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5월 7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영주종합체험장(영주발명교육센터) 도예교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예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영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도예체험교실은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문화 예술에 대한 소양과 감성을 키움과 동시에, 전통 예술인 도자기 교육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자 실시하는 학교예술교육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구분하여 실시하는 학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1학생 1회 체험을 원칙으로 영주 관내의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에는 13개 초등학교에서 74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영주종합체험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는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영주 관내 유치원 학생들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전태영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창의적 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꿈과 소질을 신장시키고, 문화 예술에 대한 소양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