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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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확대 실시대구시교육청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용 수산물 식재료에 대한 안전성 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지역내 전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2021~2023) 일본산 수산물 사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일본산 수산물을 급식에 사용한 학교(유치원)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어 2014년부터 실시한 학교급식용 수산물 방사능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도 아직까지 없었다고도 전했다.시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급식용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검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생 건강과 안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하는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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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세계 최대 특송사‘페덱스’와 항공물류산업 발전 업무협약경북도는 30일 세계 최대 해외 특송사 중 하나인 페덱스코리아(Federal Express Korea)와 경북 항공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페덱스코리아 서울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는 전 세계 GDP의 99%를 차지하는 22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항공기는 약 700여 대, 직원 수는 전 세계 28만 명에 달한다. 1988년 영업을 시작한 페덱스코리아는 현재 416대의 운송 차량, 19개의 사무소 및 접수처, 인천국제공항 내 대규모의 물류센터 등을 구비하고 한국 시장에서 대표적인 특송기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경북도와 페덱스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 대상 운임 할인 및 물류 컨설팅 제공 △경상북도 항공물류산업 활성화 정책 수립 △경상북도 물류 인력 양성 정책 수립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 소재 기업이 협약을 통한 운임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페덱스 웹페이지를 통해 국제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도어-투-도어 배송 서비스는 픽업부터 통관, 최종 배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입 초보자도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앞으로 보다 많은 도내 수출 중소기업이 물류비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관련 내용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페덱스는 9월 6~8일까지 구미코(Gumico)에서 열리는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GADLEX)’에 참가해 도내 수출입 기업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통관․물류 전략 관련 컨설팅 제공 및 미래 물류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질 계획이다. 박원빈 페덱스 대표이사는 “페덱스는 지역 중소기업의 니즈(Needs)와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혁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상북도 소재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원활한 배송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페덱스의 혁신적 특송 시스템을 통해 더욱 빠르게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페덱스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다. 경상북도 수출기업협회에 회원사가 1,000여 개 이상이다. 많은 기업이 이번 협약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공항으로 건설하고자 한다. 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물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이 중심이 되어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페덱스와 같은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항공물류산업 육성 및 기업 유치를 위해 페덱스뿐만 아니라 UPS, CJ대한통운, 쿠팡 등 국내외 대형 물류기업과 탄탄한 네트워킹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9월에는 기업․대학․경북도․산하기관․시군 간의 협력 네트워크인 ‘항공산업 싱크넷’을 발족하고, 11월에는 글로벌 물류 대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국제물류포럼’을 개최해 2030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과 함께 글로벌 항공물류 경제권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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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지방에 권한 줘야 능력도 생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인재를 육성하는 ‘K-U시티’정책을 소개하면서 지방정부 중심의 대학 진흥정책을 이민․다문화정책과 연결해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재(Human resource)유치 경쟁의 시대라면서 대한민국에 대한 동경을 가진 청년들이 지역의 대학에 와서 교육받고 빈 일자리를 채우며 본국의 가족들과 함께 정착해 사는 다양한 공동체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광역단체장에게 비자발급 권한을 주는 「외국인 광역비자제도」도입을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도 요청했다. 한편, 내년도 재정지출 규모가 전년도 예산 증가율 5.1%보다 대폭 축소된 2.8% 증가에 그친 상황에서 국가 재정을 통한 지역발전에 더해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제도 개선을 통한 발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정부에서도 민간자본을 활용하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에 3,000억 원의 자금을 신규 조성하고, 지역대학 혁신을 위해 2조 3,800억 원을 편성해 지역주도 발전사업을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며 이와 연계된 규제 완화와 입법적인 후속 조치들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빈 곳간은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라면서 “오늘 제시한 지방시대를 위한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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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도의원, 경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경상북도의회 이선희 의원(청도,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가 공공기관에 위탁ㆍ대행하는 사무의 관리기준을 정하여 행정 능률성,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30일(수) 제341회 임시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의 적정성 검토 및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도지사가 사무를 위탁하거나 대행하게 하려는 경우 위탁ㆍ대행 사무의 적정성, 필요성, 타당성 등 심의를 거치도록 하였으며, 도지사가 사무를 공공기관에 위탁ㆍ대행하려는 경우 사전에 도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고, 위탁·대행 사무의 선정, 계약, 정산 및 평가, 교육 등 처리 절차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자치법」 제117조제2항 및 제3항에 따라 조례나 규칙으로 단체장 권한에 속하는 사무의 일부를 공공 또는 민간에 위탁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경상북도 사무의 상당수가 공공단체 또는 민간을 통해 위탁 수행되어 왔다. 