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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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은 지난 16일 포항연탄은행과 연계해 중앙동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정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직능위원회, 지역협의회 등 주요당직자들과 함께 중앙동 지역 취약가정에 겨우내 사용할 연탄을 전달했다. 김정재 의원은 “당원들과 합심해 배달한 연탄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연탄처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민생정치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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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북당협, 한명희 상임고문 위촉·이기만 사무국장 임명국민의힘 포항북당원협의회(위원장 김정재)는 제22대 총선을 대비해 한명희 상임고문을 위촉하고, 이기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포항시 의정회장인 한명희 고문은 지난 1998년 제3대 포항시의원으로 선출된 뒤 2010년 제5대 의원까지 12년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후 포항스틸러스 단장과 포항지역발전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해 왔다. 이기만 사무국장은 현재 포항시정구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북테니스연합회 사무국장, 포항시생활체육회 사무국장, 경북 생활체육회 감사, 포항시테니스협회 전무이사, 포항시체육회 이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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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청도군 화양읍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선정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경북 영천·청도)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에 청도군 화양읍이 최종선정 됨에 따라 사업비 약 25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민간 0.84억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은 도시 쇠퇴에 대응하여 도시 기능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및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균형 발전으로 도시공간을 재창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은 실현 가능성과 사업타당성이 높은 사업을 선별하기 위해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청도는 경북도 1위를 달성하는 등 사업타당성의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이를 통해 청도군 화양읍 일대 142,000㎡에 오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에 걸쳐 화양동락원, 화양객주, 역사문화마당, 화양역사로 등이 조성됨에 따라, 지역이 가진 전통과 연계한 편의시설과 다목적 문화공간을 통해 도시브랜드 고취와 함께 문화·관광·예술의 도시로 자리 잡아 유동인구 및 관광수입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천년고도공공디자인, 전통테마마을조성, 주민참여형 화양화원 또한 구축될 예정임에 따라 재난예방 기반, 스마트횡단보도, 스마트정류장 등이 설치되어 쾌적한 정주여건이 갖춰질 전망이다. 그동안 이만희 국회의원은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 선정을 위해 청도군과 긴밀히 협의해 왔으며, 국토부를 비롯한 관련부처 등에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하며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해왔다. 이만희 의원은 "도시재생(지역특화)사업을 충실히 준비해 주신 김하수 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청 공직자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해있는 우리 청도에 도시 기능 확대와 주민공동체가 활성화됨으로써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앞으로도 중단없는 청도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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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역 KTX 정차 늘린다! 윤두현 의원, 시민 불편 해소 성과KTX 열차 경산역 정차가 하루 4번에서 6번으로 늘어난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가 매일 상․하행 한 편씩 늘어나 하루 4회에서 6회로 운행된다고 13일 밝혔다. KTX 열차는 경산과 대구 남부권의 시민편의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매일 6회(상․하행 각 3회) 운행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적극 요청하여 반영된 이번 KTX 증편은 2013년 경산역에 KTX가 정차한 이래로 약 10년 만에 이뤄진 쾌거다. 기존 경산역에 정차하는 KTX 열차는 ▲하행선은 각각 7시 44분, 19시 7분 경산역에 도착하고, ▲상행선은 7시 22분과 19시 48분 서울역행 등 하루 총 4회로 운영되면서 낮 시간 증편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국토부의 인가로 12시 12분에 경산역에 도착하는 하행선과, 11시 30분에 경산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상행선이 추가될 예정이다. 증편된 열차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을 통해서 12월 14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며, 12월 29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역에 서는 KTX가 하루 4회에 불과해 서울이나 수도권에 업무가 있는 분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일이 많았다"며,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한 결과 연말에 시민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산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결정을 내려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이어 "KTX 증편으로 경산을 오가는 분들이 늘어나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더 새로운 경산, 다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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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노승권 전 대구지검 검사장, 대구 중·남구 출마 선언△노승권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지지자들이 6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중남구에 출마하는 노 예비 후보를 지지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노승권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이6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제22대 국회의원 대구 중구남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노 국회의원 예비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보수정치의 성지인 대구의 미래”이며, “대구 중남구의 창의와 혁신을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또 "제21대 총선에서 180석을 점유한 거대 야당은, 그들의 의회 권력을 혼동한 나라 만들기와 국정 발목잡기에만 매달려 있다"라며 "본인이 尹 정부의 키맨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윤 정부 발목잡기 하는 거대 야당을 철저하게 심판하고 윤 정부를 지키는 선거가 돼야 한다"라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를 만드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쳐 국민의힘을 위해 일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대구 중남구를 새로운 대구의 중심지가 되고 창의와 혁신, 도전과 열정이 끓어 오르는 곳으로 미래 대구의 멋진 스토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노승권 전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현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이 6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대구 중구, 남구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그러면서 "중남구를 청년스타트업의 요람, 차세대 지식산업의 중심지, 자본과 사람이 집중되는 핵심지로 거듭날 수 있게 하겠다"며 "중구를 새로운 도전과 성공신화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하는 지역으로 남구는, 첨단과 문화, 미래와 전통이 공존하는 행복한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노 전 검사장은 1965년 남구 대봉동에서 태어나, 중구와 남구에 소재한 명덕초등학교, 경상중학교, 심인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 남산동과 대명동, 이천동 등 중구남구 지역에서만 거주했고, 어머니와 동생들, 조카들이 대구에서 거주하고 있다면서, 대구 중남구가 고향이고, 중남구 토박임을 강조하며 대구 중남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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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개 사업 총 28억원 확보①부호2리~지식산업지구진입도로 연결로 개설공사(10억) ②선화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6억) ③동부 뉘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5억) ④군도 4호선(송림~매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3억) ⑤남천(중방동) 제방 정비공사(2억) ⑥여천 소하천(동부 여천) 정비공사(1억) ⑦동부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1억)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는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산시에 총 28억원으로, ▲부호2리~지식산업지구진입도로 연결로 개설공사 10억원 ▲선화3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6억원 ▲동부 뉘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5억원 ▲군도 4호선(송림~매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 3억원 ▲남천(중방동) 제방 정비공사 2억원 ▲여천 소하천(동부 여천) 정비공사 1억원 ▲동부초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1억원이 각각 확보됐다. '부호2리~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연결로 개설공사'에 10억원, '선화3리 도시계회도로 개설'에 6억원이 각각 지원돼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지난해 정밀안전진단결과 C등급 판정을 받은 동부 뉘지는 '동부 뉘지 노후위험저수지 정비' 사업을 통해 5억원이 투입된다. 