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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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원초‘학교공간혁신 선진학교 탐방’실시도리원초등학교(교장 김세효)는 2023년 11월 8일(수) ‘학교공간혁신 선진학교 탐방’으로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하였다. 이번 선진학교 시찰은 학교 구성원들이 특색 있고 창의적인 학교환경 조성을 살펴보고, 학교문화혁신 및 학습자 중심의 배움과 삶이 있는 공간혁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학교공간혁신’은 “공간이 교육을 만든다”는 철학 아래, 미래를 위해 학교 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사용자 중심으로 미래형 학교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도리원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배움과 삶이 연계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탐방한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는 공간 재구조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긍적적인 영향을 주는 새로운 공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세효 교장은 “공간이 학생들의 심리적, 신체적인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어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선진지 시찰을 통해 도리원초등학교의 공간을 좀 더 효율적으로 구성하는데 큰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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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규제풀어 영천경마공원 2단계 투자 확대정부의 규제완화로 영천 경마공원 시설투자가 정상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 가동 지원 방안’을 확정‧발표 한 가운데 영천경마공원 건립 사업에 대한 지방세 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발표되었다. 영천에 추진하는 한국마사회의 제4경마공원 건설사업은 1단계 경마시설 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나, 지방세특례제한법상 지방세 감면규모 총량 제한에 묶여 향후 경마장 운영 시 레저세 감면효과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어 그동안 2단계 공원시설 투자 의사결정이 지연됐다. 지방세 감면액 총량 규제로 인해 당초 예상 대비 경마경기 수 제한과 사업성 약화가 우려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도 차원에서 대정부 건의를 지속해 왔고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역점사업에 대해 지방세 감면 규모 총량에 더해 추가 인정을 추진하는 방안이 발표되었다. * 「지방세 감면조례 총량비율」(행안부 고시) 개정 : (現)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여수세계박람회의 사후 활용을 위한 지방세 감면 → (改) ‘인구감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하여 행안부 장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추가 이로 인해 마사회의 3,057억 원에 달하는 경마공원시설 투자의 정상 추진과 경마경기 수 확대로 인해 1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영천의 경마공원사업은 2009년에 시작되었지만 부침을 겪다가 작년 9월 드디어 첫 삽을 뜬 영천시의 역점사업이며, 경북도와 정부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2단계 사업 추진에 대한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획기적인 규제혁신이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빠져나오고 지방시대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라며 “현장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정부와 기업이 함께 규제를 찾고 합리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일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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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아진산업(주) 글로벌 CSR 사업비 유치... ODA사업 날개 달아경상북도는 11월 8일 경북도청 안민관 K-창에서 아진산업(주)과 새마을재단과 함께 중앙아프리카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경북도는 아진산업과 함께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빈곤퇴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새마을운동의 성공 경험과 더불어 지금까지 시행한 사업의 성공비법을 새마을재단을 통해 전수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지난 18년의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 성과를 이제 마을을 넘어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위한 모델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하는 것은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이 국가변혁을 위한 새마을 ODA 모델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은 우라늄, 원유, 금, 다이아몬드와 같은 천연자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빈곤율 80%의 세계 최빈국이다. 국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1인당 GDP는 511.5달러로 여전히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포스탱-아르크앙즈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지난해 경상북도 방문과 올해 9월에 열린 한국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정상회담을 통해 세계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한 대한민국의 발전상과 경험이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한국 발전의 토대가 된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는 그간 새마을 시범마을사업을 통해 풀뿌리 사업을 진행했고, 이제 개발도상국 정부의 개발 정책으로 새마을운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하여 국가적 확산에 집중하고자 한다. 이는 지방시대에 걸맞은 진정한 지방외교 실현을 위함이며,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경북형 새마을 ODA를 지향하는 바다. 