그러나, 경북도의 경우 「지방자치법」에서 위임한 사무 위탁에 관한 사항 중 「경상북도 사무위탁 조례」로 민간 위탁에 관한 사항만을 규정하여 공공기관 위탁에 대한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았고, 그간 행정 효율성에 치중하여 공공기관 위탁·대행이 적정성, 필요성, 타당성 등의 검토 없이 다소 무분별하게 이루어진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이선희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지방자치법」 제117조제2항, 「지방공기업법」 제71조 및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사무의 적정성 등 심의, 의회 동의, 위탁사무 처리 절차와 방법 등의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고 밝히며, “경상북도가 철저한 준비 기간(시행일 2024년 1월 1일)을 거친 제도 시행을 통해 관행적인 공공기관 위탁·대행을 방지하여 행정의 능률성을 높이고 공공기관 사무 위탁·대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2020년 7,820억원(337건), 2021년 8,728억원(395건), 2022년 9,931억원(444건)의 예산을 공공기관 위탁·대행 사무로 집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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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 조야 ~ 동명 고속도로 건설 200 억 ,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30 일 김승수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대구북구을 ) 에 따르면 , 2024 년 예산 정부안에 ▲ 조야 ~ 동명 광역도로 건설 200 억 ( 총사업비 3,620 억 ) ▲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공사 20 억 1 천만원 ( 총사업비 237 억원 ) ▲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주차장 증축 및 진 · 출입로 신설 10 억 9 백만원 ( 총사업비 425.9 억원 ) ▲ 관음동 도시재생사업 7 억 2 천만원 ( 총사업비 445.5 억원 ) ▲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47 억 6 천 5 백만원 ( 총사업비 166 억원 ) ▲ 지역신문발전 지원사업 7 억 3 천만원 등 이 확정됐다 . 김승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3 년 연속 기획재정부를 직접 찾아 추경호 장관을 비롯한 예산 관련 국 · 과장을 면담하고 예산 내용을 직접 설명하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정부안 예산 증액 및 신규 반영에 크게 기여했다 . 조야 ~ 동명 광역도로 건설 사업의 경우 당초 부처안에 101 억이 반영됐으나 , 보상비와 공사비가 부족해 공사에 차질을 빚을 상황이었었다 . 이번 정부안 증액 확정으로 대구경북신공항 완공시기에 맞춰 2027 년에 도로완공이 예상되는 상황으로 , 강북칠곡지역 교통난이 크게 개선될 뿐 아니라 신공항 접근이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구수산 스포츠센터 사업은 대구지역에서 유일하게 공공체육센터가 없었던 북구지역의 숙원사업으로 김승수 의원 부지 및 예산 확보 등 사업추진 단계마다 힘을 실어왔다 . 지하 1 층 지상 4 층의 규모에 달하는 구수산 스포츠 센터는 내년도 정부안 예산 20 억 1 천만원이 반영되어 내년 6 월 착공 , 2026 년 6 월 준공 예정이다 . 칠곡경북대 병원은 병상수 증축으로 주차면수가 부족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 권역감염병전문병원 지정으로 위기상황시 필요한 진 · 출입로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 칠곡경북대병원 주차장 증축 및 진 · 출입로 신설 사업은 당초 부처 예산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김승수 의원이 직접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세종시까지 찾아가 필요성을 설득해 2024 년 신규사업으로 반영됐다 . 이번 예산안 반영을 통해 대구경북권 감염병 전문병원으로서의 거점기능 수행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 강북칠곡지역이 의료융합 R&D 및 웰니스 관광 특구로서의 발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 관음동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김승수 의원이 기재부 방문과 정부 관계자 설득을 통해 도시재생사업 신규예산 확보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 공모사업 신청단계부터 대구 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관음동 도시재생 사업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 2024 년 정부예산 7 억 2 천만원은 경로공원 리모델링과 집수리 지원사업에 사용되어 , 관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호강 동변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 예산안 47 억 6 천 5 백만원 은 금호강 홍수 대비 및 산책로 조성 등 주민 친화시설에 사용되어 ,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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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수학으로 소통하다’경상북도 경주교육지원청은 26일 근화여자고등학교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주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학이 숫자와 공식의 나열이 아닌 창의적이고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다는 교육 목적에서 열렸다. 주요 행사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모든 물건을 다 세우는 밸런싱 아티스트의 공연과 학부모 수학클리닉 강좌가 마련됐다. 또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56개 부스도 운영했다. 누구나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스피드컵 쌓기, 수학문제풀이 챌린지, 6.28m 신발 날리기 등 참여형 이벤트도 운영했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수학적 원리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컨텐츠를 경험하고 실생활에서 수학이 어떻게 활용되며 얼마나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지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또 수학의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실생활에서의 응용 가능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 권대훈 교육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을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며, 수학이 얼마나 흥미로운 분야인지 경험하는 기회가 됐다.”