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종교가 이전에 평화주의자로 잘 알려진 문선명 선생의 천주성화11주년 성화 축제가 10일 오전 대구 남구 통일 회관 6층 대강당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오세광 사무처장의 사회, 식전 평화공연, 서기홍 회장 평화축원, 변사흠 UPF 대구시 회장의 환영사, 윤용희 대구 평화 대사협의회장의 축사, 조재구 남구청장의 축사(영상), 유준수 대교회장 인사말, 안호열 본부장 특강, 이성광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달성군 회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기홍 원로회장은 평화축원을 통해 "일평생을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투입하신 문선명 총재님의 성화를 통해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동참하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사흠 UPF 대구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문선명 선생에 대한 기억, 그분이 그렇게 외치시던 말씀, 가르침이 새삼 떠오른 것은 왜일까요? 그분께서 남기신 말씀과 업적들이 이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윤용희 대구 평화 대사협의회장은 축사에서 " 문선명 총재의 성화를 계기로 개인적, 국가적, 세계적으로 걸어오신 노정을 길잡이 삼아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조재구 대구 남 구청장도 영상 메시지에서 "문선명 총재의 거룩한 생애와 위대한 업적은 온 지구성에 울려 퍼지고 있다”라며“ 문 총재가 남긴 위대한 유산인 참사랑의 전통은 우리들의 마음에서 마음으로 이어져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말했다.
유준수 대교회장 인사말을 통해 “문선명 한학 총재 양위분의 가치를 바로 알고서 그 뜻이 우리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이 나라에 온전히 펼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말했다
이어서 특강에 나선 안호열 대외협력본부장은 “모두 종교의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강 이후 이성광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달성군 회장의 만세삼창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