한편, 아진산업(주)은 1978년 설립된 지역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차량 및 생필품 등을 인도적 차원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아프리카의 전략시범사업인 쌀 생산량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 기자재 지원, 주민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글로벌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전개를 위한 재정적 및 기술적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사업을 시행하는 새마을재단은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지금까지의 노하우를 살려 새로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새마을사업이 지자체 예산으로 추진된 부분이 있었는데, 지역 모범기업이 글로벌 ODA 사업에 힘을 보태주시니 감사하다”면서 “새마을재단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완성도를 높이고 기업, NGO, 대학, 연구기관들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발굴하고, ODA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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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대구내일학교 중학과정 성인학습자 디지털 문화 체험활동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1월 8일(수)부터 23일(목)까지 대구내일학교 각 교실에서 중학과정 166명(6학급)의 늦깎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의 통신금융범죄피해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마주하는 디지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동부도서관, SK텔레콤 대구CV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먼저 ▲보이스피싱ㆍ스미싱 등의 통신금융범죄 피해 유형과 사례를 살펴보고 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주의 사항을 알아본다. 다음으로 교육용 키오스크를 활용해 ▲기차표 예매, 음식 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VR디바이스 착용 후 국내외 명승지 가상현실 체험, ▲챗GPT 등 인공지능 앱 체험 등 다양한 디지털 문화를 체험해보고 우리 생활 속에서 VR(가상현실)과 AI(인공지능) 등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하는 중학과정 한 학습자는 “인공지능이나 가상현실이라는 말은 들어봤지만 그게 무엇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직접 경험해 보면서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기반 사회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디지털 체험교육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구내일학교에서는‘정보’과목을 개설(연간 초등과정 15시간, 중학과정 25시간)하여 스마트폰 앱(카메라, 카카오톡, 지도검색 등) 활용 등의 수업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다소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환경에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지털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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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모색경북도의회 「경상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대표 박선하 의원)는 6일(월) 도의회에서 “경상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경북행복재단 김동화 박사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내 공공기관의 장애인 고용현황 및 타 지역의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 분석 결과와 장애인 고용 담당자와의 인터뷰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개발과 채용제도 개선, 기관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추진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는 도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연구회의 대표인 박선하 의원은 법적 의무고용이라는 책임 이전에 도내 18만 장애인이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기본적 인권인 ‘직업선택의 자유’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도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창욱 의원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장애인의 채용과정에서 최소한의 조건 요구와 자격요건의 완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남영숙 의원은 장애인을 고용한 이후에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인해 업무 배치가 부당하게 이어지는 사례를 언급하고, 맞춤형 지원과 교육을 통해 직군의 확대와 적절한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칠구 의원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의무고용율이 충족되지 못하는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책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최종보고에서는 구체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해 줄 것을 연구진에 당부했다. 「경상북도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 확대 방안 연구회」는 박선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남영숙, 박창욱, 이우청, 이칠구, 임기진 등 6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경북행복재단에 의뢰한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장애인 고용에 대한 대안 마련과 정책 제시 등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부문에 대한 장애인 의무고용율은 2023년 3.6%에서 2024년 3.8%로 높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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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겨울철 대비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경북도청 7층 작전회의실에서 소방본부장 주재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전 소방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을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소방본부 소속 4개 T/F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재난 대응 시스템구축, 119산불특수대응단 청사 건립, 소방장비기술원 건립 등에 관한 진행 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긴급구조 지휘대 운영 방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추진, 산림화재 예방 및 대응 대책 등 당면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과 관련해 각 소방서별로 지역 실정에 맞게 개발한 특수시책을 발표하고 그 효율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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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사업 착공식 개최경상북도는 7일 포항시 장기면 금곡리에서 경북도 경제부지사, 해양수산부, 경상북도의회, 포항시장, 노르웨이대사 참사관 및 관계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업은 2020년 경북도와 포항시가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00억 원 중 테스트베드(28,570㎡)를 조성(300억 원)하는 사업이며, 내년에 준공되는 대로 연차적으로 배후 부지(195,570㎡)를 조성(100억 원)할 계획이다. 