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
의성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4월 9일(화) 오후 2시부터 의성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의성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 인권 교육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의성교육지원청, 군청, 장애인학부모회,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도 업무 보고 및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되었다. 정혜연 장애인학부모회 의성지부장은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장애학생이 성인이 되어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을 접목시킨 다양한 교육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정보 공유가 필요할 것.”이라며 의견을 전했다.
-
영주제일고, 대만 양명고 국제교류 초청 행사 진행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본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8일 대만 타이페이 시 양명고등학교 초청 행사 및 영주의 다양한 문화 관광지 방문을 통한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몇 년간 추진이 어려웠던 대만과의 직접적인 국제교류 행사가 재개되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영주제일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대만 양명고등학교의 학생들 및 교직원을 직접 만나봄으로써, 더욱 생생하고 깊이 있는 국제교류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4월 8일 오전에는 양명고등학교 학생들이 영주제일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환영식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교류하였다. 또한 두 학교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미술 참관 수업을 통해 한국의 뷰티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서로 더 친밀해질 수 있었다. 또한 오후에는 부석사 및 소수서원을 관람하며, 학생들이 영주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더 높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영주제일고등학교 교장(최강호)은 “코로나로 인해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던 오프라인 국제교류가 드디어 재개되어 매우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으며, “이번 국제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또래의 대만 학생들과 소통하고 활동함으로써 문화와 언어 차이를 좁혀 가며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이 소통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몸소 체험하며 세상을 보다 폭넓게 바라보는 안목을 갖추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구시교육청, 전국기능경기대회 대구광역시 대표 97명 선발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4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경북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38개 직종, 238명의 학생이 출전해 ▲금 33개, ▲은 33개, ▲동 30개, ▲우수상 1개, ▲장려상 17개를 수상했다고 9일(화)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학교 중 경북기계공고는 10개 직종에서 ▲금 7개, ▲은 7개, ▲동 4개, ▲장려 2개를 수상하여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입상자 중 금ㆍ은ㆍ동메달 및 우수상 입상자 97명에게는 오는 8월 24일(토)부터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2024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시상식은 4월 9일(화) 16시 경북기계공고에서 열린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노력한 출전 선수와 지도교사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미래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필요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영주서부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생 맞춤형 지원은 이렇게 해요!영주서부초등학교(교장 김욱)는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아침 머꼬”에 선정되어 지난 4월 1일(월)부터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학생 대상 설문조사와 담임 추천을 통해 선정되었고 매일 아침 등교 후(07:30~08:30) 교육 복지실에서 간편식을 지원받게 된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결식 예방 조식지원사업 아침 머꼬」는 아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 정서 안정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적응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서부초등학교 교장(김욱)은 사업에 앞서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 본부를 찾아 기관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조식지원사업 아침머꼬의 필요성과 목적을 상호 간 토론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김욱 교장은 “학생들이 성장기의 건강과 심리안정을 회복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먹거리의 청결 유지와 식중독 예방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가정환경으로 인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학생 맞춤형 복지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유·보 함께 가는 길 !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 교육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4월 8일(월) 오후 2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 업무 이관 대비 군협의체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청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군협의체는 2024학년도 유보통합 추친에 관한 영유아 보육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제반 사항을 점검해 나가게 된다. 이번 2차 협의회를 통해 2024학년도 현행화된 의성군 영유아 보육 시설 현황의 정확성을 검토하고 군청 보육 업무 부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특히 보육관련 시설 현황 파악을 통한 관련 업무 및 인력 대비와 관련된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되었다. 성태동(교육지원과장)은“지방 업무 이관에 대비하여 의성군 영유아 보육시설의 체계적이고 정확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한 이해는 유아교육의 사각지대에 대한 선제적 파악 및 보완을 통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정착을 앞당길 것이다. 정기적 협의체 운영을 통해 의성군의 모든 영유아들이 교육격차 없는 온(溫)품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군이 함께 협력하여 유보통합 이관 과정이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의성도서관 및 옥산중 현장지원 나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은 5일(금) 의성도서관과 옥산중학교에서 수목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수목 방제 작업을 필요로 하는 의성도서관과 옥산중학교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다.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권중대 팀장은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도서관과 학교를 위해 땀 흘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번 방제작업을 통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객과 학교 교직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오늘 하루 귀중한 땀을 흘린 학교시설인력지원팀 여러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학교시설인력지원팀의 활동이 의성도서관 이용객과 옥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문수초, 전교생 전통시장 체험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 형성문수초등학교(교장 김득기)에서는 4월 5일(금)부터 3일간 전통시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지역사회 전통시장과 지역상가 체험을 통해 경제생활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경제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4월 5일(금)에는 5,6학년이 체험을 했고, 4월 16일(화)에는 3,4학년, 4월 23(화)일에는 1,2학년이 365시장, 문구사 등을 방문하여 경제생활 체험을 한다. 학생들은“영주사랑 상품권으로 물건 사는 방법을 익히고,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과 영주를 사랑하는 애향심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
경북교육청, ‘초등학교 놀이 중심 공간 조성’ 40억 원 투입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 38교에 총예산 40억 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교실을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아동 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고, 복도, 홈베이스, 운동장 등 학교 내 여유 공간을 놀이와 휴식, 배움이 균형 잡힌 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는 학생의 놀 권리와 쉴 권리를 보장함과 동시에 놀이 문화를 확산해 학생 간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달 도내 초등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38교의 교실 33실과 운동장, 복도 등 여유 공간 51개 공간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교는 내년 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하고 유연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로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배움, 놀이,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여 미래 교육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초등학교 놀이 중심 재구조화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2023년까지 교실 364실과 532개 학교 공간을 재구조화했으며, 공급자 중심의 기존 학교시설을 수요자들의‘배움, 놀이, 휴식’이 하나 된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변모시켜 교육 주체들로부터 호응이 매우 높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사용자들이 ‘놀이 중심 공간 재구조화 학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직접 설계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충분히 반영함으로써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 역시 높다. 또한, 교실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로 변해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현장 교사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놀이와 휴식은 학생의 행복감과 직결된다”라며“학교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습공간이자 마음껏 놀고 충분히 휴식하는 가운데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소년체육대회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 결단식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4월 1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4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씨름 10명, 육상 13명으로 대표팀을 구성하였으며 씨름선수단은 4월 2일, 3일 문경 천하장사 씨름장에서, 육상선수단은 4월 3일, 4일 예천종합운동장에서 각각 2일간의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날 결단식은 초·중 육상부 및 씨름부 지도 교사, 체육유관단체임원, 학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장 격려사, 선수단 선서, 격려금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의성군체육회, 의성군씨름협회의 격려금이 선수단에게 전달됐고 선수단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번 결단식을 통해 선수들은 경쟁적인 정신과 팀워크를 배양하고, 스포츠의 중요성과 가치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이번 대회 참여 자체가 스스로에게 좋은 경험이자 기회가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의성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은 “우리 선수단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큰 무대에서 열정을 잃지 않고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이번 대회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체육 꿈나무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
의성교육지원청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출범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3월 28일(목) 10시 3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 및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구성된 지역교권보호위원을 위촉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심의·의결 과정에 대해 연수를 실시했다. 아울러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서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규정, 소위원회의 위임 사항, 교육활동 침해 기준 및 예방 대책에 대해 심의했다. 위촉식에 참가한 위원은 “법적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활동 시작일인 3월 28일에 위촉장을 받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여러 제도들과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연수를 들으니, 가장 앞장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의지가 강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으로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법적으로 오늘부터 활동을 시작하지만 바램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앞으로 개최될 일이 없는 것”이라면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학교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모색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