노후한 주요 부재(사면 등)를 정비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유지 관리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군도4호선(송림~매남) 도로안전시설물 설치'에는 3억원이 지원된다. 도로 사면 낙석방지시설 설치를 통해 낙석과 토사 유출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통행 불편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천(중방동) 제방 정비공사'에 2억원, '여천 소하천(동부 여천) 정비공사'에도 1억원이 각각 지원돼,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일부 농경지의 침수와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정주여건 또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동부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에 배정된 1억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저감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도, 보호 펜스와 표지판 재정비 등에 사용돼 안전한 통학 환경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윤두현 의원은 "경산시, 경북도와 함께 노력한 결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새로운 경산, 더 행복한 경산'이 되도록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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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영천·청도 행안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66억 확정국민의힘 이만희 (영천·청도) 국회의원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의 재난·안전 관리 및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총 66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영천시 특별교부세는 ▲완산동 이편한세상~우체국간 인도설치공사 4억원, ▲망정동(청호아파트~현대자동차학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3억원, ▲고경 시도2호선(단포리) 도로 재포장공사 3억원, ▲북안면 행정복지센터 내진보강 3억원, ▲금호 시도2호선 아스콘 재포장 공사 10억원, ▲신녕 치산리 신녕천 정비공사 11억원 이상 총 34억원이다. 청도군의 경우 ▲금천갈마 글방천(소하천) 태풍피해복구 17억원, ▲운문면 정상리(구룡마을) 급수관로 설치사업 5억원, ▲고수6리 도시계획도로(중로3-2)열선 설치공사 3억원, ▲풍각면 수월리(상수월지) 급수관로 설치사업 3억원, ▲매전면 동산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1억원, ▲매전면 관하리 소교량 및 농로 개설공사 3억원으로 총 32억원이다. 특히 이번 특교세로 영천은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통행 불편이 가중된 도로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도의 경우 지난 태풍으로 인한 피해 복구와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등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만희 의원은 “영천시민, 청도군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위한 특교세 교부를 위해 행안부와 지역 간 유기적으로 소통한 결과”라며 “세밀한 관심이 필요한 지역 곳곳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주민 여러분의 생활안전 등을 위해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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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 위원장 선임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30일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미디어정책조정특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먼저 임명하고 활동 기한은 1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위원 구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는 과거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역할을 보완하여, ▲미디어 모니터링 ▲미디어 분야 정책개발 ▲미디어 현안 대응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당내에서 주목하는 언론 전문가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이자 포털TF 공동위원장으로서 가짜뉴스, 편파보도에 관한 대응을 도맡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윤두현 의원은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은 필수"라며, "미디어와 언론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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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경산 예비수험생‧학부모 대상 EBS 대학 입시설명회 유치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은 '2023년 EBS-경산 지역 입시설명회'가 오는 2일(토) 오후 2시 경산여자고등학교 시청실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경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EBS 대학 입시설명회는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윤두현 의원이 EBS와 경상북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마련되었다. EBS 대표강사인 김수연․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고1․2대상 영어 과목 학습법 ▲2부 2025‧2026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총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경산의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EBS 대표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입시설명회를 유치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정보와 입시전략을 충분히 얻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BS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이 대학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대입 입시전형에 관심 있는 예비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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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집중교육과정 참여학생 독려프랑스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교육기관 ‘에꼴42’의 국내 두 번째 캠퍼스인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7일 오전 라피신(La Piscine)이라는 집중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42경산은 에꼴42 과정을 도입한 2년 비학위 과정으로,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3無 학교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라피신은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이다.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수영장에 빠뜨려 살아남는 학생을 선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 테스트 통과자들 중 최종적으로 200여명을 선발하고 본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파격적인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해결 중심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42경산은 지난해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중단될 위기에 놓였었지만,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온 윤두현 의원이 적극적으로 설득해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오른 바 있다. 행사에 참석한 윤두현 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은 “지난해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가 관철되어 사업이 중단되었다면 오늘 만나지 못했을 분들이라고 생각하니 한분 한분이 더욱 반갑게 느껴진다”며,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힘든 과정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서로에게 좋은 동료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42경산을 통해 경산이 첨단 AI 인재를 양성하는 ICT 중심도시가 되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이 되는데,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