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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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의원 법정의무교육 실시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8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원 법정의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4대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성평등 인식을 제고하여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의식을 강화해 공정한 의정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김향숙 강사와 청렴이룸교육연구원 신민섭 강사를 초빙해 양성평등기본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과 지방의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 실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건전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순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평등 의식을 제고해 폭력 없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의회는 의원역량 강화 및 건전한 지방의회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원 교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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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소통과 공감으로 행복한 구미교육의 미래를 열어가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9일(목) 구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3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경상북도의회 의원과 구미지역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본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관계자 26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에서 이성희 구미교육장은 기초학력 보장과 강화, 발명교육 역량 강화, 문화 예술 교육 내실화, 늘봄학교 시범운영 등의 학교 지원 실적과‘다가감’학교지원센터를 통한 업무 경감 실적,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 등의 교육환경 개선 주요 실적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은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 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및 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에 항상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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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2024학년도 영재 선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10월 18일(수)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요강 안내와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하여 교사관찰추천제의 이해와 시스템 사용 방법을 연수하고, 관내 분야별 잠재 역량이 뛰어난 영재교육대상자의 사례를 통해 학생들의 타고난 잠재력을 관찰하고 추천하는 과정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한 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2024학년도 영재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제 방식을 안내하는 전달강사 역할을 수행하여, 잠재력 있는 학생들의 영재교육 진입 기회를 통해 미래인재 양성의 첫걸음이 될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유희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영재 강사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영재교육대상자 발굴에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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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모 선정문경시 상수도사업소에서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 공모는 지난 3월 9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국·도비 투자 예산 확보 보고회’에서 중앙정부와 경북도 시책과 연계한 신규 사업으로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본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은 계기는 7월에 우리 지역의 수해 복구비 확보를 위해 우리 지역구의 임이자 국회의원 당사무실에 문경시상수도사업소 관계자 등이 직접 3회 방문하여, 수해복구의 국비 확보와 흥덕정수장의 현대화 사업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여, 그 취지에 충분한 동의에 힘입어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의 내용은 24~28년까지 국도비 33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516억 원을 투입해 1998년에 확장한 여과지 3지를 제외한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시설물(하루 정수 용량 2만톤)을 정비와 착수정, 완속여과지(8지), 정수지 및 송수 펌프동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순섭 상수도사업소장은 “흥덕정수장 현대화 사업의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과 힘 써주신 임이자 국회의원과 관계자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마무리될 때까지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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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협력․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물꼬 트다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노명숙)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0월 16일(월)~10월 17일(화) 의성 일원에서 초・중등 교장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60여명이 ‘2023 곡성・의성 교육지원청 교육 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류는 경상북도교육청과 전라남도교육청의 협력・상생 업무 협약을 근거로 진행되었으며, 영호남 교육 정보 교류 및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상호 논의로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양 교육지원청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첫 만남을 갖고, 의성교육 방향 및 현황, 특색교육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문국박물관을 둘러본 후,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및 경상북도인공지능교육센터를 방문하여 의성 지역의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미래 교육에 중요한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교육센터를 둘러 보았다. 이어진 저녁 업무 간담회 자리에서 박명호 교육장과 노명숙 교육장은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 간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또한 곡성・의성 교장단 37명이 학교급별로 모여서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 현안 문제를 고민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의성의 역사 깊은 천년 고찰 고운사 등을 둘러보며 의성의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명호 의성교육장은 “의성・곡성 비슷한 규모의 양 교육지원청이 이번 만남을 계기로 우수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교육으로 전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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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 체납액 3469억 원 징수 총력경상북도는 지난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간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 합동으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친다. 9월 말 기준 경상북도 지방세 체납액은 3469억 원으로 연말까지 1500억 원 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 연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시군은 부단체장을 각각 단장으로 하는 ‘지방세 체납정리단’을 구성하고, 세무행정력을 총 동원해 집중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체납자별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각종 유·무형 자산에 대한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한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압류, 매각, 추심 등의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또한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하는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 출국금지,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등록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도 실시한다. 특히, 체납자 재산조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식․펀드 등 금융재테크 자산과 특허권 등 산업재산권, 사업자의 각종 매출채권, 차량리스 등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지방세 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그리고 도와 시군의 체납세 징수 담당공무원 70여 명으로 합동징수팀을 구성하여 23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전지역에서 자동차세 체납 차량 합동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는 관외지역 거주 체납자에 대한 합동징수 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부도·폐업·실업 등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유도하고,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의 유예를 통해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심영재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실한 지방세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체납자가 은닉한 각종 유·무형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하여 징수하는 등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며,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인한 각종 피해를 보지 않도록 체납액의 자진납부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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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Wee센터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 운영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Wee센터는 지난 10월 11일(수) 18일(수) 양일에 걸쳐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연수실에서 경주 Wee센터 및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60명을 대상으로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 기초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게슈탈트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GRIP)’은 심리적 억압 등을 원인으로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대인관계에 한계를 느끼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지원과 치유를 통해 자신과 타인의 연결성을 회복하고 관계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1일, 18일 양일에 걸친 연수에서는 게슈탈트 부부가족상담 김영기 센터장이 게슈탈트 기본이론 강의, 내담자의 생각, 감정, 신체 알아차림, 상담도구(GRIP)를 활용한 상담과정 시연, 조별 실습을 통한 상담도구의 내담자에 대한 적용 등을 익히는 과정으로 진행한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빈의자 기법을 비롯한 다양한 상담기법을 직접 시연,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Wee클래스에서 만나게 되는 내담자와의 상담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권대훈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상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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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전남 고흥청과 교육지도자 합동 워크숍 개최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10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 및 고흥 일대에서‘상생과 협력으로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초·중·고 교장단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5명이 고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양 교육지원청의 특색교육, 역점 사업, 우수 교육 프로그램,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관련 교육기관을 견학하는 등 밀도 있는 교육 교류가 되었다. 특히, 고흥 관내 포구중학교, 나로우주센터 방문을 통해 고흥교육지원청 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우주 교육에 대해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얻고 교육적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이양균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해 경산과 고흥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자원을 상호 공유하여, 상생하고 협력하는 미래 교육으로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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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전중,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긍정언어 교육 실시청도 매전중학교(교장 조보옥)는 지난 12일~13일 2학기 1회 지필고사 기간동안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긍정언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을 위해‘사제동행: 사랑해 응원해 모닝카페’행사를 교내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이 평소 선생님들께 표현하기 어려웠던“사랑해요”인사를 전하고, 교사들은 제자들에게 시험 전 응원과 격려의 덕담을 전하며 사제 간에 좀 더 가까워지고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사제동행: 사랑해 응원해 모닝카페’행사에 참가한 1학년 최○○학생은 “선생님께 처음으로‘사랑해요’라는 말을 하기 약간 부끄러웠지만 빵을 주시며 진심으로 격려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느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조보옥 교장은 “학교 내에서 꾸준히 학교폭력예방과 긍정언어 소통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에너지를 학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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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 중간보고회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대표자 박미옥)은 17일 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경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를 주제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 착수한 정책연구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경산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세부 사항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 소속인 박미옥, 강수명, 권중석, 김화선, 이경원 의원을 비롯해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관광 개발계획의 배경 및 목적 △계획의 추진 전략 △경산시 관광자원의 특성과 개발 제안 등에 대한 자료를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경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를 연구‧발굴하고, 국내외 주요 선진 사례들을 참고해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 개발에 힘쓰겠다”고 했다. ‘관광도시 경산만들기 연구팀’은 11월경 최종보고회를 열어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활동을 마무리하고, 우리 시의 특성에 맞는 관광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