“다양한 부스활동을 통해 수학의 가치와 함께 즐거움을 맛보며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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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참가자 모집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지역 독서문화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에 기여하고자 9월 독서의 달 ‘펼쳐보자 책도, 꿈도’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행사는 신병주 교수 초청 인문학 특강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 원데이 클래스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밤하늘 책갈피 만들기」로 9월 초에 운영하며 학생과 성인이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에 간 외계인> 박미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나만의 독서대 만들기」 체험, 영양군 국공립형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문화 공연도 운영할 예정이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9일(화) 오전 10시부터 영양도서관 홈페이지(www.gbelib.kr/yy)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683-2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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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청렴한 인사 행정 시스템 구축에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8일(월) 본청 홍익관에서 교육감 주재로 과장 이상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2023년도 인사채용분야 청렴정책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의 인사 채용 분야에서 추진 중인 청렴정책 과제들을 집중 점검해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교원인사 분야는 △인사만족도 설문조사 △찾아가는 인사공청회 및 인사상담실 운영 △인사 비위 직통 신고센터 운영 △교육전문직원 공개전형 면접 시 100% 외부위원 위촉 △교감자격연수대상자 및 교육전문직원 선발 시 교원 4대 주요 비위 및 음주운전 징계자 배제 등의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인사 분야는 △인사운영 사전 예고제 △전보 순위 및 전보서열점수 하한점 공개 △역량과 실적 중심의 지방공무원 5급 심사승진제도 개선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면접 결과 공개 △음주운전 징계자 사무관 선발 영구 배제 등 인사 분야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무직원 채용 분야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지역별 블라인드 면접 방식을 본청 주관 시행으로 변경 △교육공무직원 공정 채용 기준 마련 △교육공무직원 채용 관리·감독 강화 등의 청렴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요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정책을 추진해 교육 현장의 인사 만족도를 제고하고, 나아가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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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실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완)은 8월 28일(월)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신규)조리원] 및 업무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학교급식관계자 위생교육 및 힐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작업위생 관리방안을 안내하여 학교급식 운영을 내실화하고, 학교급식관계자들의 위생‧안전 관념을 고취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근골격계 테이핑 방법과 가방만들기 체험을 통해 담당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소진을 회복하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2024년 9월 발령 예정인 신규 조리원들도 연수에 참석하여 발령 전 사전 업무파악 및 학교급식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성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조리원분들은 원만한 학교 정착이 되길 바라며, 학교급식관계자 모두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통해 직무 만족도 및 전문성을 향상시켜 안전한 급식 제공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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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문경미래인재기르기협력단 협의회 개최문경교육지원청(김현오 교육장)은 지난 8월 25일(금) 중회의실에서 관내 미래인재기르기협력단 위원 20명을 대상으로 「2023 미래인재기르기협력단 역량강화 친환경 체험연수」를 개최하였다. ‘미래인재기르기 지역협력단’은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님을 단장으로 각종 봉사단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 JC, 로타리, 체육회 등 청년단체, 기업체, 대학 각 분야의 전문가, 기부업무 담당자로 구성·운영되어 활동하고 있다. 교육기부 정보를 공유하고 기부 자원 발굴, 지역 단위의 기부참여 활동을 독려하며 지역 내 교육기부자 또는 프로그램을 심사·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기부 사회적기업의 실제 사례를 강의로 접하고 친환경 생활콘텐츠를 소재로 한 체험연수로 운영되었다. 해당 기업은 탄소중립과 그린라이프콘텐츠 개발로 더 나은 환경과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도교육청 교육기부 축제에도 참여하는 등 각종 교육기부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업체로 선정되었다. 플라스틱 병뚜껑의 업사이클 체험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미래의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과정을 통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방법을 접하게 되었다. 김현오 교육장은 “학교현장에서도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삶 속에서 친환경적 사고의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을 고안하길 바란다. 문경 미래인재기르기협력단 위원들도 다채로운 교육기부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잠재된 교육기부자를 발굴하고 지역특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에 더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