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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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 개최경상북도는 18일‘2023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개최된 영상회의에서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성현 경북도 감사관, 22개 시군 감사담당관이 참석해 청렴 경북 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군 청렴 동반상승협의회는 도와 시군의 종합청렴도 동반 상승을 위해 도와 22개 시군의 부단체장과 감사담당관으로 구성돼있다.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시책을 공유하며, 청렴도 우수기관과 하위 기관 간 청렴 컨설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청렴 우수시책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실적 보고 △시군 청렴 우수시책(갑질 개선 등) 발표 △도-시군 청렴 컨설팅 결과 등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북도는 2023년 반부패·청렴 취약 분야 중점 개선 분야로 도출한 갑질 문화 개선 주요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통해 직장 내 갑질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안심 상담 체제 운영 등의 시책을 공유했다. 또 시군 감사담당관들과 각 기관별 청렴 및 갑질 방지 우수시책 사례를 공유하며, 조직 문화의 효과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렴한 지방정부는 진정한 지방시대의 필수 조건이다”라며, “경북도와 시군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도민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청렴한 지방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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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주에 새빗켐 리튬 생산공장 유치 성공경북도와 상주시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기업인 새빗켐의 투자를 이끌어내면서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을 상주시로 더욱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관련 산업 집적화에 나선다. 경북도와 상주시는 18일 새빗켐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용 탄산리튬 생산공장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새빗켐은 2026년까지 상주일반산업단지에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용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하고 100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새빗켐은 1993년에 설립되어 폐수처리 약품과 전자산업 액상 폐기물 재활용사업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했다. 2022년 8월 코스닥에 상장하여 이차전지용 양극재의 핵심자원을 친환경적으로 분리해 선순환시키는 도시광산사업까지 리사이클링 분야의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핵심기업이다. 새빗켐은 지난 1월 김천에 전구체 복합액 투자에 이어 이번 투자로 상주에 전기차(EV)와 전력저장시스템(ESS)의 소재인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새빗켐의 탄산리튬은 높은 순도와 입도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등 이차전지 소재 선도기업을 주축으로 이차전지 소재생산에서 핵심자원 리사이클링까지 완결적 자원순환체계(closed loop)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상주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산업 발전전략의 한 구성원이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상주일반산업단지 투자로 보다 높은 수준의 품질과 생산력을 갖춘 업체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투자는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여주는 투자로 의미가 깊다”라며, “김천에 이어 상주에도 큰 투자를 결정해주신 박민규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상주와 김천, 구미를 연결 짓는 내륙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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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영양군청·영양경찰서 합동점검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지난 9월 15일 영양중‧고등학교 주변 중심으로 영양군청, 영양경찰서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흡연 카페, 안마방 등 신 ‧ 변종 업소의 설치 및 영업 행위를 점검하고 성매매 및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하였다. 또한 학교 주변 담배판매 업소 및 편의점, 당구장, PC방 등 청소년 출입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담배판매금지를 당부하였다. 김유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활성화하여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담배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학교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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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서 특·광역시 중 최다 선정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는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특·광역시 중 최다인 4곳이 선정됐다고 18일(월) 밝혔다.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 유휴부지 등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체육관, 수영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13개 시도교육청 및 38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해 교육부 심사를 거쳐 최종 39개 시설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구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4개의 복합시설이 선정되었다. ※ 대구 4곳, 서울 3곳, 인천 2곳, 부산 1곳, 대전 1곳, 울산 1곳 최종 선정된 대구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내용은 ▲경운초 내 구립도서관 건립 사업(서구), ▲화원초 내 체육공원 조성 사업 및 달성중 내 어울림센터 건립 사업(달성군),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내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군위군) 등 4개 사업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152억원을 확보해 지자체 학교복합시설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을 시작으로 시·군·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참여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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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청렴교육 컨설팅 추진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6일부터 18일까지 학교의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청렴교육 컨설팅을 추진했다. 