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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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첫 삽... 동해안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경북도는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하여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심의‧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완료한 후 28일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되었다. 영덕시장 재건축 규모는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면적 5,769㎡의 2층 규모다. 1층은 54~60개소의 점포로 가변, 확장가능한 모듈형 매장이며, 2층은 식당가와 활력센터(키즈카페, 동아리실 등)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자가용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영덕시장이 완공되면 영덕 강‧산‧해의 풍부한 제철 특산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도는 영덕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차질없이 기간 내 완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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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숲가꾸기 800억원 투입, 희망 산주 신청경상북도는 사유림 경영 활성화와 2034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내년도 800억원을 투입해 29,204ha 규모의 다양한 숲을 가꾼다. 조림지 가꾸기(풀베기, 덩굴제거) 13,335ha를 비롯해 공익림가꾸기 3,530ha, 큰나무가꾸기 3,101ha 등을 실시하며 특히, 올해 대비 크게 증가한 산불예방숲가꾸기 8,035ha를 더해 내년 총 2만9,204ha를 추진함에 따라 더 많은 산주들이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숲가꾸기는 산주의 동의하에 비용 부담 없이 시행되는 보조사업으로, 희망하는 산주는 산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림부서 등에 연중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대상지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 후 사업 타당성을 판단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 숲가꾸기사업 후 5년간 산지의 타용도 전용을 할 경우 산림사업보조금 관련 법령에 따라 사업비 일체를 반환해야 한다. 한편, 숲가꾸기는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산불, 산림병충해 등 산림재해에 취약해질 수 있어 적기 적소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산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천연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숲가꾸기 수집 부산물은 미이용 바이오매스(목재펠릿, 목재칩) 활용, 축산 농가, 땔감 지원 등으로 임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숲의 연령과 상태에 따른 산림작업을 통해 다양한 수목 생육환경이 개선되며 목재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은 핵심 온실가스 흡수원이자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최적의 사업으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가치 있는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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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 국장급 : 1명 ▷연구개발국장 원종건(농업연구관) ◆ 과장급 : 32명 ▷안전정책과장 박세진(행정4급) ▷재난관리과장 이원호(기술4급) ▷회계과장 심은희(행정4급) ▷공공시설과장 노성호(기술4급) ▷청년정책과장 최정애(행정4급) ▷교육협력과장 이상수(행정4급) ▷메타버스혁신과장 김보영(행정4급) ▷과학기술과장 장미정(행정4급) ▷빅데이터과장 이동욱(행정4급) ▷기업지원과장 차순애(행정4급) ▷소재부품산업과장 김제율(기술4급) ▷문화유산과장 정연철(행정4급) ▷관광정책과장 권철원(행정4급) ▷관광마케팅과장 최복숙(행정4급) ▷친환경농업과장 정주호(기술4급) ▷축산정책과장 복정석(기술4급) ▷어르신복지과장 직무대리 이민자(기술4급) ▷장애인복지과장 권영문(행정4급) ▷건축디자인과장 김태일(기술4급) ▷공항정책과장 김은영(행정4급) ▷공항신도시조성과장 김수용(기술4급) ▷원자력정책과장 직무대리 권혁락(행정4급) ▷독도해양정책과장 김명심(행정4급) ▷원예경영연구과장 김상국(농업연구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이배일(행정4급) ▷인재개발원 교육운영과장 이상철(행정4급)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국장 직무대리 류창근(행정4급) ▷농업자원관리원장 김철수(기술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권오성(기술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전영수(기술4급) ▷북부건설사업소장 최병환(기술4급) ▷자치경찰총괄과장 김은경(행정4급) ◆ 교육, 파견 : 12명 ▷해양수산부 파견 박상배(행정4급(승진)) ▷경북연구원 파견 이정미(행정4급) ▷경제자유구역청 파견 임우현(행정4급) ▷교육파견 이의준(행정4급) ▷교육파견 이승태(행정4급) ▷교육파견 최순규(행정4급) ▷교육파견 이치헌(행정4급) ▷교육파견 김무현(행정4급) ▷교육파견 곽은희(행정4급) ▷교육파견 남건(행정4급) ▷교육파견 문태경(행정4급) ▷교육파견 한은정(기술4급) ◆ 퇴직준비교육, 명예퇴직 : 9명 -퇴직준비교육- ▷파견복귀 윤희열(4급) -명예퇴직<12.31.字>- ▷친환경농업과장 권오현(4급) ▷건축디자인과장 권대수(4급) ▷공공시설과장 권동만(4급) ▷동물위생시험소장 김규섭(4급) ▷산림환경연구원장 엄태인(4급) ▷상주부시장 최우진(4급) ▷성주부군수 서한교(4급) ▷울진부군수 윤태열(4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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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을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으로 만들 것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본청 웅비관에서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이라는 주제로 ‘2024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했다. 이날은 2023년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4년 경북교육의 핵심 가치, 전략, 중점 추진 과제를 설명한 다음, 출입기자단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3년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평가하고 △디지털 대전환 기반 구축 △체육․직업 교육으로 경북교육의 우수성 입증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르는 인성교육 △따뜻한 맞춤형 복지 확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개별 맞춤형 교육 등을 주요 성과로 소개했다. 