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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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 전체 회의 개최경북도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2023년 대구경북신공항 미래 신성장 동력 전략수립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신공항 워킹그룹은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역의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지난해 항공물류‧운송, 항공제조‧MRO*, 농식품‧바이오, 관광‧문화 등 4개 분과 27명에서 올해는 공항신도시개발 분과가 신설되어 5개 분과 4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항공기 정비, 수리, 개조) 공항신도시 개발분과 신설은 올해부터 사업시행자 선정 등 공항신도시 및 산업단지 건설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신도시 조성을 위한 차별화된 특화전략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항공물류‧운송분과의 황대유 티웨이항공 그룹장은 ‘대구경북신공항, 글로벌 물류공항 실현 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북신공항이 내륙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발달된 교통망을 활용해 저렴한 물류비용 인프라를 구축한다면 대한민국 제2의 물류 허브공항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공MRO‧제조분과의 황상욱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선임매니저는 우리나라 항공제조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이 담긴 산업통상자원부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2030’등에 대한 소개와 중앙부처의 항공산업 육성정책과 연계한 경북 특화 고부가가치 항공산업(제조‧ MRO‧AAM* 등) 발전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 Advanced Air Mobility(미래항공모빌리티) 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세미나 개최, 공항 및 유관기관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통해 지역의 미래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고 항공물류기업 및 투자유치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남억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은 “경북도는 신공항을 물류공항으로 육성하고 공항신도시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 농식품산업클러스터, 관광문화단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라며 “워킹그룹 전문가의 역량을 결집해 신공항의 파급효과가 항공‧물류, 일자리경제, 문화‧관광, 농식품‧바이오 등 지역의 전 산업에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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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혜택이 풍성, 즐길거리 가득”경북으로 여행오세요!경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먼저,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5월에 선보인 기차 관광상품인 ‘반하다! 경북’은 여행가는 달 6월에도 계속 진행된다. 이 상품은 기차를 이용해 경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철도요금의 반(50%)과 기차역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권(3천원)에 대해 반(50%)을 여행자 지정 계좌로 지원한다. 아울러 숙박을 하면 추가로 1만원까지 지원하고, 코레일에서는 철도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상세사항은 코레일 대구권여행센터(053-940-2223)와 경북권여행센터(054-639-2293), 코레일 홈페이지·코레일톡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반하다! 경북 이벤트는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되므로 서둘러 예매해 기차타고 경북으로 떠나보자!! 전국 12개 시·도가 참여하는 숙박 할인 온라인 기획으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을 통해 경북에서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할인쿠폰을 쏜다. 숙박 할인을 받으려면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채널에서 발급하는 5만원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7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할인사항은 2023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 안내 페이지(ktostay.visitkorea.or.kr)를 참고하고, 경북을 여행하며 숙박 할인 혜택도 받고 추억도 쌓아보자!! 한편, 경북도는 경북만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을 소개하며 여행객들에게 경북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관광상품 ‘경북형 워케이션’으로 ‘경북에선 일과 쉼이 하나가 된다’는 일쉼동체를 실현할 수 있다.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 문화를 경북에 맞게 재해석해 15개 전담운영사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구성했다. 경북의 전통을 살린 ‘한옥 워케이션’, 논밭뷰를 살린 ‘논밭뷰 워케이션’,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반려견 워케이션’, 가족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기업과 개별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소 1박2일 상품부터 마련돼 있으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형 워케이션’은 6월 1일부터 신청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채널 ‘일쉼동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경북에 오면 열기구를 타고 특별한 하늘여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관광상품도 있다. 감동과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열기구 이벤트를 지역 축제, 액티비티 시설과 연계해 올해 처음 선보였으며 6월에는 3~4일까지 상주 경천섬에서 ‘오감만족 경북하늘여행체험’ 상주편이 진행된다. 현장 방문객들은 1만원 상당의 저렴한 가격으로 열기구를 체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패키지 상품을 구매한 경우 하늘자전거, 서바이벌게임, 수상레저 등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하늘여행 고객센터(070-8276-1919, www. tourboss.c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6월에 경북을 방문하고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럭키세븐 경북 여행 100선 이벤트」와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럭키세븐 경북 여행 100선 이벤트는 인생사진을 남길 경북 관광지에 방문해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1~5천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종료 후 연말결산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100만원의 호텔숙박권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온라인에서 진행하는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는 경북나드리 홈페이지를 방문해 매일 출석체크하면 횟수에 따라 5천원~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추첨을 통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니 경북나드리를 방문하고 푸짐한 상품도 받는 기회를 잡길 바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색적인 관광상품을 마련했다. 