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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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이전 위한 첫 단추, 건축 설계 착수경상북도는 6일 농업기술원에서 배병길 총괄건축가, 신용습 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원 이전 건립 건축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1년 11월부터 22년 3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된 dA 건축사사무소의 ‘Beyond Horizon’작품을 현실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초기 작업이다. 외부 공간 및 내부 공간계획의 구체화를 통한 건축물의 빌드 업 단계로서설계기술자들의 계획에 대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듣고 향후 구체화 과정을 거쳐 올 11월 경 중간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dA 건축사사무소 작품 Beyond Horizon은 “기존자연의 회복, 채움과 비움의 미학, 소통과 교류의 융․복합 차세대 연구단지”라는 주제로 주변자연의 회복을 통한 단지계획과 시험포장과의 유기적인 결합, 전통 서원의 수평지붕과 중정마당 및 차경을 건축물에 담았으며 미래의 융합과 소통, 첨단과 지속가능한 연구와 창의의 복합공간으로 제시해 내었다. 도는 23년 4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하고, 5월부터 건축 공사를 추진해 26년 하반기 상주 사벌국면 삼덕리․화달리 일원에 부지면적 69만6,461㎡, 연면적 4만462㎡ 규모로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원 이전 시험연구포장 조성사업 분야는 지난달 실시계획인가를 받았다. 잔여부지 보상 및 문화재 표본 및 시굴조사를 마무리하고 올 하반기 시험연구포장 조성 공사를 착수해 26년 하반기 건축공사와 함께 마무리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수요기관인 농업기술원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건축물의 구체화 과정에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며 “도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들의 고견을 작품에 녹여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농업연구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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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역대 최고액 MOU,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힘찬 출발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달성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단일 투자프로젝트 사상 최고액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원대한 목표를 향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이희범 도 투자유치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조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다. LG이노텍은 최근 LG전자로부터 인수한 12만5557㎡(38,000평) 크기의 구미A3공장 부지에서 카메라모듈과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를 생산할 계획으로 1000개의 직․간접 일자리가 창출되는 메가톤급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LG이노텍(주) (‘21년) : 매출액 14조 9,456억원, 영업이익 1조 2,642억원 카메라모듈은 LG이노텍의 현재를 상징하는 사업으로 2011년 이후 20%대의 점유율로 카메라모듈 글로벌시장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도 낙관적이다. 현재 주력인 스마트폰을 넘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로 차량용 카메라모듈 수요도 급증세에 있으며,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아우르는 확장현실(XR) 플랫폼 등으로 적용분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욜디벨롭먼트는 전체 카메라모듈 시장은 25년 600억달러(75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립칩(FC)-볼그리드어레이(BGA)*는 반도체 성능 차별화의 핵심으로 반도체 기판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어 LG이노텍의 미래가 될 수 있다. FC-BGA(Flip Chip-Ball Grid Array) : 전자제품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반도체 기판의 일종. FC는 기판과 반도체를 연결하는 방식을 말하며, BGA는 원형 범프로 반도체와 기판을 고정한다는 의미. 여러 종류의 기판 중에서도 고성능 대면적 서버용 중앙처리장치, 그래픽처리장치에 많이 사용. FC-BGA는 안정성 확보 및 빠른 전송속도 등 기술 진입장벽이 높아 현재 세계 10여개 업체만 생산할 수 있다. 통신용 반도체 기판시장에서 서계 1위를 달리고 있는 LG이노텍은 세계 최고수준의 반도체 기판 사업 역량을 활용해 제조공정이 유사한 FC-BGA시장*에서도 세계시장을 석권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이번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 일본 이비덴․신코덴키, 대만 유니마이크론이 세계시장 점유율 1~3위, 국내 삼성전기 1위 역시 시장 전망도 밝다. 지난해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은 122억달러(14.5조원)로 전년 대비 19% 성장했으며, FC-BGA는 이 중 4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업계는 FC-BGA 수요가 2025년까지 연평균 11%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목표의 첫 결실은 맺은 경북도는 삼성, SK, LG 등 국내 10대 그룹들의 1100조원 투자계획 발표에 대응해 발 빠르게 지난달 34명의 기업전문가 중심으로 꾸려진 투자유치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획기적인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결의를 다진 바 있다. 경상북도가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역시 대기업 투자유치이다. 대기업들이 속속 진출하고 있는 반도체와 2차전지 등 신산업에 대한 경북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켜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며, 유치한 앵커기업과 협력관계인 강소 벤더기업까지 포함하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면 지역경제에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업들이 대형 투자를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부지를 원형지 수준에서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해 기업 자체적으로 입맛에 맞게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업의 투자의지가 확실한 경우 해당 부지부터 우선 시공하는 수요자 맞춤 분양까지 구상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부품기업으로 40여 년 간 구미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LG이노텍과 함께 경북의 밝은 내일을 준비하겠다”며, “전국 최고수준의 투자 인센티브와 2028년 완공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경북의 강점으로 내세워 투자세일즈에 적극 나서 민선8기 투자유치 100조원 목표가 구호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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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운영대구시교육청(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청, 유치원,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운영하는 2022학년도 1학기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를 오는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는 대구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7개 대학*의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유치원에서 적용하면서 교직관을 확립하고, 동시에 대학생들의 봉사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 계명문화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수성대, 영남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시교육청은 2007년부터 전국 유일하게 ‘대학생 유치원 자원봉사제’를 운영 중이며, 올해는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지난해보다 14개원 242명이 증가**한 174개 유치원, 520명의 대학생이 봉사에 참여하는 등 유치원과 대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2021년 1학기 160개원 278명 참여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대구시교육청과 대학이 연결시켜 준 유치원에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교육활동 지원, ▲기본생활습관지도 및 생활지도, ▲교재ㆍ교구 제작 및 행사 활동 등을 지원하고, 봉사시간에 따른 교육봉사 학점도 받게 된다. 