 북적였다. 토·일요일에는 썰매타기 대회와 아이스컬링 대회도 열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먹거리 부스 등 식당가에서 추위를 피해 간단한 음식도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돼 얼음 썰매와 빙어낚시 체험권을 사면 축제장과 인근 남후면 일대 식당에서 이용할 수 있는 5,000원 상품권을 되돌려줘 축제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축제장은 주말마다 3,700여 면의 주차장이 만차되고 축제장 진입도로에는 입장 차량으로 줄이 늘어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시는 아흐레간 연인원 560여 명이 투입돼 축제 운영 및 안전, 방역, 환경, 교통, 주차 등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의 편의를 살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4년 만에 열린 암산얼음축제에 대구와 경남 등 타지 관광객이 상당한 호응을 보이며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안동 고유의 문화와 계절별 매력을 담은 사계절 축제를 본격 추진해 축제가 끊이지 않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 예정이다”라며 “재미와 감동을 주는 역동적인 콘텐츠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국가대표 관광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동시, 창업 준비부터 안착까지 청년 창업 인큐베이터로 거듭난다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소와 지역 정착을 위해 본격적인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올해 창업, 취업 등 일자리 분야에 3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누구나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창업 경진대회 개최,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청년 창업가의 지역 정착 및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청년 카페창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여 활발한 청년 창업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또한, 도시 청년을 유입하고 지역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자 올해 180개 (예비)창업기업을 지원한다. 청년예비창업가 육성, 청년창업 지역정착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 창업활동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자산형성 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또한, 창업자 간 네트워킹 형성 등 창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싣는다. 시는 일자리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과 경북도‘청년실험실 사업’등의 공모 사업에 청년 기업들과 협업하여 새로운 마중물을 마련할 계획이다. 추후에는, 경쟁력 있는 청년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00억 규모의 청년 창업 펀드 조성 사업도 추진할 예정으로, 올해는 용역을 시행해 준비에 나선다. 한편, 안동시는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년 창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청년전용지식산업센터(동흥2길 21)를 방문해 입주기업을 비롯한 청년 창업가 10여 명을 만나 애로와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를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 창업 ‧ 창작도시’로 혁신해 나가겠다. 청년들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을 확대하고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밝히며,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도시, 청년들로 들썩이는 창업의 메카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안동호 결빙으로 인한 도선 운항 전면 중단안동시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안동호 도선 운항구간이 결빙됨에 따라 선박과 승객의 안전을 위해 1월 27일부터 도선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 운항구간 결빙으로 지난 26일 경북 제703호를 마지막으로 모든 선박이 안동호 하류로 철수함에 따라 주민들은 해빙이 되기 전까지 도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승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 운항을 중단 조치하였으며, 도선은 안동호 교통 단절지역의 중요한 이동 수단이므로 노선이 해빙되고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운항을 재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도선 운항 중단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