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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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 위원장 선임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30일 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미디어정책조정특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원장을 먼저 임명하고 활동 기한은 1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세부 위원 구성은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는 과거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역할을 보완하여, ▲미디어 모니터링 ▲미디어 분야 정책개발 ▲미디어 현안 대응 등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해나가게 된다. 윤두현 의원은 당내에서 주목하는 언론 전문가로, 당 미디어정책조정특위 위원장이자 포털TF 공동위원장으로서 가짜뉴스, 편파보도에 관한 대응을 도맡아 해온 능력을 인정받아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윤두현 의원은 "내년 4월 제22대 총선을 앞둔 중차대한 시기에 국민과 정치를 연결하는 미디어와 언론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안 대응은 필수"라며, "미디어와 언론이 안정된 경제적 기반 위에서 건전한 여론형성을 위한 공론의 장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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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초등‘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실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11월 29일(수)에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및 연구부장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내년 초등 1, 2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되었다. 관내외 교과별 선도교원 및 핵심교원이 총론 및 과목별 강의를 맡았으며, 미래 대응을 위한 기초 소양 및 역량 강화, 디지털 소양 함양, 안전교육 체계화, 초등 저학년 신체활동 강화,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육과정 개정의 중점, 주요 개정 사항 및 초등학교 개정 내용을 서로 공유하며, 학생의 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 학교 현장 적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전문성을 신장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고, 교육지원청에서도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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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3년 공통소요물품 통합구매로 예산 56억 원 절감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3년 각급 학교(기관) 공통소요 물품을 통합 구매하여 예산 56억 원을 절감했다고 30일(목) 밝혔다. 통합 구매는 대구시교육청에서 각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한 후 통합 발주하여 구매하는 것으로, 2023년도에는 ▲데스크톱 컴퓨터, ▲액정모니터, ▲노트북, ▲스마트TV, ▲크롬북, ▲노트북 충전함, ▲전자복사기 등 7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합 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 방식으로 통합 구매하여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 대비 평균 48%의 할인율로 47억 원을 절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예산절감은 물론 계약과정의 투명성 제고, 학교현장의 업무경감을 위해 2012년부터 통합구매를 추진하였으며, 2012년 컴퓨터를 시작으로 TV, 사물함, 급식기구, 공기청정기 등 품목을 확대하여, 최근 4년간(2020~2023) 예산 절감액은 36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통합 계약 관련 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학교(기관)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통합 계약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에서 일괄 추진이 가능한 사업은 학교로 예산을 교부하지 않고 교육청 사업예산으로 편성해 추진하는 등 단위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계약업무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교육재정 여건 속에서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와 함께 학교업무 경감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공통소요물품 통합계약의 규모와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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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 Wee센터는 11월 29일(수),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유관기관으로는 로뎀성폭력상담소, 심리상담교육연구소 공감, 어깨동무교육상담센터, 푸른나무재단 대구·경북지부 등이 참여하였고, 각 기관 특별교육 업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를 중심으로 경산관내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체계를 마련하여 경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별교육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 협의회를 통해 2023년 각 기관의 특별교육 참여 현황 파악, 2023년 특별교육 운영 평가, 2024년 특별교육 운영기관 지정, 예산 지원 범위, 2024년 맞춤형 특별교육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유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지역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여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특별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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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아시아 최초로 호찌민대 명예박사학위 받아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월 28일 호찌민 국립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과 다양한 베트남 협력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베트남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날 이철우 지사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베트남 최대의 국가대학 중 하나로 1995년 개교한 호찌민 국립대학이 아시아 최초로 수여하는 명예박사 1호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호찌민 국립대학교 응우웬 민 땀 부총장은 박사학위 수여에 앞서 환영사를 통해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하고, “경상북도와 호찌민 국립대학교가 공동 설립한 농촌개발-새마을운동센터가 베트남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호찌민대학과 경상북도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박사학위 수여식 후 이어진 특강에서 직접 베트남어로 봉화 베트남 마을을 시작으로 양국 간 역사적 인연을 소개하고, K-드라마, K-푸드, K-POP 등 한류 문화와 한국의 경제성장, 경상북도의 강점 등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아울러 삼성, LG, 포스코 등 세계적 기업이 소재하는 경북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스마트팜 등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갈 중심지임을 강조하고,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혁신으로 지역인재․외국인 유학생 교육-취․창업-지역 정착의 선순환 모델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K-Dream을 경북에서 함께 실현하자고 역설해 큰 호응을 받았다. 이 지사는 호찌민 국립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한국 관련 내용의 K-퀴즈대회 수상자 12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도 가졌다. 이어 열린 경상북도 유학설명회에서는 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국부터 초기 적응, 학업, 졸업 후 취업, 정착까지 경북도만의 특화된 외국인 유학생 지원정책과 지역대학의 학위, 한국어과정, 장학제도 등 우수한 교육여건을 소개하면서 현장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호찌민대학교의 박사학위 수여는 경북이 베트남과 전 세계에 펼쳐온 새마을운동을 비롯한 ODA사업에 대한 격려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전 세계가 함께 잘사는 일에도 경북이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세계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글로벌 개방사회를 선도해 가야 한다”며, “경북도는 지역인재는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경북에 와서 K-Dream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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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의원, 경산 예비수험생‧학부모 대상 EBS 대학 입시설명회 유치윤두현 국회의원(국민의힘․경북 경산)은 '2023년 EBS-경산 지역 입시설명회'가 오는 2일(토) 오후 2시 경산여자고등학교 시청실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경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EBS 대학 입시설명회는 정확하고 공신력 있는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윤두현 의원이 EBS와 경상북도교육청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마련되었다. EBS 대표강사인 김수연․윤윤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고1․2대상 