경북에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다양한 이벤트와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적극 발굴해 경북 여행의 즐거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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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 개최경북도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해양수산산업의 미래가치를 창조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 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해양수산분야 100여개 업체의 다양한 홍보관을 만날 수 있으며, 경북 6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같은 날 경주에서 개최되어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들이 참관할 것으로 기대되며, 환동해산업연구원, 경북경제진흥원, 6개 시군, 수산자원연구원 등 60여개 도내 기관 및 업체 등이 경북의 해양수산 산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31일에는 경상북도 어업 대전환이라는 해양수산발전 정책 기조에 맞춰 ‘경상북도 해양수산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지난 4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계획 및 방향, 수산가공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수산기업을 위한 구매상담회, 내수면 양식 창업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개막식에서는 경북 해양수산 발전에 공헌하고 모범이 되는 해양수산인을 발굴해 ‘경상북도 해양수산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수상자는 △어선어업 부문 김도관(64세, 포항) △양식 부문 최준식(62세, 포항) △가공·유통·수출 부문 박병률(43세, 영덕), 각 부문별 3명이 선정되어 해양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한편,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수산물 판매장터에서는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수산물 시식행사에서는 송어 그라브락스 샐러드, 경북어촌밥상 3종 세트 등 경북 지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1,000마리의 명품 붉은대게를 제공하는 무료증정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밖에도 31일에는 유명 유튜버 ‘쯔양’, 6월 1일에는 ‘수빙수’가 박람회에 방문해 참가업체 및 관람객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계획이며 제트스키, 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 전시품과 관광 정보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k-oceans.co.kr)를 통해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박람회 방문객들에게 5천원 할인쿠폰(5,000장 한정)을 제공해 합리적인 구매와 엑스포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통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참여 기업들은 제품 홍보를 통해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앞으로 환동해 중심지로의 역할을 다하고 해양수산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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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 외교로 스리랑카 국가변혁 이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또 “한국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취업을 위해 가장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며 많은 스리랑카 청년들이 한국 산업현장에 일하면서 양국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새마을운동뿐만 아니라 K-pop, K-food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교류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중앙정부 차관, 차관보, 실국장, 전국 군수 등 고위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펼쳤다. 이 지사는 ‘원조를 받다가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인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의 중심에 ‘새마을운동’이 있었음을 소개하고, 한국에서 펼쳤던 국가변혁 사업과 더불어 새마을 세계화 사업성과 및 향후 경북도와 스리랑카의 협력 증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준비하면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역설하고, 경상북도가 추진한 새마을 시범마을 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주 단위로 이뤄지던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국가차원으로 확대된 것에 대해 “우리는 조력자일 뿐이다. 스리랑카만의 새마을운동을 펼쳐 ‘켈라니 강의 기적’을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는 우수한 스리랑카 학생들이 한국에서 공부하고 일자리를 구하며 부모형제도 한국에 와서 일하며 지낼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하고, 지역 대학 및 노동력 확보를 위한 대한민국과 경북도의 세일즈에도 박차를 가했다. 26일에는 이 지사와 경북도 방문단이 새마을운동 시범마을인 왈폴라 마을을 방문해 주민 150여명의 환영을 받으며 새마을교실 증축 준공식, 새마을 케골버섯 재배 현장을 찾아 현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2011년부터 새마을운동 전수 요청을 받았으며, 2014년 스리랑카 대통령 특사의 2차 요청을 받고 본격적인 새마을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초기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꾸준한 사업시행으로 ‘새마을 케골버섯’이라는 자체 버섯브랜드를 개발했고, 시범마을 조성 후 주민소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자립역량강화에 큰 도움을 주며 지역 주민들의 삶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것은 현지 언론에도 잘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장에 함께 한 타카라 발라수리아 스리랑카 외교부 정무장관은 “사바라가무와주 4개 시범마을에서 소득증대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월평균 소득이 6천LKR에서 2만LKR로 증가됐다”며 새마을운동의 고무적인 성과를 언급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해 스리랑카 전역이 잘 살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을 전수해 준 경북도에 