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월)
경북도는 국가첨단전략산업(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4일 구미 스마트커넥트센터에서 ‘경북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구미시장, 구미시의회 의장, 대학 및 연구기관,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추진단 구성·운영 보고 및 추진단장 임명장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추진단 출범은 지난 7월 구미국가산업단지 1~5단지 3,607만㎡가 특화단지로 선정된 후 특화단지 조...
경북도는 2024년 하수도 분야 정부 예산안에 금년도 국비 3,120억 원보다 1,024억 원 증액(33%)된 역대 최대인 4,144억 원을 확보해 최근 10년간 하수도 예산 중 역대 최대규모라고 밝혔다. 세부 사업 주요 내용으로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 도시 침수 대응 사업 등 182개소 6,370억 원(국비 4,144, 지방비 2,226)을 투자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낙동강 상수원 수질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는 그동안 국비 확보를 ...
경북도는 4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김태형 경북도교육청 부교육감, 한글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한글 대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유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 400명을 특별초청해 경북의 한글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토크쇼 ‘외국 청년과 나누는 한글이야기’, 지역대학생들이 꾸민 ‘한글문화공연’등을 진행해 경북의 한글문화 위상을 한국을 넘어 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글문화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경북도는 내년도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산업을 혁신적으로 리딩한다고 밝혔다. 첨단기술기반 지역혁신 선도 신규사업은 ❶제조산업 디지털 전환 ❷융복합 기술개발 지원 ❸생활 및 재난 안전 ❹스마트 행정혁신 등 4대 분야 22개 사업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단기 또는 중장기로 진행되며 국비 건의사업 12개, 자체사업 10개로 경북도는 올 하반기부터 필요한 경우 용역으로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력을 높여 내년부터 국책사업화해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계 주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IT기술의 융합으로 요리 시간 단축, 개인의 건강에 맞춘 다양한 조리법 진화는 주방을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교수)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이 600조, 세계시장은 반도체 사업보다 약 50배 많은 4경 정도로 전망해 푸드테크산업이 한국의 으뜸 산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성장산업인 푸드산업을 선도하기 ...
경상북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지구가 최종 “우수” 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우수 지구로 선정된 마을은 도시지구 1개소(영주 하망동 효자마을)와 농어촌지구 3개소(문경 가은읍 죽문2리 죽문마을 , 성주 성주읍 삼산2리 모산마을, 예천 감천면 수한리 물안마을)로 해당 시군은 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및 2025년 신규 지구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이번 평가는 2016년에서 2017년에 선정되어 준공된 전국 9...
추석명절_민생현장_방문(예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5일, 27일 양일간 포항 죽도시장과 예천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와 ‘민생 氣살리기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갖는다. 첫날인 25일에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대표 수산물시장인 포항 죽도시장을 찾았다.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동해안 경북 대표 수산물인 오징어를 비롯한 돌미역, 다시마, 가자미, 고등어 등을 손수 구입했다. ...
경북도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도로 환경 정비를 마치고 교통 소통 대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달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해 경북 내 모든 도로에 대한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인 10월 1일까지 도로상황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7일부터 20일까지 시군 도로관리청별로 정비반을 편성...
기후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적은 노동력과 생산비로 최대의 수확을 얻고 기후에 영향을 덜 받거나 재배환경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팜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경북도는 관행 농업에서 탈피한 첨단 농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한 시책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큰 비용이 들어가는 스마트팜에 농업인들이 적정 임대료로 경영할 수 있는 임대형스마트팜을 스마트팜혁신밸리를 거점으로 하여 권역별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거점은 북부권 예천,...
경북도는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조성으로 신산업을 선점하고 첨단산업으로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데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차전지 산업은 경북도의 핵심 시책으로 그간 경북은 이차전지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선도적 노력을 지속해 왔다. 배터리 규제자유특구(2019년)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재사용·재활용 산업을 선점했고, 이차전지 혁신거버넌스 출범(‘22.11), 이차전지 산업생태계 구축 MOU(’23.2) 등 각종 국가정책사업을 다수 유치해 이차전지 산업생태계를 완성해가고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