영어 과목 학습법 ▲2부 2025‧2026학년도 대입의 이해 및 성공전략 순으로 총 2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한 경산의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학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EBS 대표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입시설명회를 유치했다"며 "우리 지역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의 정보와 입시전략을 충분히 얻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BS 입시설명회는 EBS 대표 강사들이 대학 입시 정보를 안내하는 자리로 대입 입시전형에 관심 있는 예비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설명회 당일 13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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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 실시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1월부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1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점검단과 함께 2023년 2학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평가는 학교급식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급식의 질과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급식 현장의 위생 및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여 현재의 관리 수준을 진단하며 미비점을 개선토록 지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유희 교육장은 “꼼꼼한 점검으로 식중독을 비롯한 학교급식 위생‧안전사고의 위험을 제거하고 급식 현장의 업무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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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영)은 청소년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 환경을 만들고자 가흥택지 및 풍기읍 일원에서 담배판매업소 계도 활동을 11월 28일(화), 12월 1일(금) 두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교육지원청 관계자 및 보건교과연구회 총 6명으로 구성해 학교 근처 담배판매 업소에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 대한 신분증 확인, 판매 금지 홍보, 금연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태영 교육장은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에 노력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 담배판매업소에서도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 차단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흡연예방교육이 성인 흡연자로의 진입을 막는데 중요하며 금년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흡연예방교육사업비로 6,800만원을 지원하여 금연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한 공모전 실시, 교직원 대상 연수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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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아 경북도의원, 시군에서 학교로 지원되는 교육경비보조금 관리 철저경북도의회 박채아(경산3, 국민의힘) 의원은 각 시군이 교육경비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관할구역 내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주고 있지만, 교육지원청에서는 관련 사항에 대하여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육 경비보조 심의 절차 개선과 교육지원청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박채아 의원이 경북도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각 시군이 관내 학교에 지원한 교육경비보조금은 2022년에는 665개 사업에 474억 원, 2023년에는 704개 사업에 예산 38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시군의 조례에 따르면 교육경비보조금은 각 시군이 관할구역에 있는 각급학교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으로 ①학교의 급식시설·설비사업, ②학교의 교육 정보화 사업, ③지역사회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자체 개발사업, ④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사업, ⑤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학교에 설치되는 지역주민이나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체육·문화공간 설치사업, ⑥그 밖에 시장·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학교 교육 여건 개선 사업 등이 대상이다. 박채아 의원은 “교육경비보조금 신청절차와 심의위원회 개회 시기가 22개 시군마다 달라 각 교육지원청이 수합하고 시군으로 제출하여 예산집행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것”을 요구했으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심사를 위하여 본예산 편성 전에 심의를 마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 조정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는 통상 시군이 2023년도 예산안 심의 이전에 ①시군청은 시군의회에서 2023년 예산안 심의 이전에 교육경비 지원 계획을 교육지원청과 학교에 공지하고(22년 6월경) ②학교는 교육지원청으로 사업을 신청하고 시군 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의 상황을 고려하여 사업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며 ③시군청으로 대상사업을 제출해야 하며(22년 7월경) ④이후 교육경비보조금심의원회 개최를 통해(22년 9월) ⑤시군 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22년 12월경) ⑥ 연초(2023년 1월경)에 교육지원청을 거쳐 학교로 예산이 지원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항, 경주, 김천, 영주, 울진 교육지원청은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2023년도 1월~3월 사이에 개최함으로서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3년 말까지 사용해야 하는 교육경비보조금을 2023년 하반기에 개최하고 보조금을 교부할 경우 12월 말까지 예산 집행의 어려움을 겪게 되고 자칫 예산을 반납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수합을 하지 않고 학교가 시군으로 바로 지원을 하는 경우 교육청에서 지원하는 사업과 시군청에서 지원하는 사업이 중복으로 지원되는 사례도 발생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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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개소식 개최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2023년도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혁신연구센터(IRC)’공모에서 선정된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총괄책임 유주연 교수)」의 개소식을 28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한국연구재단 이혁모 기초연구본부장,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전무, 민트벤처파트너스 송재훈 대표, 티카로스 이재원 대표, 포스텍 교수 및 지역 바이오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축사, 축하행사, 기념 촬영, 현장투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혁신연구센터(IRC, Innovation Research Center)는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학 연구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올해 3개 센터가 선정됐다. * (국가전략기술) ①반도체·디스플레이, ②이차전지, ③첨단 이동수단, ④차세대 원자력, ⑤첨단 바이오, ⑥우주항공·해양, ⑦수소, ⑧사이버보안, ⑨인공지능, ⑩차세대 통신, ⑪첨단로봇·제조, ⑫양자 이번에 개소하는 포스텍의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는 올해 9월부터 2033년 2월까지 10년간 총사업비 577.5억원(국비 487.5억원)을 지원받아 첨단 바이오(세포ㆍ유전자치료제) 분야 특성화 기술 기반의 개방형 융합 연구거점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연구센터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바이오전용 연구시설 내에 조성 중하고 있으며, 포스텍과 서울대 연구진을 중심으로 첨단바이오(세포ㆍ유전자치료제) 원천기술 개발을 위해 2개 연구그룹을 구성하고, 4개 연구팀 총 158명의 인력(교수 16명, 연구원 17명, 대학원생 125)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세포ㆍ유전자치료제 분야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천기술 개발뿐만 아니라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 공정개발, 대량생산 파이프라인 구축 등 상용화 연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2017년부터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건립 사업(과기정통부 주관), ‘구조기반 백신 기술상용화 기술개발사업(산업부 주관)’등 다양한 국비 사업 확보로 신약개발 연구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하는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첨단바이오ㆍ첨단재생의료 분야 산업에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개소식을 통해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게 되면 우리 지역의 첨단전략기술의 연구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의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지역 혁신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