관내 초·중 4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컨설팅은 △법정의무교육의 연 1회 이상 교육 실시, △청렴교육 총 교육시간 2시간 이상 실시, △ 공직생애주기 해당 공직자 1시간 이상 대면교육 실시 등 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청렴교육 실시 현황을 확인, 자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컨설팅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의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청렴정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명호 교육장은 “찾아가는 청렴교육 컨설팅을 통해 학교에서 맞춤형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고 공직 사회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어 청렴한 의성교육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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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교스포츠클럽 중등부 배드민턴 대회 2회 연속우승지역의 명문사학 대영중학교(교장 권기홍)는 9월 16일(토) 김천여자고등학교 배드민턴 경기장에서 열린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남중부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2023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는 도내 대표 18개 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서 대영중은 2년 연속 우승(22년, 23년)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로써 대영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2회 연속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대영중 출전 선수] 이준영(3년), 진우진(3년), 장민성(3년), 김주현(3년), 박현서(3년), 송예준(3년), 김정민(3년), 김상연(2년), 정예준(2년) 대영중학교 교장(권기홍)은 “선수와 지도자들이 합심 노력해 최고의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이 노력하여 이룬 결과인 만큼 출전한 학생들에게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전국대회 출전이라는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길 바란다”하였다. 이준영 선수는 이번 대회 출전 소감으로 "꾸준한 연습을 통해 파트너십이 우승에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다. 특히 타학교와 교류전을 통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었으며, 쾌거의 성적을 거두는데있어 지도교사 선생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지도에 감사하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후배들 또한 열심히해서 이러한 전국대회 출전 기회를 많이 획득하길 바란다”라고 바람도 전했다. 대영중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학생들은 11월경 17개 시·도가 분산 개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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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추석 명절 공직기강 확립 집중 점검 실시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 전인 9월 27일(수)까지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추석 명절 공직기강 점검은 10월 2일(화)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총 6일간의 긴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 및 향응수수 행위와 업무해태를 방지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교육청 및 5개 교육지원청의 총 9개 점검반(18명)이 ▲무단 지각·조퇴, 근무지 무단 이석,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 ▲그 외 공직자 품위 훼손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긴 추석 연휴를 앞둔 만큼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시설보안 및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를 철저히 점검해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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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편식개선 ‘가족건강 e룸캠프’ 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9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1박2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초등학교 3~6학년 학생ㆍ학부모 94명(학생 51명, 학부모 43명)이 참여하는 편식개선‘가족건강 e룸캠프*’를 개최한다. * 가족건강 e룸캠프: 아이의 편식 개선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 건강을 이룬다는 의미 - 우리말의 ‘이룸’을 ‘e룸’으로 표기 이번 캠프는 ‘영양 히어로! 건강한 아이로!’라는 슬로건으로 편식학생의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마다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건강 e룸캠프’는 ▲학생 대상 식품영양 게임, 전통 요리체험, 식품첨가물 실험 등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ㆍ학부모 1:1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저염식 식탁 문화, 소원 탑 쌓기 등의 활동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가족건강 e룸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이 연계하여 우리 학생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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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하반기 위(Wee)프로젝트 협의회 개최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 위(Wee)센터는 14일(목) 오후 2시 30분에 위기 학생들에 대한 적극적인 상담 지원을 위해 위(Wee)프로젝트 운영 방향을 주제로 관내 전문상담(교)사들과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위(Wee)프로젝트 협의회는 위(Wee)센터에서 2학기에 실시할 예정인 순회상담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등 주요 사업 내용 전달하고, 전문상담(교)사들이 학교에서 상담을 하며 어려움을 겪는 상담사례에 대해 파악하여 최선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담가로서의 고충을 나누고, 위(Wee)센터의 사업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 학교 내에서뿐만 아니라 관내의 전문상담교사들과도 활발히 소통하여 위기학생에게 빠르게 개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태동 위(Wee)센터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나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상담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위(Wee)클래스-위(Wee)센터 간 소통을 활발히 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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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내‘노후 CCTV’ 없앤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각급 학교 노후 CCTV 교체와 추가 설치 예산 29억여 원을 지원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 된 CCTV 교체를 통해 학교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학교 무단 침입과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목적이 있다. 교체 대상은 △내용연수(7년) 초과 △2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소△고장 난 CCTV이며, 위험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한다. 현재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설치된 CCTV는 2만 2,843대로 7년 이상 된 노후 CCTV는 7,383대로 파악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에는 13억 원을 지원해 139교 1,300대를 교체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신청받은 초·중·고 194교 3,452대 CCTV 교체를 위해 28억 7천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 학교와 지원 금액은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지원의 적정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선정했으며, 각급 학교는 사업목적에 맞게 계약 법규를 준수해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고려되어야 하는 만큼 학교 구성원의 동의 등 관련 지침 준수에도 완벽히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음직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