국내 식당, 마트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연어 대부분은 노르웨이가 원산지인 대서양 연어다. 세계 연어 생산량 480만 톤 중 양식 연어가 300만 톤을 차지하며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은 양식 연어(125만 톤)를 생산하고 있다. 기성세대들은 아직도 넙치나 강도다리와 같은 전통적인 횟감을 선호하고 있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연어나 참치류의 소비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연어 수입량은 10년 전 1만 5천 톤에서 지난해 7만 7천 톤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경북도에서는 변화하는 수산물 소비패턴을 반영하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연어를 국내에서 생산하기 위해 테스트베드 운영을 위한 민간 법인(미래아쿠아팜 주식회사)을 공모 선정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사업인 만큼 연어 양식에서부터 가공·판매까지 많은 노하우를 보유한 노르웨이 닐스윌릭슨사와 공동 추진하는 기술협력 협약서를 이미 체결했다. 또한 최근 고령화와 어업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순환 여과 시스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양식 표본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며 완공 후에는 수산양식 창업자나 한국 해양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 전수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대서양 연어 1천 톤을 생산하게 되고 2027년부터 배후 부지에 순수 민간투자 자금 2,000억 원이 추가로 투자되어 시설이 완료되면, 2033년까지 국내 수입량의 14%인 1만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소비자와 시장이 원하는 품종의 지속적인 발굴과 수입대체 어종의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국민 1인당 수산물 소비량 세계 1위인 우리나라의 수산업을 경상북도가 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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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성황리에 종료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1월 7일(화)에 도리원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년 인성 체험 교실은 ‘똑똑! 마음의 문을 두드리는 찾아가는 인성 체험 교실’이라는 주제로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과 종가음식체험으로 구분하여 실시했다. 20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전통문화체험(라탄 등공예, 민화 그리기) 3교, 94명을 대상으로 완료했고 종가음식체험(버버리찰떡, 정과, 송편, 강정, 독립군 밥상 만들기)은 10교, 203명을 대상으로 완료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인성체험교실 마지막 수업으로, 도리원초등학교 1~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종가음식체험(강정만들기)을 실시했고 앙증맞은 손으로 강사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쪼물쪼물 강정을 만들어 부모님께 갖다 드릴 강정을 예쁘게 포장하는 것으로 수업을 마무리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학교의 신청을 받아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어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앞으로 지역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우리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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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Wee센터 풍각초등학교 집단상담 프로그램 실시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배재만)는 11월 6일(월) 풍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학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차지하는 부분은 친구관계이다. 또래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등교거부, 학업성적 저하 등 부적응에 빠질 수 있다. 본 집단상담은 미술치료 기법을 활용하여 긍정적 또래관계 증진을 주제로 실시되었다. 먼저 자신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간, 나아가 타인이 찾아주는 나의 장점을 통해 자존감을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매력을 가진 물고기에 자신을 비유하여 멋진 바다속을 꾸미는 내용을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구들을 조금 더 깊이 알고 이해하고 나아가 긍정적 자아를 형성하는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집단상담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몰랐던 친구들의 모습과 친구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되어 즐거웠다”고 전하였다. 청도교육지원청 이동재 교육장은“학생들이 학교가 즐거운 이유는 친구가 있어서이다. 앞으로 다양한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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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인‘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월)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하이퍼 클로바 X’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 10월 10일(화)에는 본청에서 네이버 클라우드(대표이사 김유원)와 미래지향적 교육·행정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 체결했고, 10월 25일(수) 제안서 평가 위원회에서는 적격 판정을 받았다. 또한 10월 26일(목)에는 TF 위원들과 본청 예산정보과 정보기술 협력단 인력풀로 구성된 전산직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성형 AI 데모 버전 기능 테스트 등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술적인 방법에 대한 협의를 이어갔다. 현재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이용자 누적 수가 156만 명으로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뿐만 아니라 타·시도 교육청에서도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본보기가 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말‘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며, 2개월의 안정화 기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교직원의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교육 서비스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원 업무 경감뿐만 아니라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