아울러,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하고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의 2024 경북교육 중점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2024 경북교육의 첫 번째 핵심 가치는 학습자 주도성을 통한‘성장’이다. 미래를 열어갈 아이들이 지녀야 할 삶의 힘은 바로 주도성으로 이러한 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학습에 집중하는 한편, 출발점을 질문으로 하여 수업 대화의 힘을 키우고 학교별 질문대회를 확산하는 등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만들어 가겠다고 한다. 또한, 초대규모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습 앱을 개발하여 디지털 지식 마루를 구축하여 학습 이력을 디지털 배지로 관리하는 한편, 11개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AI 맞춤형 교수․학습플랫폼을 2025년에 서비스 운영 후 2027년에 완성하여 구현될 예정으로 학생 생성 교육과정과 개념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 주도형 수업을 완성해 나간다. 또한, 소규모 중학교를 찾아오는 학교로 만들기 위한 교과 중점학교 사업도 시범 추진한다. 두 번째 핵심 가치는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조화’이다. 먼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 운영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바로 지원 365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선생님께서 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권 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과 교원 배상책임보험 보장을 확대한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규제를 낮추고 창의와 실험을 높여 미래 교육지구를 12개 시군으로 확대해 지역별 교육공동체를 굳건하게 한다. 세 번째 핵심 가치는 세계이자 ‘미래’이다. 이를 통해 세계교육의 표준을 제시하여 K-EDU의 K를 경북교육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한다. 경북교육은 이미 많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베트남을 비롯한 4개국 48명의 해외 우수 유학생이 경북의 직업계고에 입학을 확정하고 자율형사립고인 김천고에도 입학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과테말라에 18년간 지원해 온 정보화 지원 사업을 에티오피아로 확대하는 한편, 필리핀, 하와이 등의 나라에서 경북교육을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또한, 제1회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전남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며, 도농 이음교실과 영호남 공동 수업, 공립 온라인 학교 설립으로 시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학생 해외봉사활동으로 배움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구성원 모두와 함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라며 2024년을 학습자의 주도성을 키우고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써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을 창출하는 K-EDU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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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디지털로 새로운 역사 만들어 간 1년의 성과경상북도는 올해 1월 광역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과학국 조직을 신설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흐름에 경북도를 새롭게 디자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취임 이래 과학기술이 대한민국 수도권 블랙홀 해법임을 강조했다. 지자체로는 과감하면서도 획기적인 사업을 시도해 경북을 테스트베드로 만들었다. 2023년 1년간 경북도는 지역 혁신이라는 명제를 풀기 위해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밑그림을 그렸고 지방시대 첨단과학기술 성지로 도약하고자 각종 사업들을 펼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 미래기술 선점‘메타버스 수도 경북’실현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의 최종 결정체다. AI, 빅데이터, 5G 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종합해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를 허문다. 2022년이‘메타버스 수도 경북’선언 원년이라면 올해는 기술 선점의 기반을 다지는 해였다. 경북만의 특화사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 ‘GB메타포트’서비스 오픈(11.20) ▲전국 유일 도민 가상체험 ‘메타버스 XR체험존’운영 ▲6개 대학 협력 취업연계-인력양성 아카데미 등을 추진해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현실과 가상공간이 뒤섞인 메타버스 가상 간부회의 개최(8.29)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정부보다도 앞서 메타버스(가상융합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11.6)도 제정했다. 메타버스 분야 정부 공모사업에 ▲디지털 마이스터고 지정 ▲메타버스 어린이집, 경로당 사업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 ▲메타버스 랩 등 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내년도 과기부 예산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 허브 구축’사업에 75억원을 반영시켰다. 정부 디지털 전략에 메타버스는 ‘경북’이라는 인식도 자리잡혀 앞으로 혁신특구 지정, 한류 전당 등 국책사업 확보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첫걸음 디지털 전환은 경북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과 발전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요건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디지털을 놓치면 미래는 없다’는 철학으로 도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경북도는 처음으로 도정 전 분야 디지털 혁신전략을 담은‘디지털 대전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기본계획은 ▲기반 구축 ▲생태계 조성 ▲서비스 확산(산업, 문화, 안전, 농어산촌, 행정) ▲거버넌스 등 4개 전략, 112개 세부과제, 총사업비 5조 7,373억원 규모를 담았다. 도지사, 민간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산․학․연․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디지털 전환 위원회도 출범해 사업의 계획부터 추진, 평가, 환류의 민간 주도 체계 시스템도 갖췄다. 