특별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스리랑카 내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은 사바라가무와주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큰 성과를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자부심을 갖고 스리랑카의 새로운 모습과 발전을 기대하며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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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축제 100선을 지정해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려 전 국민 여행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 이벤트는 경북 인생샷 명소를 필두로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주요 관광지 100선을 선정해 해당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샷 촬영 후 경북나드리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거나 퀴즈를 풀면 즉석 룰렛 추첨을 통해 1천원에서 5천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매월 이벤트에 참여하는 충성 고객들을 위해서는 특별한 연말 결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럭키세븐 이벤트답게 럭키세븐 여행지 77개소 이하 방문자 중 77명을 추첨해 사이소 한우세트, 77~99개소 이하 방문자 중 7명을 추첨해 풀빌라 숙박권, 100개소의 장소 미션을 모두 방문했다면 1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 매일 관광지에 갈 수 없다면 지금 당장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 접속해 출석체크 인증을 하면 출석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매월 15회 이상 출석체크 한 경우 커피 상품권을, 25회 출석체크 한 경우 치킨 상품권, 한 달 모두 개근한 경우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이벤트 결과는 매월 말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되며, 연말결산 이벤트 결과는 12월 말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경북나드리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리얼코리아 경북,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경상북도는 축제․웰니스․캠핑 콘텐츠의 선도주자로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에 힘쓴 결과, 4월 누적 경북 방문 관광객이 1천2백만명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라며, “6월부터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더욱 다양한 관광 상품이 준비돼 있으니 관광지를 방문하고 온라인 이벤트에도 참여해 경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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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급식종사자 근무환경 획기적 개선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을 완화하여 급식종사자 207명 증원과 교육 일수를 신설하고 청소 일수를 확대하는 등 급식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급식소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다고 밝혔다. 급식종사자 배치 기준 조정으로 증원된 207명(3월 1차 조정 150명 증원, 9월 2차 조정 57명 증원)은 공립학교의 경우, 올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후 9월 1일자로 학교에 배치되고, 사립학교는 각급학교에서 채용하여 배치한다. 3월과 9월(예정) 두 차례에 거쳐 개정된 주요 내용 중, 3월(1차)에는 △ 3식학교 급식종사자 추가 배치 △ 급식인원 산정방식을 병설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동일하게 조정 △ 공동조리 운반학교 비조리교 급식인원을 가산하였다. 아울러, 급식종사자의 직무 전문성을 향상하고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다가오는 9월(2차)에는 △ 급식인원 901명 이상 구간 단계 기준을 200명에서 150명 단위로 하향 조정 △ 직무교육 및 신규자 교육 신설 △ 청소 일수를 확대하였다. 또한, 2·3식학교, 과대학교 등 기피하는 학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교육공무직 조리사 및 조리원)의 교육 일수와 청소 일수를 1식 학교(학생수 1,000명 미만)보다 확대하여 격무부서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급식을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급식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급식환경과 근무여건을 지속적으로 체크하여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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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군 대구시 편입준비사항 점검경북도는 25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군위군 대구시 편입 실국별 추진상황 2차 보고회’를 열고 진행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3일 1차 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대구시 또는 군위군에 이관해야하는 사무 및 재산 등에 대해 실국별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최종 점검하고, 편입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887건의 이관 사무를 6월 30일까지 대구시에 인계할 예정이며, 그중 예산이 수반되는 750건의 사무는 12월 31일까지 경북도가 계속적으로 집행해 군위군에 변함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2024년도에 계속되는 연차사업은 군위군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대구시 관계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편입 후 대구시 위임조례에 의거 군위군에 신설되는 사무에 대해서도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9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 후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공백을 막기 위해 “재난현장 공동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대구시)과 “군위군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군위군)을 체결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군위군 대구 편입은 단순 행정구역 변경이 아닌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로 맞이할 상생발전의 가교이자 경북 주도 지방시대 전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편입 후에도 행정공백이 없도록 완벽한 사무 인계인수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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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경북도는 경산시와 경산공공하수처리장 증설 공사를 7년여 만에 끝내고 25일 내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하수처리를 원활히 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완성함으로써 깨끗한 도시환경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경산시 일원에 산업단지, 택지 및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하수발생량 증가로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경산공공하수처리장 시설 부지 내 총사업비 431억원을 투입해 하루 25,000㎥의 하수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증설했다. 