사과나무유치원 자원봉사자인 영진전문대학교 2학년 윤희선 학생은“유아들과 함께 놀이하고 관찰할 수 있어서 좋고, 이론으로만 배웠던 것을 적용해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고 있다. 나중에 졸업하면 이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유아를 사랑하고 맘껏 놀아주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강동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윤아는“자원봉사 학생이 밝고 다정해서 유아들이 잘 따르고 좋아한다. 무엇보다 유아들이 놀이에 몰입하고 확장해 갈 수 있도록 함께 놀아주고 놀이 자료도 준비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대학생 자원봉사자가 유치원에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예비교사로서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미래의 교육자로서 바른 인성과 소양을 갖춘 유치원 교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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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축제가 COOL하게 뜬다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오는 7~8월에는 코로나로 2년간 주춤했던 여름철 휴가기간에 맞춰 축제를 일제히 개최한다. 먼저 이달 30일에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그 첫 테이프를 끊는다. ‘봉화에서 COOL하게! 은어로 FUN하게’를 주제로 내달 7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30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콘서트,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은어축제 버스킹, 지역 트롯신이 떳다 등 음악이 있는 여름 콘텐츠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은어 반두・맨손잡이 체험, 은어 숯불・그릴구이, 은어 먹거리 장터 등 체험 이벤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샌드아트 모래놀이장, 어린이 물놀이장을 마련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내성천의 깨끗하고 시원한 물에서 은어와 함께 여름휴가 추억을 남기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내달 5일에는 성주생명문화축제가 개막한다. ‘생명이 살아있다! 무지개빛 성주’를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개최된다. 성주 성밖숲과 성주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세종 태실을 매개로한 생명선포식, 태교음악회, 드림페스티벌 등 주제공연과 참외디저트푸드와 먹거리 존, 전시 체험존이 운영된다. 또 힐링와숲존을 운영해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미디어 파사트와 물놀이 시설, 힐링쉼터 등 썸머바캉스존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메타버스축제장을 구축해 체험과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여 홍보효과도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내달 27일에는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개막한다. 울릉도 저동항 일원에서 내달 2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축제는 27일 저녁 7시 30분 개막을 시작으로 오징어콘서트,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또 체험행사로 오징어 3종경기,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예년 인기가 많았던 피맥(피데기와 맥주)파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색적인 축제가 다채롭다. 구미에는 국민간식 라면을 주제로 한 라면캠핑페스티벌이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봉화에서는 한여름 산타마을 축제가 이달 23부터 내달 21일까지 1달여간 열린다. 또 봉자(봉화의 자생꽃)페스티벌이 이달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청도에는 반려동물 펫 콘서트가 내달 6일 개최되는 등 한여름 경북에는 이색적이고 풍성한 축제들이 여름밤을 채울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불볕더위 여름,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는 여름 휴가철 행락객을 위한 축제를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경북,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최고의 지역인 경북에서 오랜만에 찾아온 휴가를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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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지자체(보건소)-교육지원청 보건·급식 연계사업 실시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가희)은 안전하고 건강한 청도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청도군 지자체와 협력하여 보건·급식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청도교육지원청은‘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청도교육’실현을 목표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특히 보건·급식분야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성과면에서 효과성을 높이고 있다. 보건분야로는 학교에서 발생되는 폐의약품을 교육지원청에서 수거하여 지자체(보건소)로 전달하는 수거대행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학교 담당자의 업무를 경감하는 동시에 잘못된 폐기와 생태계파괴로 인한 환경오염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더 나아가서는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급식분야로는 최근 타지역 학교급식에서 외부 이물질이 검출된 사례를 토대로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안전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가희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서로 연계한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업무 효율과 효과성이 증대되어 상호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우수한 청도 교육환경 조성으로 보건·급식의 질 향상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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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7회 경산시의회 임시회 개회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제9대 경산시의회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임시회 회기 결정과 함께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후 위원장을 선출했다. 전반기 의장단으로 의장에는 박순득 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안문길 의원이,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장에는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상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동욱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손말남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행정․사회위원회 위원으로는 권중석, 김계태, 김화선, 안문길, 양재영,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김상호, 김인수, 박미옥, 손말남,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으며, 운영위원회 위원은 김상호, 김인수, 김화선, 박미옥, 안문길, 이동욱, 전봉근 의원이,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강수명, 권중석, 김계태, 손말남, 양재영, 윤기현,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다. 