또 광역지자체 최초 시․군 CCTV영상, 사물인터넷(IoT)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토지리정보원, 경북경찰청과 협력으로 재난 시점 위성․항공 영상을 핫라인으로 공유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올해 메타버스과학국은 국가공모에 ▲산업 디지털 전환 협업지원센터 선정 ▲뿌리산업 제조공정 DX기반 구축 ▲SW 중심대학 지원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등 총 37개 사업, 총사업비 2,669억원 규모에 국비 1,738억원을 확보했다. ■ 디지털 경제의 핵심 ‘데이터 센터’착공 영상, 쇼핑 등 각종 플랫폼 서비스 증가로 데이터센터 구축이 산업 전반에 확산 중이다. 현재 데이터센터는 수도권에 60%가 밀집되어 데이터의 안정성과 전력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지방 분산이 필요하다. 지난 10월 경북도청 신도시에는 1,100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건립 공사가 시작됐다. 2025년 상반기 중 완공되어 서비스를 개시한다.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관계기관과 국제 해저 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포항)’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년 착공과 2026년 운영을 목표로 진행되며 민간투자는 1조 5천억원 규모다. 또 구미에 메타버스 데이터센터 건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도내 권역별 정보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가능케 하고 벤처기업 육성, 글로벌 빅테크기업 유치로도 이어져 경상북도 디지털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게 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건설과 도정 전 분야 ‘디지털 대전환’은 경북이 어려운 여건 속에도 반드시 걸어가야 할 여정”이라 강조하며, “20년 후 달라질 지방시대 희망찬 경북을 향해 오늘도 망설임 없이 한 걸음씩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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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도<2023년 12월 26일, 총 15명, 가나다 順> ◆ 2급 승진 : 2명 ▷지방시대정책국장 박성수 ▷동해안전략산업국장 장상길 ◆ 3급 승진 : 2명 ▷인사과 홍석표 ▷메타버스혁신과장 이정우 ◆ 4급 승진 : 11명 ▷장애인복지과장 직무대리 문태경 ▷기업지원과장 직무대리 박상배 ▷문화예술과 정연철 ▷투자유치실 권혁락 ▷과학기술과 류창근 ▷친환경농업과 김철수 ▷산림산업관광과 전영수 ▷감염병관리과 이민자 ▷공공시설과 노성호 ▷건축디자인과 한은정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상국 인사이동조서(실국장 및 부단체장) <2024. 1. 1.字, 승진 및 전보 등 26명> ◆ 승 진 : 4명 ▷안전행정실장 박성수(2급) ▷포항부시장 장상길(2급) ▷교육파견 홍석표(3급) ▷메타버스과학국장 직무대리 이정우(3급) ◆ 전 보 : 7명 ▷환동해지역본부장 이영석(2급) ▷감사관 서정찬(3급(개방형직위)) ▷정책기획관 유정근(3급) ▷지방시대정책국장 정성현(3급) ▷건설도시국장 배용수(3급) ▷동해안전략산업국장 김병곤(3급) ▷인재개발원장 한승환(3급) ◆ 부단체장 : 6명 ▷포항부시장 장상길(2급) ▷칠곡부군수 임휘승(3급) ▷상주부시장 정상원(4급) ▷성주부군수 허윤홍(4급) ▷봉화부군수 배진태(4급) ▷울진부군수 박세은(4급) ◆ 교육, 파견 등 : 4명 ▷교육파견 최혁준(3급) ▷교육파견 박찬우(3급) ▷안동대 파견(K-ER 협업센터장) 이장준(3급) ▷경북연구원 파견(도정연구관) 강상기(3급) ◆ 퇴직준비교육 : 1명 ▷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 김종수(3급) ◆ 명예퇴직 : 4명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중권(2급<12.31.字>) ▷포항부시장 김남일(2급<12.31.字>) ▷건설도시국장 박동엽(3급<12.31.字>) ▷인재개발원장 박후근(3급<12.31.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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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수상경산시의회 권중석 의원이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 부문 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은 정치, 문화,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및 단체 등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권중석 의원은 투철한 국가관에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시행으로 지방자치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중석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평소 지역사회의 현안 해결과 시민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또한 「경산시 안전한 식품‧공중위생 환경조성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산시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다수 발의해 통과시켰다. 특히 지방의 인구위기를 극복할 대안으로써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경산의 모습’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대비해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조성‘을 촉구하는 한편, ▴지하철 역사 개발로 인한 유출 지하수 활용방안 ▴늘어나는 행정수요와 복합민원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운영 방안 ▴신청사 건립 대책 마련 등을 집행부에 제안하며 경산시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권중석 의원은 “귀한 상을 주셔서 매우 영광이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더 열심히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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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방문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023년 12월 20일부터 12월 24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하고 지방의회 차원의 친선교류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의회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 방문은 지난 2019년 12월 경상북도의회와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 간 교류협력의향서가 처음 체결된 데 대한 후속조치로 지속적인 교류추진과 협력을 위한 방문이다. 