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서장 김해출)는 최근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중운집장소)에서 칼부림 등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모방범죄에 대한 시민 불안이 가중됨에 따라 지난 8. 8.(화) 관내 ▵대구도시지하철 2호선 경산구간 관리역장 ▵이마트・홈플러스 보안책임자 ▵경산버스 운영 책임자 ▵경산시 디지털정책과・안전총괄과・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 실무 책임자와 각 기관별 다중운집장소 범죄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관기관 간담회는 현재 경산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중운집장소 특별치안활동 세부내용 및 시민안전을 위한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각 기관별 자체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별 기존의 관리방안을 현재 실정에 맞게 개선할 필요성 및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요사건 발생 시 경찰과 실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조하였다.

김해출 경산경찰서장은 “각 기관별 다중운집장소 특성을 고려하여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경찰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이며,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가시적 경찰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