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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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보성 교육 리더 워크숍 실시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0월 5일(목)~6일(금) 양일간 영·호남 협력과 상생으로 더 나은 미래교육을 만들어 가기 위한 2023 영양교육지원청-보성교육지원청 교육 리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을 비롯하여 장학사, 초·중·고 교장 등 34명이 영양을 방문하였으며,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직원 9명을 비롯하여 관내 초·중·고 교장단 10명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 교류 워크숍에서는 영양교육의 주요 활동 및 ‘문향의 얼 잇기’ 등의 특색 사업에 대한 공유와 영양의 자연, 독립운동가, 문인 등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교육현황 및 현안문제를 상호 교환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로 영양-보성 교육 교류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영양 관내 선진교육 기관인 석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과정운영 및 에듀테크 활용 교육, 학교 공간 혁신 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인구 감소 및 학생 수 급감에 대비하는 지역교육력 제고 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 개발 및 학교 교육과정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유희 교육장은“학생들이 행복하게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그리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교육적 고민을 나누고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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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증축 착공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지난달 9월 4일(월) 가설 공사를 시작으로 현 청사 대지(테니스장)에 연면적 2,284㎡, 지상 4층 규모의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 증축 공사를 시작하였다.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는 현재 분산되어 있는 특수교육지원센터(영주남부초)·영재교육지원센터(영주동부초, 남산초)·Wee센터(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센터(교육지원청)를 아울러 통합적으로 배치하고 영주교육지원청의 대회의실(80석 규모)을 보완해 줄 수 있는 대규모 강당(200석 이상 규모) 시설을 배치하게 된다. 통합교육지원센터 증축을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Wee센터, 기초학력거점센터는 상담 및 프로그램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관련 민원인들의 이용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영재교육지원센터는 5개 과정별 운영 교실 산재로 인한 관리와 운영의 어려움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대규모 연수 운영을 더욱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전태영 교육장은 "영주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센터의 증축을 통해 영주지역 4개의 주요 센터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센터의 연수 및 연구 활동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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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0월 6일(금) 오후 3시,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평가 업무 담당 교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평가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수업-기록-평가의 일체화와 더불어 학교급에 따른 평가 방안, 창의성을 높이는 평가 문항 등을 공유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각 교과별 평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역할과 시험 기간 동안 유의해야 하는 사항들에 대해 지침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평가 담당 교사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한 평가 담당 교사는“학기 초에 이런 연수를 마련해주었다면 더 많은 교사들이 능숙하게 평가 업무를 수행하고, 학교 내 선생님들에게 안내하였을 것”이라며 연수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언급하고 아울러 그 필요성만큼 좀 더 일찍 기획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습 평가가 이루어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교육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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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예결특위, 동해안 주요사업장 및 민생현장 방문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는 10월 5일, 6일 양일간 영덕, 포항 지역 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방문해 첫 현지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예결특위 현지 확인은 2024년 예산심사를 앞두고 도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파악하고,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좀 더 효율적인 예산을 수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어항시설, 어촌활력증진 사업장 및 죽도시장을 방문하면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어촌 활성화와 수산물 유통 안정화를 위해 수산분야 사업현장을 중점적으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황재철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특위 위원들은 축산항 어항시설과 금진항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수산업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원전 오염수 방류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 고충 극복을 위한 예산을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맑은 바다와 해송이 어우러진 영덕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10. 7일 개최되는 「경북 국제 Hi-Wellness 의료관광페스타」현장을 방문하여 행사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인근 관어대 이색풍경 웰니스 관광지와 동해안 엽채류연구소 및 유통단지 조성 유치 건의 대상지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동해안 관광 활성화 사업 등 어촌 활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황재철 위원장(영덕)은“내년도 예산편성에는 민생현장을 정확히 담아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며”,“어민들을 비롯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예산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예결산특위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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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전 경상북도 경제특보, 이철우 경북지사에게 감사패 수여 받아최우영 前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이 5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재직 당시 ▲구미·포항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경주·안동·울진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경북 지역의 굵직한 경제 현안들을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왔기 때문이다.특히 2023년 최대 국비 예산 확보, 경북투자유치 등 경북 미래 경제 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지역 현안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조율하는 등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뛰어난 정무 감각으로 경상북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에 대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 전 특보는 "경북으로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은 것 같아 너무나 뿌듯하고 뜻깊다"며 "이제는 한강의 기적이 아닌 낙동강의 기적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미가 중심이 돼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편 최우영 전 경제특보는 지난해 7월부터 올 9월까지 경상북도 경제특별보좌관을 역임하며 경북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왔다. 나아가 구미 정치에 신선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최 전 특보는 구미 형곡초, 형남중, 구미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를 졸업했다.그 뒤 국회에서 14년간 보좌진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 보좌진협의회 사무총장 ▲여의도연구원 전략기획위원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전략기획보좌단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연구위원을 지내며 정치적·정책적 전문성을 입증받은 것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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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이철우 경북도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는 10월 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 및 한국지역개발학회가 선정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2017년에 시작되어 올해 7회째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 4개 부문(국정, 광역, 기초, 기타) 37명의 유공자에게 시상했다. 