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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 개최김천시는 31일 증산면과 대덕면을 시작으로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를 시작했다. 이번 시정 설명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민선8기 주요 시정 설명, 참석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 한해 시정 성과와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철도 교통망 구축, 도심 균형 발전 등 주요 시정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읍면동별 현안에 대해 의논하고, 민선8기 시정에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충섭 시장은 “올 한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김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 시민 행복시대를 열어가야 할 중요한 해”라며, “시민들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진솔하고 책임 있게 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읍면동 시정 설명회는 3월 초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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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권고’로 전환김천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감소세, 위중증 사망자 감소, 안정적인 의료대응 역량 등을 고려해 결정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방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를 권고로 전환한다. 다만 감염취약시설 3종(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수단 내에서는 착용의무가 유지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환기가 어려운 실내 환경, 다수가 밀집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 실내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할 수 있다. 시는 효과적인 일상생활 속 방역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더라도 자율적인 실내 마스크 착용과 60세 이상 고령층, 기저질환자 등 감염취약 계층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그동안 방역을 위해 마스크 착용에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조정된다고 해서 안심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닌 만큼 감염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수단인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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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도 청렴도 3등급..전년보다 한 단계 올라김천시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김천시는 2018년도 청렴도 3등급을 받은 이후 수년 동안 4∼5등급에 머물러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초부터 반부패‧청렴도 향상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다양한 청렴 대책을 강도 높게 추진해왔다. 시민과 함께 청렴‧공정‧적극행정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김천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제정 △‘청렴 파수꾼’익명제보시스템 운영 △부패‧청렴훼손 상황에 대한 청렴 모의신고 훈련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해피콜(HAPPY CALL) 운영 등 총 13개의 실천과제를 마련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고, 민간 보조금 집행에 대한 강력한 감사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전년도보다 한 등급 오른 결과를 얻긴 했지만 ‘청렴도 1등급’이라는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요원하므로 2022도에 추진한 실천과제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앞으로도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김천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청렴도 한 단계 상승에 안주하지 않고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을 좀 더 보완하여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에 새롭게 개편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21. 7. 1.부터‘22. 6. 30.까지 기간 동안 업무처리 경험이 있는 시민과 내부 공직자 등의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청렴체감도 60%와 각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운영실적 등 청렴노력도 40%를 더하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감점요인으로 반영하여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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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투자 혹한기 속 투자유치 ‘쾌속질주’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는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를 시정의 최우선으로 두고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를 준공 전 100% 분양하여 37개 업체, 7,721억 원이라는 투자유치와 3,529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 이어 ‘202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상황과 경기 침체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00% 분양 완료라는 괄목한 만한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던 것은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과 함께 김천시의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저렴한 분양가, 풍부한 산업 인프라 등으로 투자유치의 걸림돌이 될 만한 상황을 완벽하게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네거티브 입주 규제 제도를 도입하여 국내 최대 물류기업인 쿠팡㈜를 유치하고, 국내복귀1호 기업인 아주스틸㈜를 유치한 점은 큰 성과로 거론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국내 3대 철도회사인 ㈜우진산전, 전자부품 국내복귀 기업인 덕우전자㈜ 등을 추가적으로 유치하여 김천시 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고용 창출에 기여했다. □ 적극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는 김천시 어모면 남산리 등 일대 115만㎡(35만 평) 부지에 83만㎡(25만 평)의 산업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천시는 산업단지 사업 준공 전 100% 조기 분양을 완료했다. 2019년 3월 분양을 시작하여 단기간 내 전국 최고 분양률을 자랑하며 2022년 3월에 공사 준공을 완료하여 이미 19개 기업이 공장 건축을 완료하고 가동 중에 있다. 김천1일반산업단지 3단계의 입지는 4개의 고속도로IC, KTX역 인접지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서울 1시간 20분, 부산 1시간, 대구국제공항 1시간, 인천국제공항 3시간 이내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물류·교통의 허브이다. 게다가 전력과 공업용수, 열병합발전소의 증기, 도시가스, 하수도 등 완벽한 인프라도 조성되어 있다. 이처럼 뛰어난 입지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3.3㎡당 44만 원에 불과해 기업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투자지역이 아닐 수 없다.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었던 저렴한 분양가는 산단 조성을 외부 기업 등에 맡기지 않고 시 직영 개발을 통해 조성원가를 대폭 낮췄기 때문이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도 한몫했다는 후문이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김천시 공무원들이 유력 기업을 직접 방문해 투자 유치를 제안, 투자유치설명회를 여는 등 직접 발 벗고 투자유치에 나선 것이 완판이라는 분양률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와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 전국 최초로 네거티브 입주 규제 도입 기업 유치 김천시는 전국 최초로 네거티브 입주 규제를 도입해 쿠팡㈜를 유치했다. 전자상거래업인 쿠팡㈜는 원래 산업단지 입주가 불가능했지만 2020년 산업집적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네거티브 입주 규제가 도입되자 법령개정에 맞춰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기본 관리계획을 변경하는 등 끈질긴 노력으로 지난해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했다. 