이로써 기존 일일 하수 처리량은 40,000㎥에서 공사 후 65,000㎥로 늘어나 안정적인 생활하수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2017년 경산맑은물에서 민간투자사업 제안 사업방식으로 시작해 올해 5월까지 7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하게 됐다. 주요사업내용으로 하수처리시설 25,000㎥/일, 총인처리시설 25,000㎥/일, 소화조 133㎥/일 증설이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앞으로도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물환경 이용체계를 확립하고, 기업체 환경비용 절감을 위해 하수고도 처리와 함께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을 통한 물순환 촉진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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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투자유치 홍보관 운영경북도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에 참가해 경북의 에너지 정책을 알리고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된 경주·울진 국가산단을 비롯한 투자입지 홍보 및 유치활동을 전개한다.이번 박람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11개 정부부처와 부산시, 유관 기관 등이 공동 주최하고 청정에너지, 에너지효율, 미래모빌리티, 환경산업 등의 분야에서 국내·외 5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경북도는 포항테크노파크와 함께 ‘에너지산업의 허브 경상북도’를 주제로 홍보관을 설치하고 경북이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 정책과 입지 홍보에 나선다.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경주 SMR 국가산단,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울진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 등 박람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경주 SMR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로 LH공사를 단독 선정했는데 최근 한·미 기업 간 SMR의 건설, 운영, 관리 및 공급망 개발, 기술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업무협약이 체결되는 등 희소식이 이어지고 있어 관련기업의 우리 지역 투자가 기대된다.또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현대ENG, 효성중공업, GS건설, 롯데케미칼, SK에코플랜트 등과 MOU를 체결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유통 등 전주기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최근 LH공사와 경상북도 개발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4월에는 경북도와 울진군, 한수원, 경상북도개발공사 등이 참여하는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울러 울진산불피해 극복을 위해 1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공공기관이 주도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지역상생의 모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황중하 경북도 투자유치실장은 “경북도는 전국 최다 원전 보유지역으로 최근에는 산단 유휴공간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북형 산업단지 태양광 프로젝트’까지 시작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라며 “산업 동향 파악과 관련 기업·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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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법 통과로 대한민국의 지방시대, 경북이 확실히 이끈다!경북도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법사위 및 국회 통과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특별법은 윤석열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지 1여년 만에 통과되었다. ‘22년 9월 입법예고하고 11월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난해 통과될 것으로 예상했던 법안이 여야 이견과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부재에 따라 금년 3월에서야 행안위를 통과했고, 3월과 4월 두 차례 법사위에 계류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금일 최종 법사위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입안 단계부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확대와 위상 강화를 요구하고 지난해 12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특별법 제정 촉구 공동성명을 발표하였으며, 금년 5월 다시 한번 조속한 법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특별법 통과에 따라 지금껏 개별로 추진되던 시도의 발전계획과 부처의 부문별 계획이 지방시대 종합계획으로 통합되었고 향후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승인 및 국회 보고 등으로 이행력까지 담보되었다. 또한, 자치분권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방시대위원회로 통합되어 분권형 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지역공약을 포함한 국정과제 전반에 대해 총괄하게 되어 지역주도의 지방시대를 위한 탄탄한 국정조직을 가지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방이 주도하는 기회발전특구가 포함되어, 향후 파격적 세제지원, 거침없는 규제특례 등으로 한국형 지역 신성장 전략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이미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인구‧청년‧교육‧외국인 정책을 아우르는 지방시대정책국을 신설해 ‘K-로컬 7대 프로젝트’와 ‘경북형 K-U시티’등을 추진하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는 등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통합법 통과에 따라 이미 추진하고 있는 도 발전계획과 분권계획을 통합하여 선제적으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마련키로 하고, 국가와 도 내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의원과 시군에서 추천하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시대위원회 준비 중이며, 기회발전특구의 선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금번 특별법에 교육자유특구가 제외된 것은 매우 아쉽다. 지방에 대기업 등이 내려오기 위해서는 지방의 교육인프라 확충도 매우 중요한 만큼 타 법의 제정 또는 개정을 해서라도 꼭 시행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