박순득 신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부족한 저를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코로나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어려운 시기이지만 의원님들의 힘을 결집하고 집행부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2022년도 하반기 회기운영계획(안)을 협의하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부위원장을 호선할 계획이다. 이후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를 보고하고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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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배한철 의원 선출제12대 경북도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국민의힘 배한철 의원(경산)이 재적의원 61명 중 60명이 출석하여 59표(기권 1표)를 획득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면서 의장에 선출되었다. 부의장은 박영서(문경), 박용선(포항) 의원이 맡게 됐다. 배한철 의장은 2002년 경산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뒤 2008년 제5대 경산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11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보궐선거를 통해 경북도의원으로 입성한 후 문화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2018년 제11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다.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모두 2014년 제10대부터 2022년 제12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서 각각 제11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배한철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밝히고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경북도의회는 오는 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7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제12대 경북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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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의회, 제9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대구 북구의회는 7월 5일(화)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70회 임시회를 열어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한 결과 의장에 차대식 의원(국민의 힘, 비례), 부의장에 장영철 의원(국민의힘, 바선거구)을 선출하고 이어서 상임위별 위원장 선출과 위원 배정 등 제9대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차대식, 최우영 의원의 정견발표 후 21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1차 투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차대식 의원이 신임 의장에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을 마친 장영철. 채장식 의원의 정견발표 후 21명 의원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였고, 1차 투표 결과 과반을 득표한 장영철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신임의장에 당선된 차대식 의원(3선. 비례)은 인사말에서 “44만 북구의 목표인 금호강 르네상스와 아름다운 북구, 행복한 북구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또한 동료 의원들과 단결과 화합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부의장에 당선된 장영철 의원(재선. 바선거구)은 인사말에서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하고 공부하는 9대 의회가 될수 있도록 의 원들과 열심히 잘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상선(국민의힘·사선거구)의원, ▲행정문화위원장에 서상훈(국민의힘·다선거구)의원, ▲복지보건위원장 김상혁(국민의힘·나선거구) 의원, ▲신성장도시위원장 최수열(국민의힘·마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되었다. 한편,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도 의회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 복지보건위원장, 신성장도시위원장은 모두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해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된 김상선 의원은 “위상 있는 북구의회를 위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최선을 다 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행정문화위원장에 당선된 서상훈 의원은 “북구 주민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 2년 동안 열심히 노력을 하면서 공부하고 더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복지보건위원장에 당선된 김상혁 의원은 “동료 의원들이 잘 화합할 수 있도록 실천 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성장도시위원장에 당선된 최수열 의원은 ”차분하게 우리 구의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의장단은 5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간 북구의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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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대구광역시 달서구의회는 7월 5일(火) 10시 의장단 선출을 위한 제288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하여 의장 김해철 의원(상인1,상인2동), 부의장 김기열 의원(이곡1,이곡2,신당동)을 선출하였다.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박정환 의원(본리,송현1,송현2,본동), 기획행정위원장 서민우 의원(죽전,장기,용산1,용산2동), 복지문화위원장 박종길 의원(이곡1,이곡2,신당동), 경제도시위원장 강한곤 의원(월성1,월성2동)을 선출하였다. 김해철 의장은 “우리 의원님들의 고견을 잘 수렴하여 의회 운영에 이를 적극 반영토록 하겠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54만 달서구민의 복리 증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우리 의회와 집행부가 달서구 발전을 위한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우리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돕고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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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제9대 청도군의회 개원제9대 청도군의회가 지난 4일, 제284회 임시회를 열어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 가졌다. 청도군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김효태 의원(59년, 청도군 나선거구)과 부의장에 김규봉 의원(72년, 청도군 가선거구), 운영행정위원장에 이승민 의원(76년, 청도군 가선거구), 산업경제위원장에 이수연 의원(64년, 청도군 나선거구)을 선출하였다. 이 날 재적의원 7명이 전원 출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당선된 김효태 의장은“군민의 큰 기대에 부응하고 진정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복하고 화합된 청도건설을 위해 열정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하면서 갈등관계가 아닌 상호 동반자와 협력자로서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제9대 청도군의회의 개원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