쿠팡㈜는 올해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0억원을 들여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물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상품관리 및 작업자 동선 최적화 시스템, 친환경 포장 설비와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쿠팡㈜의 경우 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커 배송 인력 등 최대 1,0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국 최초 국내복귀기업 유치 성공 김천시는 또한 전국 최초로 국내복귀기업 유치에도 성공했다. 2020년 6월 1일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내복귀기업 지원 안이 제시된 이후 첫 선정된 국내복귀(리쇼어링) 1호 기업인 아주스틸㈜을 비롯하여 ㈜동희산업 등 국내복귀기업을 김천 유치에 성공했다. 아주스틸㈜은 컬러강판을 소재로 하여 친환경 건축 내장재와 외장재를 생산하는 기업체로 3단계 부지에 640억 원을 투자해 2022년 6월 말 리쇼어링 스마트 김천1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에 있다. 또한, 2022년 1,000억 원을 2차로 투자하여 1공장 증설과 함께 3단계 산업용지를 추가 분양받아 김천2공장을 건설 중이다. 프리미엄 가전제품과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 소재를 생산하는 제3세대 디지털 프린팅 설비를 적용한 스마트 공장을 건립해 25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 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등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김천시는 자동차 튜닝·드론·전기차 등 미래 김천발전을 이끌어 갈 신성장 동력산업 관련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덕우전자㈜, ㈜우진산전, ㈜태동테크, 삼진정밀㈜와 자동차 퍼포먼스 튜닝 분야 대표기업인 ㈜네오테크 등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대거 입주하여 김천시가 현재 추진 중인 튜닝카 성능·안전시험센터와 연계하여 새로운 자동차 부품생산 집적지가 될 전망이다. 이들 기업은 지역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지원 강화 김천시는 우리시에 투자한 기업들을 위한 지원정책도 아끼지 않고 있다.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와 최근 고금리 사태의 악재로 지역 중소기업이 자금난의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김천시는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금을 지원했다. 김천시의 이차보전율은 도내 최대 규모인 4%이며, 지난 한해 570억 원 융자규모를 바탕으로 547업체 1,549백만 원의 이자차액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구인·구직난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0월 14일 「김천시 일자리박람회 및 중소기업 우수제품 박람회」를 연계 개최했다. 구인 기업체 채용 면접관 40개 부스와 중소기업 우수 제품관 18개 부스로 운영된 박람회는 우수한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지역 청년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기여했다. 더불어 지역 우수 제품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어 지역 기업 경쟁력 향상의 토대가 되었다. 이밖에도 기업 현장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기술주치의 119 지원 사업」,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스케일업 지원 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 해외무역사절단 수출상담회 개최 기업 경쟁력은 곧 수출 경쟁력인 시대에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11. 7. ~ 11. 11.(3박 5일) 싱가포르에서 「김천시 중소기업 싱가포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 6개사 관계자 7명과 25개사의 현지 바이어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316억 원 상당의 상담 실적과 98억 원 상당의 현장 계약 성과를 냈다.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싱가포르지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열한 세계 경쟁 속에서 지역 기업이 전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수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는 초석 마련을 위해 힘썼다. □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 추진 박차 김천1일반산업단지(4단계)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7일 2023년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조정회의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를 통과하여 2023년 1월 2일 최종 반영․고시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김천시는 4단계 산업단지의 조기 추진을 위해 2021년부터 타당성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등을 완료하여 2022년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문화재지표조사, 제영향평가 등 용역을 추진해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편입토지 및 지장물건 조사와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도 이내에 산업단지개발 실시계획 승인ㆍ고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인해 1~3단계 산업단지는 조기 분양 완료되었으며, 이번 4단계 또한 입주의향서가 142%(113만㎡) 접수된 상태로 조성이 완료되면 기업체들 간의 입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4단계 산업단지는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124만㎡(38만 평) 규모로 총사업비 2,349억 원을 투입하여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등 10개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김천시가 대외적인 경기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에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산업단지의 저렴한 분양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기업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 정책 덕분이다. 김충섭 시장은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을 첫 번째 시정 목표로 우량 기업 유치에 매진할 것이며,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많은 기업들이 김천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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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비 6억 지원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조성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구미시와 (사)경북경영자총협회가 협약을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중소기업 사업주가 아파트,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하여 노동자들에게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세의 80%,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타 시군에서 구미로 전입한 노동자로 기업당 최대 10명 까지 지원 가능하며,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가 포함되어 있어야한다. 구미시는 지난해 32개업체 126명의 노동자들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증가한 사업비 6억원을 확보해 200여명의 노동자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차비 지원 신청은 2월 중 구미시청 홈페이지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청 노동복지과(☎054-480-6204) 또는 (사)경북경영자총협회(☎054-461-5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타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노동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노동복지 시책을 통해 노사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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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시장, 계묘년 새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김충섭 김천시장은 목표를 위해 한마음으로 힘쓰고 노력하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을 계묘년 새해화두로 정하고 첫 현장행정 방문지로 김천의 희망이 움트는 희망대로 개설공사현장을 비롯한 주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 대신동 묘광마을과 대홍맨션을 잇는 도로확장 공사 현장 그리고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 등 3곳에서 진행되었다. 