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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민·관이 팔 걷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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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호우 피해 지역 복구에 민·관이 팔 걷고 나섰다

도청 직원 휴일 잊은 채 ‘호우피해 복구’, 시군 공무원도 24일부터 지원

6.(7.23)호우_피해현장_복구_지원_1.jpg

 

경상북도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과 문경시 지역*에서 민·관이 합심해 휴일을 잊은 채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 7.15.(토)∼7.16.(일) 누적 강수량 : 봉화 325.3mm, 문경 351.5mm

 

경북도는 22일(토) 봉화군 춘양면, 23(일) 문경시 동로면 일대에 도청 공무원을 100여 명 씩 투입해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도청 직원들은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파프리카시설 하우스와 오미자 재배 시설을 정리하고, 주택으로 밀려온 토사를 제거하는 등 피해 농가가 온전한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경북 사회단체 역시 호우 피해지역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호우 피해가 발생한 15일부터 대한적십자사 예천지부를 포함한 9개 단체에서는 주택토사제거, 밥차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7일부터는 예천군새마을회 200명을 포함한 700여명의 경상북도새마을회 회원들이 피해지역 산사태현장 등을 찾아 복구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300여명의 회원들이 주택침수 현장 등을 찾아 피해 복구 작업을 펼치고 생수, 즉석밥, 반찬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에서는 중장비지원이 절실한 복구현장에 포크레인 2대를 투입하고 47명의 회원이 침수가옥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해병대전우회 100명의 회원들이 봉화지역 피해농가와 농경지 복구에 나섰으며, 영주와 문경의 바르게살기협의회 등도 피해현장 곳곳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더했다.

 

한편, 24일부터 응급 복구 완료 시까지 매일 17개 시군 700여 명의 공무원을 호우피해를 입은 4개 시군 현장에 집중 투입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 등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의 사회단체에서 한마음으로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는데 온 힘을 다해 준 것에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많은 비로 지반이 약화된 상태인 만큼 복구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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