경북도의 수상자는 광역부문 자치단체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광역의원 김창혁, 남영숙, 이선희, 기초부문 자치단체장 조현일 경산시장, 기초의원 김철수 포항시의원 등 총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자를 선정․시상함으로써 더 좋은 지방자치와 교육자치를 달성에 전력을 다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다. “특히, 광역부문의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 파트너로서 지방정부 역할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K-U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경북만의 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한 공로가 매우 컸다”라고 말했다. “또한 청년 정주 도시 K-U시티 프로젝트와 인구 대반전 이웃사촌마을 확산 등으로 청년정책 정부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 및 전국 최다 글로컬대학 예비선정, 지역특화형비자 시범사업을 조기 완료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대상 수상 및 사회적 가치지표측정 전국 1위, 2023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대통령상 수상, 민선8기 투자유치 11조 5천억 달성 등 튼튼한 민생경제와 기업이 커가는 성공 경제 실현에도 앞장서 왔다”라고 덧붙였다.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우리나라는 일찍부터 산업화와 민주화로 국가 경제성장을 가져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 현재의 대한민국은 수도권과 지방의 심각한 양극화 문제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는 저출산 문제의 크나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존경받는 선진국으로 확고히 서기 위해서는 지방시대를 열어 지방화를 성공시켜야 한다”라고 말하고, “지방정부는 자율성과 책임성을 갖고 기획하고 설계해 현장 중심의 통합행정을 추진해야 하고, 중앙정부는 체제 유지 및 국가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지방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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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선희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선희 의원이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실천하는 점이 높이 평가되어 10월 5일(목)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 등에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관하여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이선희 의원은 광역부문(지방의회)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제10대, 제11대 경북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경북의 지역특성과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수의 조례 제정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제12대 경북도의회 최다 조례안 발의 의원으로‘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 발의하여 주민 수요를 행정에 반영하는 조례 제‧개정으로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하는 자치입법권 강화 및 지방자치 정착에 기여하였고, 제12대 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취임한 이래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높이고 효율적 배분을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선희 의원은“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원이라는 평가에 부합하도록 청도군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써 경북도민의 복리증진과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더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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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발 앞선 교육과정과 수업 정책 펼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목)부터 6일(금)까지 양일간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질문 중심 수업 방안 공유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5일(목)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이 특징인 미래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친화적이고 도전적 특성이 있는 학습자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교육과정과 수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과 수업 정책을 이끌고 나가야 할 유‧초등 교(원)감의 교육과정 이해도와 교내 수업 장학 역량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운영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단편적 지식의 습득보다 학습한 내용을 삶의 맥락에 적용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비전으로 하는 역량 함양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본 연수에서는 2024년부터 초1, 2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춘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경북교육청에서 중점으로 추진하는 ‘질문 중심 수업’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질문 중심 수업’은 배움에 대한 호기심을 질문으로 구체화하고 이를 해결하는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을 말한다. 학생의 삶과 연계한 실생활 속에서 탐구하고 싶은 내용을 질문으로 만들고 여러 교과에서 배운 내용을 연결하고 통합하여 창의적으로 해답을 찾는 수업방식이다. 더불어, 청주교육대학교 이혁규 총장은 ‘질문과 함께하는 학생 중심 수업’ 강의를 통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끌어내는 질문 중심 수업에 대해 고민하고 교(원)감으로서 수업 장학에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금이 바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기후환경 변화 등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어 “시대 변화에 한발 앞선 교육과정과 수업 정책 추진으로 경북의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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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교원들의 민원 대응 부담 대폭 줄인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폭 개선한다고 5일(목)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에 통합민원팀 15개 팀을 신설해 학교 차원에서 대응이 어려운 민원을 교육(지원)청이 전담하여 처리한다. 학교 담임 장학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활동 침해 위법 행위와 악성 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필요 시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고발 조치하는 등 엄중 대응한다. 대구시교육청이 2018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해 온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를 지난 9월 사립유치원 교원까지 확대해 전 교원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수업 및 교육활동시간에는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자동안내멘트* 설정으로 학교대표전화를 안내해 민원창구를 단일화하고, 퇴근 후에는 통화 차단, 특정전화번호 알림 및 차단 등의 기능으로 교원의 민원 부담을 줄인다. * (ARS 안내멘트 예시) 지금은 수업 중이오니, 학교 대표전화 232-0000으로 연락주십시오. 또한, 학부모 등 민원인이 폭언이나 욕설 등을 하지 않도록 요청하는 통화연결음을 설정하여 일괄 적용하고, 민원인과 통화 시 통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교내 전화 녹음기능을 지원해 악성 민원으로부터 교원을 적극 보호한다. (통화연결음 안내멘트) 따뜻한 마음과 배려로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해주십시오. 통화내용은 녹음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학부모 등이 교원 개인 휴대전화, SNS로 민원을 제기하거나, 교육활동과 무관한 민원에 대해 교원이 응대(답변)를 거부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학부모 민원ㆍ사전예약 게시판, 학교장 핫라인 등 학교 누리집 등을 활용한 온라인 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온라인 민원 환경을 조성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교육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촘촘하게 정비하고,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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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교육지원청, 제 12회 초·중 단축마라톤대회 개최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는 10. 4(금) 청도천강변 및 새마을공원에서 초·중학생 학생선수 80여명이 참가하여 제12회 교육장배 초·중 단축마라톤대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중학교 대표 학생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는 2km, 중등부는 3km의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개인의 건강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최선의 레이스를 펼친 결과 초등부는 청도초등학교 1위, 화양초등학교 2위, 이서초등학교 3위, 중등부는 모계중학교 1위, 이서중학교 2위, 매전중학교 3위를 차지하였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청도군청, 청도경찰서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대회를 진행하였으며, 대회에 참가한 모계중학교 배○○ 선수는 “중학생이 되어 바쁜 학교생활로 인해 실외 활동을 마음껏 하지 못했는데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한 단축마라톤대회에 참가하게 되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하루였다”고 하였다. 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미래 육상 꿈나무들이 많이 발굴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늘의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청도 미래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