올해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총회에서는 경상북도와 랴오닝성이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방문은 또한 코로나 감염이 만연하던 2020년 3월에 중국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가 경상북도의회에 세한송백 장무상망(歲寒松柏 長毋相忘·추위에도 의연한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오래도록 서로의 우정을 잊지 말자)’이라는 구절을 담은 서한문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으로 마스크와 방호복 등 6천200만원 상당을 보낸 것에 대한 감사 답방의 성격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랴오닝성은 지린성, 헤이룽장성과 더불어 동북 3성으로 불리는데, 이들 가운데서도 랴오닝성은 동북진흥전략의 핵심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瀋陽)시에는 한국 총영사관, KOTRA, 관광공사 지사 등 대한민국 공공기관과 1천여 개의 국내기업이 진출해있어 우리와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지역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주선양총영사관이 교민보호와 권익증진은 물론 양 지역 교류확대와 공동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공지능분야 중국 최대 산업용 로봇기업 신송(新松)을 방문하여 랴오닝성의 주요 산업현장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를 공식방문하여 랴오닝성 인민대표대회와 함께 상호간 더 큰 성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호협력 증진을 도모하고 경제 및 문화관광 등을 중심으로 상호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중국 선양에 거주하는 선양영남향우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그들의 애로와 민원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아울러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대련지부 대표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국내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 협력 등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랴오닝성과의 경제 협력 중재자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당부하였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의회는 교민사회와 중국진출 기업을 위한 의회 차원에서의 정책적 지원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랴오닝성 국제친선교류단 단장인 경상북도의회 배한철 의장은 “최근 「공공외교법」이 제정되는 등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활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경상북도의회가 중국 랴오닝성의 지방의회격인 랴오닝성인민대표대회와 우호친선교류 강화를 통해 한중관계의 상호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하면서 “양 지역의 교류확대와 공동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경상북도의회 차원의 지방외교를 활발하게 추진하여 이념, 영토, 역사 문제 등으로 갈등이 첨예한 동북아지역에서 국가 간 갈등이나 대립을 완화 또는 최소화하면서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지방외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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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원전 예산 다 지켰다! 원전산업 생태계 조성 탄력받아경북도는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예산에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쟁점이 되었던 원자력 관련 예산이 전액 반영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원자력 관련 예산은 전년도 692억원 대비 524억원 증가(76%)한 1,216억원으로 이는 역대 최대규모다. 주요 사업으로는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 기술개발사업 606억원 △용융염원자로 기술개발사업 73억원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350억원 △중수로해체기술원 설립 57억원 △방사성폐기물분석센터 설립 39억원 △현장방사능 방재지휘센터 설립 45억원이 반영돼 앞으로 원자력 관련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자력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원자력 공동캠퍼스 설립사업에 30억원, SMR 제조기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사업에 2억원이 신규 편성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초 경주·울진 원자력 국가산단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 시군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지난달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원전산업 지원 관련 정부예산 1,820억원이 전액 삭감됨에 따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회를 긴급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여야 당·원내대표 등과 면담하고, 삭감된 원전 관련 예산의 복원을 간곡히 호소한 바 있다. 경북도는 원자력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성공적인 원자력 국가산단 조성을 위한 핵심요소인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조성 기반 및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한다. 도는 향후 해당 시군과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국가 에너지 백년대계인 원전산업이 정치논리에 휘둘려서는 안 되며, 이번 원자력 예산복원에 대승적으로 합의한 여·야 지도부에 감사하다”는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이 차세대 원전시장 선점을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지금이 우리나라 원전 수출과 기술혁신의 골든타임이며, 차세대원자력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경상북도가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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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22일(금) 11시부터 경산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영하의 날씨 속에서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하여 초·중등 장학사, 주무관, Wee센터 및 행복학교 거점지원센터, 경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시내 번화가를 행진하였다. 「미래가 될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켜주세요」라고 적힌 현수막을 들고,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소중한 선물임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꽃으로도 때리지 말고 사랑으로 바라봐줄 것을 시민들을 향해, 거리의 부모를 향해 「아동학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양균 교육장은‘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통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소중한 미래가 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하였다.