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F 경주시지회와 평화대사협의회는 지난 8일 오전 경주통일 회관 3층에서 '경주평화 대사협의 회장 이취임식 및 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중앙회장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김경훈 시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최수경 상임고문의 환영 인사, 꽃다발 증정, 이현석 회장에 감사패 증정, 한영훈 신임회장에 위촉장 수여, 이 취임사,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변사흠 UPF 대구·경북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송광석 국민연합 중앙회장의 "신냉전 시대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 주제의 안보 특강 에서 6.25 전쟁에 대한 남북의 시각 차이와 함께 남북통일을 위해 UPF를 중심으로 전개해 왔던 피스로드 통일 대장정, 한반도평화 서밋 등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신냉전 시대에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에 대한 강의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진석 경북도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상효 한일 해저 터널추진 경북 회장 (전 경북도의장)과 박준현 경북신문 사장, 박귀룡, 손경익 한일 해저터널 추진 경주시 회장, 이동건 경주시 이 통장 연합회 사무국장, 손진목 경북 신체장애인복지회 경주시 지부장 등이 경주시 지도자들과 평화 대사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한영훈 신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경주시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경주시 경기연맹 부회장, 경주시 씨름협회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