먼저, 그간 협소한 도로환경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대홍맨션과 묘광마을을 잇는 도로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고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다음은 김천 희망대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아 점검을 이어갔다. 금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희망대로는 어느덧 신김천대교, 덕곡교 등 주요 교량이 설치되고 전체 구간의 윤곽이 모습을 갖춰가면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었다. 끝으로, 구성면행정복지센터 등 기초생활기반 조성에서 지역민 역량강화사업까지 지역주민들의 삶 전반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구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사업 현장에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소통하며 건의사항이 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이날 각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김충섭 시장은 “이 곳에서 2023년 새해 우리 김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희망이 자라고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우리 김천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관계자와 시민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천시 건설안전국에서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형SOC 사업을 비롯하여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선8기 발전된 김천시의 미래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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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5,535건(품목수 - 22,914개), 3억 8,380만 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보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1월 1일 현재 그 면허의 소유자에게 정기분이 과세된다. 1월 1일 이후 면허가 말소되는 경우에도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를 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을 폐업했다면 반드시 세무서에 사업자 폐업신고를 함과 동시에 인허가 부서에도 폐업신고를 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 또는 납세고지서 없이 납부전용 지방세입계좌,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 모바일 간편결제 앱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올해 1월에는 지방세 시스템이 차세대 시스템으로 변경이 예정되어 있어 가상계좌 이용이 안 되니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고, 기존 가상계좌 납부하는 방법과 동일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 납부는 타행수수료 등이 발생하지 않아 이체수수료 부담이 없는 장점이 있다. 이현기 세정과장은 “모든 지방세 납부와 관련한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으며, 등록면허세(면허)를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김천시청 세정과(☎054-420-603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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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 새마을, 계묘년도 모두 Happy together!김천시 감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박갑용, 부녀회장 강인희)는 10일 감문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새마을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새마을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결산 보고 및 2023년도에 추진할 각종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 한해에도 밝고 건전한 지역 사회를 가꾸면서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에 새마을 회원 모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감문 새마을 단체에서는 설날을 맞이하여 사랑으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가래떡 150여 박스를 각 마을에 소외된 이웃에 나누어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박갑용, 강인희 새마을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도움으로 감문면 새마을이 작년에 최우수상을 받을 수 있었음에 고맙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회원 상호간 단합되고 화목한 분위기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모두가 앞장서주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 지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나눔·봉사·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여 모두가 행복한 감문면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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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4년 국도비 확보 발굴 회의 개최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대행 김태영)에서는 지난 1월 11일 출장소 5개부서 팀장이상 20여명이 참석하여 23년 정부의 농업 대전환 사업과 경상북도 민선8기 일자리 대책에 맞춰 농정분야 2024년 국도비 확보에 선제 대응코자 국도비 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정 / 유통 / 축산 분야 11개 사업이 보고되었으며,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 농정분야 ①디지털 청년농업인 육성 ②스마트팜 산업단지 조성 ③농촌협약 ④신촌지구 배수개선사업 ⑤산장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 유통분야 ①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지원 ②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③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④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설립 ▶ 축산분야 ①가축분뇨처리지원사업 ②반려동물 입양센터 설치지원이 논의 되었다. 김태영 행정민원과장은“정부부처 및 경상북도 농정관련 부서와 소통을 강화해 우리 농업에 필요한 국비 현안사업을 유치하는데 각 부서에서다각적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구미시는 정부의 정책 기조인 디지털 농업 대전환에 맞추어 이번 2023년 조직 개편 시 농업정책과에 6차 산업과 스마트팜 사업 추진을 위해 농업전략팀을 새로이 신설하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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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희망2023나눔캠페인' 목표액 조기 달성구미시(시장 김장호)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 후 43일만에 모금목표액(978백만원)을 조기 달성해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돌파하였다.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현재까지 10억5천2백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07%를 달성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기업체, 단체, 기관은 물론 개인 등 많은 시민들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 복지 사업에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많은 분들이 기부에 적극 동참해주신 덕분에 사랑의 온도탑이 점점 더 뜨겁게 열기를 높이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조용히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모인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희망2023나눔캠페인」은 "함께하는 경북, 지속가능한 구미"라는 슬로건 아래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구미시 전용계좌인 농협 301-0220-0863-81, 301-0220-0874-61, 301-0220-0879-41 (예금주:경북공동모금회) 및 ARS(☎060-700-0060),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모금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