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9월 21일, 22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조리교 15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시설 미생물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학교 조리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총 4건의 시료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해당 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채취하였으며, 시료분석은 청도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살모넬라, 대장균 등의 식중독균 검출 여부 확인 후 결과에 따라 해당 학교에 조치할 계획이다.
이동재 교육장은 “학교급식 관계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미생물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미생물 검사와 위생 점검을 철저히 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